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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 쪄주는 갤러 항상 고마움
셀프 짤 찔 줄 알긴 하는데 수고가 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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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연패 하고 곧바로 오늘 표 예매하고 인스타에 올려서
배수진 치고 당당히 입성했다.

고향은 어제 왔는데 원래는 내일 연차 쓰고 더블헤더를 보고 싶었으나 사정상 실패, 오는 LG전에 아마 엔팍 첫 공룡탈 더블헤더 가능할듯

종전에 사직에서 더블헤더하면서 거의 8시간 동안 입고 있었는데 그땐 원정이라 가만히 있어서 가능했던 거, 홈은 죽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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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빈 엔팍을 보며 눈시울이 붉어질 정도로 감상에 젖는다.
코로나, 이리포, 8연패, 긴 터널 끝에 우리는 목적지에 다시 도달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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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기가 연패를 끊어줬으면 하는 마음에 저 수건을 샀는데 생각보다 길어서 짧은 팔로 다 펼칠 수가 없었다.

이럴줄 알았으면 레플리카 세일 할때 마킹을 팔 걸

저거 1.8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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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만 넘기면 되는데 띵기야.. 에휴
다음에 더 잘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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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성 그랜드슬램 보고 코시 양의지 플렉센 상대 이후로 눈물이 조금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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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주로 가는 102~103구역은 그냥 마산야구장 이후 나성범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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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나성범을 관찰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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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지나는 나성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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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을 받을 뿐인데 모질한 나성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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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멀 나성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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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km 던지는 나성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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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왜 1점차 됨
저때 개쪼림 9연패를 또 같이 멋지게 당해주면..
노심초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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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이번에는 이용찬이 무사히 잘막아줬다
WIN 전광판짤 못찍어서 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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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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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하고 난 뒤 아직 불이 안꺼진 엔팍은 여운이 남아 좋다. 아직 저 곳에 관중들과 선수들이 경기에 집중하고 있는 환상마저 보인다.

3번 정도 쓰던 집행검을 콘코스 지나가다 아무 애기한테나 줬더니 경기말미에 와서 다시 주더라.
가지라는 말을 못들었다며, 그때 쿨하게 쥐어주고 떠났거든.
그래서 이번에는 가지라 했다.
이번에는 꼬리를 만져도 되냐고 묻더라.
하나같이 말을 이쁘게 하는 꼬마였다. 승리와 함께 8연패의 스트레스가 그 순간 날아갔다.

내가 그 아이만 할 때 내 고향엔 프로야구단 같은 건 없었고, 근처 롯데나 한번씩 제 2의 홈구장이라며 경기를 하고 갔다.
라떼는 이런 좋은 야구장에서 쉽게 야구경기를 볼수 없었다. 잔디밭에서 캐치볼을 하는 꼬마애도 보기 힘들었다.

내가 어릴 적 즐기지 못했던 것을 아이들이 더 즐겨줬으면 좋겠다.

자기가 누리지 못했던 것을 자식은 충분히 누렸으면 하는 부모의 마음이랄까.

ㅅㅂ 8연패 깼다고 글을 너무 오글거리게 쓴다 내일 출근 ㅅㅂㅅㅂㅅㅂ

더 쓰다가 이불킥 할 것 같아서 바로 엔나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