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는 현재 963을 통해 WEC의 하이퍼카 클래스, 북미에서는 IMSA WTSC의 GTP 클래스 (하이퍼카와 동일 클래스) 에 참여하고 있다. 엪붕이를 포함한 국내 모터스포츠 팬들은 르망에서 919만큼의 성적이 나오지 않는 963을 보며 “포르쉐도 한물 갔다” 라고 생각하고는 한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
그렇지 않다. 포르쉐 펜스키는 이번 시즌 데이토나 24시에서 우승하였기 때문이다. 이처럼 LMDh 시대의 포르쉐는 북미에 특히 집중하는 모습을 보인다. 대체 포르쉐와 IMSA와 무슨 관련이 있길래, DPi 시절에는 참가하지도 않았으면서 이렇게까지 WTSC에 집중하는 것일까? 물론 내구 레이스 트리플 크라운 중 두 대회(데이토나 24시, 세브링 12시)가 WTSC 캘린더에 속한 것도 그 이유가 될 수 있다. 그러나 보다 근본적인 이유가 있다.
엪붕이들은 이 오픈 콕핏의 프로토타입 레이스카가 무엇인지 아는가? 바로 LMP2 클래스의 RS 스파이더이다. 이 프로토타입은 IMSA WTSC의 전신 중 하나인 ALMS(북미 르망시리즈, 엪붕이들이 아는 그 대륙별 르망시리즈 맞다) 에서 화려한 전적을 남긴 레이스카였다. 이 프로토타입은 2005년부터 2010년까지 ALMS에서 여러 번의 클래스 컨스트럭터 우승, 2008년 르망 24시 클래스 우승, 2008년 세브링 12시 종합 우승 등의 화려한 전적을 남겼다. LMP2 인데 종합우승이라니 뭔 개소리노? 할 수 있다.
놀랍게도 진짜 종합우승이 맞다. 그 당시 포르쉐의 3.4리터 자연흡기 V8엔진의 일관성은 너무나도 뛰어나서, 아우디는 르망 24시를 지배하던 R10 TDI를 가지고 폴포지션을 땄음에도 불구하고 하위 클래스인 RS 스파이더의 우승을 넘겨주어야 했다. 참고로 이때 푸좆의 908은 클래스 포디움에 들지도 못했다.
이렇게 세브링에서 아우디의 기강을 세게 잡았으며, 이때 우승한 팀이 바로 지금의 그 펜스키 팀이었다. 포르쉐는 이 뛰어난 레이스카의 엔진을 그냥 놔두지 않고, 이 엔진을 이식하여 하이퍼카를 하나 만들었는데,
그 하이퍼카가 바로 그 유명한 918 스파이더이다. 또한 2000년대 후반의 V8 뽕맛을 잊지 못했는지, 아니면 개발비 절감을 위해서였는지 모르겠지만 포르쉐는 다시 한번 918의 엔진을 개량하여 963에 얹게 된다. 따라서 963이 북미 내구에 집중하는것은 전혀 이상한일이 아니며, 오히려 처음부터 IMSA를 위해 개발된 RS 스파이더의 직계 후속작이라 할 수 있다.
마침 스파 6시부터 RS 스파이더 몰았던 티모 베른하르트가 포르쉐 펜스키 팀 WEC 팀의 어드바이저로 합류했더라. 963 프로그램 자체가 RS 스파이더랑 정말 끈끈하게 엮인건 맞는듯
말로는 962 후속이라고는 하는데 사실상 rs스파이더 클로즈 콕핏에 현대화 시킨느낌이 더 강하게 들긴 하더라
저게 존나 충격적이긴 했지 ㅅㅂㅋㅋ
근데 세브링에서 LMP2로 아우디를 넘어선게 그동안의 르망우승 헤리티지를 뛰어넘을 설득이 될까? 물론 데이토나도 포르쉐가 제일많이 이겼긴함. - dc App
포르쉐가 르망을 아예 버렸다기보다는 그냥 북미에 좀더 집중하겠다가 맞을듯 르망에선 919로 보여줄 만큼 보여줬으니까
근데 포르쉐가 르망에서 써드카를 가져온 시점에서 미국에 집중한다기 보다는 포르쉐는 기록세우기 자체에 관심있는게 아닐까하는 생각이..데이토나 24시에서는 올해나 작년이나 써드카를 가져올 법했음에도 안 가져왔거든
ㅇㅎ 글쿠만 그래도 르망우승 한번도못올리면 그거도 체면른 확실히구길듯. 쨌든 포르쉐 하면 데이토나보가는 르망이먼저 떠오르니까. 963이라는 이름이 962의 업적을 잇는다는 의미인데, 962는 데이토나도 물론이지만 르망에서도 우승업적 꽤나 올렸기도 하잖아. 963은 내년엔 어떨지 모르겠으나 지금으로서는 르망 무관이네 - dc App
무슨 기록?? - dc App
포르쉐가 당시에 LMDh를 제작하기로 결정한 것이 어쨌거나 르망과 데이토나, 세브링 모두 참가하여 종합 우승을 목표로 경쟁하는 것이 가능한 규격이기 때문에 르망뿐만 아니라 북미쪽에서도 멈췄던 우승 기록을 계속해서 쌓으려고 하는거 아닌가 싶어서
ㅇㅎ 다 이기고싶었던거구만 쨌든 데이토나에서는 효과를 봣는데 르망은 쉽지않아보이네 - dc App
작년에 포르쉐는 임사에서도 데뷔하고 챔먹을뻔했음 막판에 사고나서 날아가서 그렇지 데이토나나 세브링 놓쳐도 나머지에서 다 포디움아니면 우승했어서인지
임사에서는 23년에도 신뢰성 좋았나보네 WEC 23년에는 포디움도 힘겨워보였는데. - dc App
사실 펜스키가 wec에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거같기도 하고
작년 WEC 후반에 열렸던 후지 경기 보면 토요타 둘 상대로 방어전하던 6번의 에스트레를 볼 수 있음. 리드랩도 꽤 끌어봤는데 WEC 쪽에서는 후반가서 신뢰성 이슈가 줄어들었음
아맞다 후지에서 포르쉐가 잘했다. ㅇㅎ 23년에 못한게 펜스키가 wec 경험이 없어서 그른거도있구나 펜스키가 나스카 데이토나 등긍 이겨볼만한건 다 이겨봤는데 르망만 못땄다더라 - dc App
포르쉐 WEC팀은 작년과 올해 비교하면 바뀐게 많음. 차뿐만이 아니라, 팀 감독에 요스트 레이싱의 얀 랑게를 임명한다던가, 맨하임의 포르쉐 센터를 리모델링해서 포르쉐 펜스키 WEC 지부 본부로 탈바꿈시켰고.
963은 르망하나로 보면 사실상 6번차가 소년가장느낌
다른경기에서도 6-12-5, 7-6-5, 12-6-50(5는 리티)이어서 6에비해 5가 뭔가살짝 아쉬운느낌. 물론 르망빼곤 걍 6이 ㄹㅇ괴물이었긴함. 글고보니 스피6시까지 포디움 9건중 7건이 폴쉐네 - dc App
그냥 북미에 차 더 많이팔고 싶은게 아니었을까?
북미에서 카이엔 …. 카이엔을 팔아야한다 ….
그것도 맞음 ㅋㅋㅋㅋㅋ 저 이후로 양산차에 ‘RS 스파이더 디자인 휠’ 옵션 생겼잖음 ㅋㅋㅋㅋㅋ 나만의 포르쉐 만들기 들어가면 있는 그 비싼 휠
혹시 lmdh나 lmh도 유효기간 정해놓은거 있음?? 28년까진 지금규정으로 제작한다 이런거
이야 …. 레이스카 휠 모양 옵션이 가능해? 낭만뽕 치사량이네 ㅋㅋㅋ
프로그램상 메이저 재조사들은 중간에 evo 한번 하긴 할텐데 규정 자체는 모르겠다
2021~2029년까지 Evo 사용 여부 관계없이 현행 LMH와 LMDh 규정 유지, 제조사별로 새로운 차량 한 대를 더 승인받을 수 있는데 새로운 차량 승인받은 순간 기존에 쓰던 차량은 못 사용할거임
폭바그룹 미국에서 차 잘팔리나 예전에는 미국에서 폭바쪽 차들 고장이슈때문인지 ㅈㄴ 안팔리는거로 아는데
맞지 963은 미국 위주긴해 - dc App
크리스다이슨 개오랜만에ㅜ보네 ㅋㅋ - dc App
918 인테리어는 타이칸이 많이 가져갔는데 엔진은 963이 이어갔군 ㅋㅋ
최강 스타터 918 ㅋㅋ
멋지다
한물 가긴 뭘 포르쉐가 wec매뉴팩처 1위인데
그거 물량빨임 의미없음
끼워맞추기 오진다 현실은 imsa에 여태까지 lmdh만 참여 가능했으니까 빈집 턴거지
IMSA에 어큐라 캐딜락 등등 제조사 개많아서 빈집털이 아닙니노~
포르쉐가 코너에서 따라잡으면 다시 아우디가 직선에서 따돌리고 무한반복
드라이버 실력도 한몫했던 것 같음 로맹 뒤마, 티모 베른하르트 다 저때 RS 스파이더 타던 사람들임
LMH든 LMDH든 난 LMP1이 더좋은데.. 하드코어를 너무 타협해버림.. 디자인도 성능도 R18이나 919이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