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nokanto&no=374029

스압)일본 동단찍으러 가는길임 - 일본여행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nokanto&no=371622 스압)남단에서 북단까지 (5)[도야코, 하코다테] - 일본여행 - 관동이gall.dcinside.com


<14일차>


일본 최대의 습원인 홋카이도의 구시로 습원.
대충 입갤 15초전이다.

7fed8272b5816af151ee83e04e817573154b793ecd76ca1a43bae796af5feb95


국립공원 인증 표시판 및 하늘 뷰.
지평선에는 감동이 있다.
여름이라면 저 갈색빛의 나무들이, 죄다 초록색으로 변해있겠지?
그때도 오고싶네.

7fed8272b5816af151ee83e04e827073298832c04236f4ee1c1de0ee4c8bb05e


깔끔한 지평선뷰 추가 컷.
저 아재들 뭔가 잘 찍힌 듯.

7fed8272b5816af151ee80e546857173968dfb1be2bb5350e1fe2e99b78c5671


다 보고 구시로 시내로 돌아왔다.
저녁먹으로 가는길에 찍은 뒷골목.
언럭키 부산의 냄새가 난다.

7fed8272b5816af151ee81e441857273093ac30128242c9f02fee41e417c0a8e


구시로 피셔맨스워프 MOO 도착!
노을이 때마침 이쁘더라고.

7fed8272b5816af151ee81e742857d739028c38a3a2fdf50eccfe10eeeb8d934


강변뷰도 살짝이 비치는 게 예뻤지만.

7fed8272b5816af151ee81e743847d73c2f86425dd79db55b2d9f75e7a0f1585


옆 대교의 동상과 같이 찍는 게, 더 인상적이더라.
사실 내 주변으로 사진찍는분들이 엄청 많았어.

7fed8272b5816af151ee81e7408377736a98bc69e41c05adcd88fb4f9a417b6e


그럼 들어가볼까?

7fed8272b5816af151ee81e74f827573238289ecf66b6c8f9b6e7d772537d4a4


아쉽게도 조금 늦은 시간이었는지, 열고있는 점포가 많지는 않았어.
덕분에 살짝은 휑한 느낌.

7fed8272b5816af151ee81e64584747363501b5708f8cfccf72c35135b7dcde6


산만마라 쓰고, 꽁치간장밥으로 먹으면 될듯하다.
지역 먹거리라서 먹어보러왔는데, 딱 지역구수준이면 되겠다싶었음.
산초가루와 차조기로 비린맛도 잡고, 깔끔했지만, 맛의 감동까지는 모르겠달까.

7fed8272b5816af151ee81e145827573edaaca9db85744bb2ae8e96ee10a5411


다 먹고 나오면서 본 하늘.
갈매기때문에 하늘로 눈을 돌리면, 그 하늘이 예쁘니까 계속 시선이 머무르게된다.

7fed8272b5816af151ee81e04f827c73ba1304629d13918e5ce87e4ad17a23a7


도심지에서 별을 볼 일도 없는데, 이것도 신기했고.
확실히 홋카이도는 이런 게 매력이다.

7fed8272b5816af151ee8ee644817473ae1d0b5fdbf92a5712a321c0382e387a


<15일차>
드디어 최동단 네무로 도착.
오는데 그 가엾은 1량열차을 막아서는 못된 사슴때문에, 몇번은 멈췄는지... .

7fed8272b5816afe51ee87e746837473873308fe313184177bce23230fc55864


일단 노삿푸 곶을 가기전에, 갈 곳이 있다.
참고로 길 저 끝에 보이는 하얀 무언가는, 전부 바다 유빙이다.
아오키지햄 아이스에이지, 씨다 씨.

7fed8272b5816afe51ee87e74580757301612cd38159af2a21ba31c37635c41b


메이지 공원.
역에서 30분 덜되게 일직선으로 걸으면 나온다.
그래서 여기 왜 옴?

7fed8272b5816afe51ee87e144837273200ff4b33b710f5eb25c3420ec977a48


뭐긴 뭐임.
푸키먼 맨홀 보러옴 ㅋ

7fed8272b5816afe51ee87e142817773b94a956ae96184126ff1c15e0b7e16b0


맨홀 말고도, 이 적벽돌 사일로가 유적인지라 보러 옴.
그러다가 다시 돌아가는길에, 밥 뭐 먹지 고민했는데, 때마침 손주랑 놀러나온 할아버지 마주침.

"근처 식당 없어요?"
"역까지 가면 뭐 있긴할텐데, 어디서 왔노?"
"역에서요."

7fed8272b5816afe51ee87e14e837373916f70267c1dd2c1a0edfa1a4bf5b540


덕분에 역 근처 회전초밥집까지 차 얻어타고왔다.
감사합니다 할배.
걸어서 왔으면 또 30분 넘게 걸었을텐데, 그저 goat... .

7fed8272b5816afe51ee84e54e8372732aac98dba555f68982888463bc8ee069


먹고픈거 쓰면 바로 만들어줌.
물론 회전되는 접시것도 양호.
맛은 보이는 바와같이 맛있드라.
여기로 추천해준 할배에게 다시 감사를.

7fed8272b5816afe51ee84e74684727310979578c33c3ef4ff2793ef84653ef5


찐 최동단 곶에 가는 버스타러, 역에 돌아가는 중.
자그마하게 러시아 표지판도 보이길래 신기해서 찍었으.
역시 가라후토의 나라.

7fed8272b5816afe51ee84e0478273732895af8d33a4cabb09483b8c3bec064d


최동단 인증서 수집완료.

7fed8272b5816afe51ee85e54f85707313ee1c3d0df4ed0c02aa4b2c6d92f2c9


버스타고 노삿푸 곶까지 왔다.
북방영토자료관에는 뭐가 있을지 들어가보자.

7fed8272b5816afe51ee82e44f847d7320dc11ce006a3ee3f433309de4bcb8d9


이제는 하도 많이 본 박제전시물.
그치만 봐도봐도 커여운 토끼와 여우는 찍어야지.
사실 이거말고는 죄다 '내 땅 돌려내라' 뉘앙스의 전시물이라 재미가 없더라.
애초에 우리 독도를 갖고도 귀찮게 만드는데, 좋게 보일리도 없고.

7fed8272b5816afe51ee82e745837773e0a3657e1c54dfbb2fed5e9e1d0e06c2


그래서 그냥 방명록 겸 하나 적어주고왔다.
다들 북방령을 여권없이 가고싶다길래, 나도 동의하는 바라고 적어줬다.
내 기준의 북쪽은 저기인걸... .

7fed8272b5816afe51ee82e644827173ba8c90cd879328b40f1438ab6e4c18c6


최동단 우체통을 끝으로 마무리.
다음번의 글은 왓카나이가 되지 않을까 예상해보며, 오늘은 여기까지!

7fed8272b5816afe51ee82e146857773dfcab6736767b9436b76e8483fd49a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