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ca04483d2d1c9b2b7c4c41e4810ab8b82d55f4e4e0a9be98241a6debf9a9c6998c9

얼마 전 KBS는 식약처로부터 해썹 인증을 받은 한 육가공업체의 비위생적인 생고기 보관 실태를 전해드렸습니다.

비슷한 일이 또 다른 육가공업체에서도 확인됐는데, 이곳에서 나온 고기는 40곳이 넘는 대전 지역 학교에서 급식용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위생 상태가 의심되지만 사실상 단속은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조정아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ca04483d2d1c9b2b4c8c41e4810ab8b9cd7217ad43154411a4ecf565e5203fc3f24

이른 아침이지만 기온은 이미 20도를 넘는 상황.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ca04483d2d1c9b2b5c0c41e4810ab8b3ae4780548952da720e64f0543ff83b27671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ca04483d2d1c9b2b5c5c41e4810ab8b48c1301fe86081d67815539861f380479d37

돼지고기가 담긴 상자들이 끊임없이 야외로 옮겨집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ca04483d2d1c9b2b5c9c41e4810ab8b4c4a1e5944e3d4d8287b857408e61a755bd1

고기 상자 앞에서 작업자들이 담배를 피우는가 싶더니 고기 상자들을 그대로 둔 채 식사를 하러 갑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ca04483d2d1c9b2b2c3c41e4810ab8b72872ad1213d8c8c4234875fd925b4fa8157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ca04483d2d1c9b2b2c8c41e4810ab8b2aa08bb1d4611127dc011f3eb426f6f14f4f

기온이 계속 오르는데도 길게는 2시간 가까이 방치했다 납품업체 화물차에 옮겨 싣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ca04483d2d1c9b2b3c2c41e4810ab8bfb86676d2da262fa5230f4cf1eac2f769ba0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ca04483d2d1c9b3b6c1c41e4810ab8b6c61de9f281c498346a0ead2b27a7dfea983

이 업체는 대전 지역에서 매출 상위권인 한 육가공업체로, 지난 2014년부터 꾸준히 식약처의 '해썹' 인증을 받아왔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ca04483d2d1c9b3b6c5c41e4810ab8baa0070bd17297b11607e9928704e8aa8ac3e

하지만 축산물은 유통 전 반드시 냉장이나 냉동 보관해야 한다는 기본 규정은 무시되고 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ca04483d2d1c9b3b6c8c41e4810ab8b8c5d08a8c04434ea9ac76c6161b18a39d803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ca04483d2d1c9b3b4c0c41e4810ab8b0504bcb4015c9b1de047adf0f4da7f7e7ac6

이곳에서 고기를 받아 유통업체가 납품하는 곳은 대부분 대전지역 초·중·고교로, 확인된 곳만 40곳이 넘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ca04483d2d1c9b3b4c7c41e4810ab8b1a2a5d733f6d4430da7599916561a8eb077b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ca04483d2d1c9b3b4c8c41e4810ab8b6864404d01b02f859531609c146b35033c1b

또, 어린이집이나 인근 지역 군부대에도 일부 들어가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ca04483d2d1c9b3b5c2c41e4810ab8b058111303b1ad7bba7522fd2cf083bd05e0f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ca04483d2d1c9b3b5c8c41e4810ab8b6f5083a96525f4cefaa3c8d76dcecf8bf83c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ca04483d2d1c9b3b2c9c41e4810ab8be449fffa376746399e7423604e5eede619cd

하지만 그동안 식약처나 관할 지자체 점검에서 적발된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대부분 작업이 새벽 시간에 이뤄지다보니 현장 단속이 어렵다는 이윱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ca04483d2d1c9b3b3c7c41e4810ab8be15e8e96bc86956de59b5b9a1ad83c8ff357

업체 측은 KBS 취재 이후 즉시 시정 의사를 밝혀왔지만, 식약처는 위반 사실을 확인하고, 지자체에 영업 정지 7일의 행정 처분을 요청했습니다.

KBS 뉴스 조정아입니다.




제발 좀 식품 좀

안전하게 먹자 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