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외부에서 보고
'뭐지 저 못생긴 옥수수 여럿 꽂아놓은 것 같은 기이한 건물은..' 했는데
여기는 내부가 진짜라는 말에 공감함.
스테인드 글라스가 비추어내는 빛의 향연.
나는 오후에 가서 저런 붉은 빛이 주가 이루는데, 아침-오전에 가면 내부에 비치는 푸른빛이 엄청나다고 하네.
다음에 갈 때는 오전에 가봐야겠음.
진짜 황혼 속의 숲을 거니는 느낌.
아마 오전에 가면 이런 푸른 빛이 주를 이룰 것으로 예상.
아래에 보면 A.KIM, PAU MIKI 등이 써있는데
김대건 안드레아, 바오로 미키...
마지막 사진 이건 당연히 내가 찍은 사진 아니고.
사그라다 파밀리아와 어우러진 계획도시로서의 바르셀로나의 모습이 참 매력적인 듯 싶어서.
저 구획들이 만싸나Manzana라고 사각형에서 모서리를 잘라 8각형으로 만든 모습이 인상적인데,
모서리를 저렇게 둥글리니
행인이나 마부나 운전자나 시야각이 확보되고, 커브를 도는 데도 용이해서 마차-자동차 사고같은 것이 확연히 줄었다고.
여튼 나도 사그라다 파밀리아는 겉보다 안이 좋음. ㅎㅎ
안은 넘 멋지다 ♡
나도 여기 안이 좋더라. 하얀 숲에 비치는 황혼 느낌. ㅎㅎ
사진으로 보니 굉장히 이쁘네 내가 갔을 땐 넘 단조로운 인상 받았는데.. 썰렁하고 휑 했거든 날도 흐려서 스테인드글라스 효과도 못느꼈나봄. 당시 기억이랑 많이 다르당.. ㅋㅋ - dc App
응 들어보니까 저 스테인드 글라스가 굉장히 날씨를 타나봐. 흐린 날에는 저런 빛이 비추는 효과가 아무래도 덜하고.. 뭔가 하얗고 심플하고 굉장히 (뼈나 조가비나 소라 내부를 연상시키는) 유기적인 공간이었다는 느낌의 공간이긴 했어. 썰렁하다고 휑하다고 느끼는 것도 그럴 수 있다고 봐. 저런 빛이 잘 안 비춰지면 더더욱 그렇게 느껴질 듯.
잉? TMI인가? 모 어때. 어렸을 때 스페인을 가봤다니 난 그저 부럽던데. ㅎㅎ 여튼 그런 TMI라면 난 언제든지 환영 ㅎㅎ
옥수수가 실허네
마지막 공중샷은.. 진짜 옥수수 다발같이 보이네 ㅎㅎ
미안한데 내부도 옥수수같어 푸ㅠㅠㅠㅠ ㅍ
실제로보묜다르겠제 ㅎㅎ
뭔가 희한하긴 하지? ㅎㅎㅎ 저런 나선 형태나 비정형적인 곡선.. 이런 게 옥수수스러울지도... 여튼 은근 취향을 많이 타는 건축이구나 싶다. ㅎㅎ
옥수수 속에 들어가본 사람.
지금 다시 사진으로 봐도 소오름이네... 나도 어디 찾아보면 사진 있을 건데, 여행가면 사진 많이 찍는 스타일은 아니라서... 난 형제 3살 생일 기념으로 갔었는데, 신기한게 세살짜리가 뭘 안다고 가우디 건물만 가면 엄청 손으로 만지면서 가만히 앉아서 막 교감을 하시더라고... 그분은 기억을 못하시지만... 난 그게 정말 인상깊었음...
3살짜리 아기가 가우디 건축물에 교감을 하다니.. 대단하다. 근데 가우디 건축이 뭔가 유기적인 생명체같은 느낌이 있긴 해.. 직선이 아니라 곡선이나 자연물에서 영감을 받은 듯한 모티프가 많아서 그런지.. 그래서 아마 아기 형제님이 거대한 생명체로 느꼈던 것이 아닐까? 여튼 경이로운 순간이긴 했겠다.
저런 곳에서 미사드리면 어떤 기분일까? 상상이 안되네 ㅎㅎㅎ 울림도 좋아서 성가도 엄청 황홀할 듯 :)
나도 궁금해서 찾아보니 베네딕토 16세 교황님께서 여기서 미사 집전하신 게 있네.
https://youtu.be/dXl2KYSWHb4
일요일 아침에 미사가 있는듯 한데.. 와 이때는 스테인드 글라스가 파란색+초록색이 비춰서 진짜 숲같다. 다음에는 일요일 아침미사에 참례해보는 것을 목표로 해봐야겠어.
https://youtu.be/kxQXLgHaiEM?t=253
엄청나구나 ㅎㅎㅎㅎ(방송카메라가 좋네 ㅎㅎ 조각 하나하나가 독특하다)
겉에서는 뭔가 괴기스러운 반면 안에 들어가자마자 천국을 느낀 기분이었음. - dc App
222 - dc App
ㅎㅎ 각자 느끼는 건 다 다른가봐~ 난 가기 전 사진으로 봤을 땐 '기괴한 썩은 옥수수' 라고 느끼다가 실제 그 앞에 가선 우와~ 하며 위용에 압도당함 그리고 안에 들어가선 '어어 넘 단조롭게 뭔가 성당 같지 않고 이상해' 다시 실망 ㅋㅋㅋ - dc App
나도 겉은 괴이.. 안은 천국.... 3333 근데 진짜 빛이 안 들어오거나 그러면 휑한 공간으로 느껴질 수는 있을 거 같긴 했어. 모든 것이 하얗고 텅 빈 느낌이라. ㅎㅎ
명동성당이 좆바름 ㅋㅋ 하필이면 만드는새끼가 미완성으로 뒤지는바람에 거품껴서 유명
들어가봐야 안다 압도되는 느낌
불가사의! - dc App
이게어딘데
스페인 바르셀로나 공부 좀 하고 살어라
제목이랑 가갤보고 가우디 갤러리인가 했더니 가톨릭이였네
조선은 왜 저런 위대한 건축물도, 위대한 도시도 없고 똥물과 성냥갑이 가득한 곳을 숭배하는거냐
위대한 한국의 역사는 전쟁으로 다 불탔음 황룡사 9층목탑만 살아있었어도 국뽕 머리 깨지는건데
거지부락이었는데 이정도면 많이 큰거다 유럽은 대부분의 국가가 근대와 단절되지 않은 근본국가임 일본도 유럽 중견국 근본 앞에서는 좆도 못비빈다
유럽은 건축자재가 존나 무른 대리석이니까 웅장한 저런건축물 지을수 있지만, 동아시아는 존나딴딴한 화강암 천지니까 저런 석조건축물 자체가 없는겨. 단순히 웅장함만으로만 비교하려면 그나마 베이징 자금성이 비빌수 있는정도?
애초에 저런 웅장하거나 예쁜 건축물은 종교에 의해 탄생하는건데 개조선은 종교랄게 없잖아 최근 국가 개조선은 유교라 제사만 발달함ㅇㅇ
지금도 개조선 무신론자가 대다수라 건물짓는꼬라지봐 답도앗나옴
화강암때문에 건축못했다도르하는 국뽕새끼들은 인도같은 곳에서 중세때 지은 화강암 석조건축물들은 이 악물고 무시함
자금성 가봤는데 존나크긴함 걷다가 다리 ㅈㄴ아픔
팩트) 다 만들고 보니까 기독교 멸종해서 교회로 안쓰임
안됨
스페인은 건축으로 유럽 원탑 수준임
ㅇㅂ
ㅈㄴ 빨던데 생각보다 별로인데?
외관 원툴이네ㅐ
진짜 멋있다 나는 독일 쾰른 대성당 가보고 입이 떡 벌어졌는데 거기랑은 다른 느낌으로 또 멋있네
딱 입시미술 수준
나도 사쿠라다 리셋 아니었음 안 갔음
유리 색깔이 달라지는 원리가 머임? - dc App
한국은 못만드는건축물ㅎ
응 한옥이 더 멋져
냐가냐가 예 전 여기에 오고싶어서 오고싶어서 참을 수가 없었다구요!!
저런데서 소년 똥구멍 따면 진짜 맛있긴하겠다 황홀 쇼타섹스아니노
저 건물 하나 잘 지어서 앞으로 수백 년은 관광 오겠네 개쩌노
진짜 사그라다 파밀리아는 내가 인생에서 본 건물 중 가장 멋졌음 - dc App
시발 오래 만드는 이유가 있었노 - dc App
조명 보정 없이 색감이 저렇게 나오는 거임?
스테인드글라스 빛 조도에 맞춰서 찍으면 내부 벽은 어둡고 유리만 쨍하게 나오는데 ㄹㅇ 멋있었음
ㄹㅇ 지리네 실물보면 더 지릴 듯
실물로 보면 ㄹㅇ 감탄밖에 안나옴
존나구림. 아야 소피아가 더 멋짐. 이슬람 압승.
소피아는 과거 정교회 성당
저게 헌금 다 꼴아서 만든거랬나
12번 뭔가 개이쁘다
Ai그림같노
허세부리지 말고 가우디성당이라고 해 씨발련아 ㅋㅋㅋㅋㅋㅋ
어떤 성당을 도대체 건축가 이름으로 부르는가? 왜 이렇게 꼬였어..
무식한 새끼 책 좀 읽어라
공사 진행 많이 됐네ㅋㅋ 십년전에 갔을때는 내부는 데코 진행도 안되서 돈내고 건축 자재 널부러진 거 구경하고옴
사진으로봐도 뭔가 뭉클하네
조센에서는 어림도없는일이지 ㅠ - dc App
조센무새
유럽이 좆간지긴해
여긴 진짜 한번 가보고싶구나
ai가 힘빼고대충 뽑은거처럼 생겼네
스페인이 아랍권이랑 교류가 많아서 그런지 천재들 스타일이 서유럽의 차분한 이성적 천재 스타일보다는 좀 미친놈 스타일이 많음 가우디 미로 달리(는 천재라고 하기엔 좀 구리지만) 세르반테스 등 스페인의 거장들은 독특한 색채가 있지
스테인드 글라스 ㅈ된다...ㄹㅇ - dc App
MH ROH는 없나
와 아름답다 ..
대표적인 망한 건축물.. 설계대로 짓고 끝낼것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