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당직근무 퇴근라고 자는데 갑자기 모르는 번호로 전화와서 

받을까 말까하다 받았는데 세야에서 전화옴

셰프님이 일본 갔다오셔서 갈라디너 하시는데 5만원 더 비용이 든다고

괜찮냐고 물어보시던데 잠결에 별 생각없이 괜찮다고 말씀드림

잠 좀 깨고나서 기대반 걱정반으로 다녀왔는데 정말 최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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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와카야마현산 가쓰오 타다키

매콤새콤하고 쌉쌀한 맛까지 있어서 바로 침샘 폭발시키고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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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참치 연타석(마지막은 걍 줌인해서 찍은 사진)

아까미 쥬도로 쥬도로+오도로 섞인 부위라고 하셨는데

진짜 참치가 맛있다고 느낀게 얼마만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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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키모와 나라즈케. 나라즈케가 간과 식감을 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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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니랑 찐전복이었던거 같은데 스이모노 아닌 스이모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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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로 만든 버거...정말 맛있다 ㅠㅠ 저거 다 흡입할 자신있는데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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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어 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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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나온 생선은 메히카리라고 하는데 일본에만 있다고 하셨던듯

보리멸 같은 느낌이었는데 더 기름지다

라임 많이 짜 먹으라고 하신 이유를 알거 같은

나머지는 새우살이랑 영콘이었던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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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랑 낫토...식감도 맛도 서로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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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게 미소 소스 같은거에 찍어서 주신 야채 뿌리 같은건데

마늘쫑 부분 비슷한거 같았음..암튼 요거 먹으니 입안이 상쾌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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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대구랑 우나기 카바야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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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에 내장이랑 우니 같이 비벼서 만든 크림같은 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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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갯장어랑 순채 죽순으로 낸 스이모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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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기리는 전어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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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산 참돔인가? 근데 뒤에서 참돔 나와서 헷갈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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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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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메다이. 다른 후기에서는 좀 비리다고 하던데

세야에서 먹은건 비리지 않고 맛있었음 (아직 다른데서 못먹어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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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참돔이었던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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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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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늬오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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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카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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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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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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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가이. 라임과 시소향 그리고 오독한 식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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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 마시는데 옆자리분이 간짜장 같다고 하셨던거 같은데

그 얘기 듣고 나니 왠지 정말 그런 맛인거 같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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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로 두점 받음. 알고 보니 옆자리분거 까먹고 안주셔서

내가 하나 더 얻어먹었음...진짜 기름기 미쳤고

손으로 집는데 기름기땜에 번들거려서 미끄러질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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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 이도 오코노미에서도 비슷한 스타일로 주시는데

다시마가 더 크고 얇다. 다시마 향과 맛이 느껴지긴 하는데

메인이 아니라 보조하는 느낌이 강해서 입안에서 금방 사라짐

오코노미는 다시마맛이 좀 오래 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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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뾰 교꾸먹고 디저트 먹고 끝

혹시 사진 빼먹었을수도 있긴 한데 정말 배터지게 잘 먹었다

참치 너무너무 맛있었고...오늘 200kg짜리 들이셔서

한 4일쯤 숙성한담에 쓰신다는데 먹어볼수 있는 사람들 좀 부럽다

추가된 비용이 아깝지 않은 식사였다고 생각함

우연히 내가 예약한 날이 갈라디너가 됐던거 같은데

담에 또 기회 있었으면 좋겠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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