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할리우드 정성글이 돌아왔다.
예전에는 내가 좋아하는 배우 위주로 올렸는데 오늘은 조금 생소한 배우에 대해 이야기하려 한다.
할리우드는 ‘꿈의 공장’이라 불리는 만큼 다양한 국적의 배우들이 유입된다. 사실 고전 할리우드 스타라고 불리는 사람들 중에 태생적으로 미국인인 경우는 별로 없다.
오늘의 주인공 나탈리 우드(위 사진)도 그런 케이스다.
나탈리 우드는 본래 부모가 러시아인이다. 제1차 세계대전에 뒤이은 러시아 혁명은 러시아 전역을 돌이킬 수 없는 내전의 소용돌이로 밀어넣었다. 그녀의 부모 또한 내전의 참화를 피해 미국에 정착한 ‘백계 러시아인’이었다. 그래서 그녀의 이름도 원래 나탈리야 니콜라예브나 자하렌코이다.
어린 시절부터 연기 활동을 해오던 나탈리 우드는 영화사 관계자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유명한 영화사 RKO의 임원 데이비드 루이스는 그녀의 러시아식 이름을 ‘좀 더 미국스럽게’ 만드려고 성씨를 우드로 바꿨다.
아역 연기자로서 그녀는 <34번가의 기적>이란 영화에서 산타클로스가 실재한다고 믿는 귀여운 소녀 역할로 주목받았고 이후 영화에서 비슷한 역으로 주목을 받았다.
(아역 시절 나탈리 우드)
이후 1955년에 <이유 없는 반항>에서 제임스 딘과 파트너로 호흡을 맞췄는데 이게 대박이 터지면서 성인 연기자로 탄탄대로를 걷게 된다. 이 시기에 그녀와 같이 작업한 사람으로는 진 켈리, 토니 커티스, 헨리 폰다, 로렌 바콜 같은 쟁쟁한 배우들이었다.
그러나 영원할 것 같던 전성기도 잠시, 그녀는 당시 유명 배우 로버트 와그너와 결혼하였다가 이혼했고, 몇 년 뒤에 다시 와그너와 결합하는 등 사생활 면에서 잠시 부침을 겪었다. 1960년대 말부터 영화계의 흐름이 변화하면서 그녀는 잊혀진 스타가 되는 듯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절치부심한 끝에 1970년대에는 여러 텔레비전 드라마에 출연하며 골든 글러브 상을 수상하는 등 좋은 활약을 이어나갔다.
그러던 1981년, 나탈리 우드의 팬들에게 믿기지 않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녀가 남편 로버트 와그너, 개봉 예정작에 공동 출연한 크리스토퍼 월켄과 함께 요트 여행을 떠났다가 익사했다는 것이다. 그녀의 나이 불과 43세였다.
나탈리 우드가 익사했다는 사실 외에 그 어떤 것도 밝혀지지 않았다. 같이 요트 여행을 갔던 남편 로버트 와그너는 그녀가 시신으로 발견되기 하루 전인 11월 28일 밤에 그녀와 같이 자지 않았다고 증언했다.
그런데 경찰 조사 결과 나탈리 우드의 몸에선 매우 미심쩍은 흔적이 발견되었다. 몸에는 수많은 피멍이 들어있었고 왼쪽 뺨에 찰과상이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부상들이 언제, 왜 생겼는지는 알 수 없었다.
주위 사람들의 증언에 따르면 나탈리 우드와 로버트 와그너는 전 날 밤 말다툼을 벌였다.(와그너는 당시에는 이것을 부정했다가 나중에 자서전을 통해 인정했다) 나탈리 우드는 혈중 알코올 농도가 0.14%였고, 체내에서 수면제 성분이 검출되었다.
당시 그녀의 시신을 검시했던 LA 카운티 검시관 토마스 노구치는 나탈리 우드의 사망 원인이 우발적 익사와 저체온증이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그녀는 술에 취해 우발적으로 요트의 구명보트를 타고 요트를 떠났다가 돌아오는 길에 실족했고, 그대로 바다에 떨어져 사망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나탈리 우드의 여동생 라나 우드는 "언니는 평생 물을 무서워했다"며 술에 취했다 한들 물에 자발적으로 들어갈 리가 없다고 주장했다.
그녀가 사망한지 30년이 흐른 2011년, 당시 요트를 몰았던 선장 데니스 데이번이 "당시 수사 과정에서 내가 거짓말을 했다"고 실토하며 사건이 다시 점화되었다. 데니스는 다름아닌 로버트 와그너가 이 사건에 연관되어있다고 진술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당시 나탈리 우드는 요트 여행의 동반자였던 크리스토퍼 월켄과 같이 있었는데, 이를 질투한 로버트 와그너가 그녀를 홧김에 바다로 밀어버렸다는 것이다. 게다가 당황한 데니스에게 "내버려둬, 그녀가 잘못을 깨닫게 해"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데니스의 증언을 들은 LA 경찰은 사건을 재수사하기로 결정했고, 현재까지 로버트 와그너를 유력 용의자로 보고 있다.
• 번외 이야기
나탈리 우드는 죽음도 참 비극적이지만, 생전에 정말 끔찍한 일을 당했다.
여동생 라나 우드에 따르면 아직 아역배우이던 시절의 어느 날, 나탈리 우드가 몸이 엉망진창이 되어 돌아왔다고 말했다.
무슨 일이 일어난건지 알아보니 당시 할리우드의 거물 배우에게 성폭행을 당한 것이었다. 이때 그녀의 나이 16세였다. 그러나 그녀는 아직 할리우드에서 제대로 입지를 다지지 못했기에 비극적이게도 범인이 사망할 때까지 사건을 덮어야했다.
지난 2020년, 라나 우드는 나탈리 우드를 성폭행한 범인을 지목했는데 그 범인은 바로 커크 더글라스였다.
커크 더글라스가 누구냐 하면... 고전 할리우드의 거물급 배우이고 <원초적 본능>에서 샤론 스톤과 합을 맞춘 마이클 더글라스의 아버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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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재미있게 읽어볼게요 - dc App
영화계에 만연해있었지만 쉬쉬해야했던.... 다시는 있어서는 안되겠죠
이거 시리즈 읽다보면 그 시절 할리우드 가관이라는 생각이
근데 왜 우리가 피해받아야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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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디씨러들만 피해보네 근첩들 다 죽여야함
할리우드 지금도 약하면서 집단떼씹하고 그러나? - dc App
ㅇㅇ - dc App
홀리몰리 - dc App
할리우드만 그런게 아니라 돈 존나 잘버는 월스트릿 금융계 종사자들 코케인 흡입하고 일하는게 일상임 한국인들 존나 순진한게 평생 한국에서 대마는 마약이니 뭐니 세뇌 당하며 살다가 미국 오면 대마 안하는 새끼 찾기가 힘들고 매직머쉬룸, 애시드, 엑스터시 등등 온갖 약을 아무렇지 않게 하는 멀쩡한 사람들 보고 충격먹어서 겉돌고 그런식으로 한국인들끼리만 어울림
특히 fob들 한국에서 아무리 잘 놀았어도 미국에서 최소한 대마라도 안하면 바로 찐따행
개소리하노 강남클럽가보면 눈돌아가겠노 한국도 마약존나한다 북괴새끼가 수출하는거 모르노 야당이 반대하고
마약이 자랑인줄 ㅉㅉ
맞는말임 대마는 기본적으로 마약이 아니라 기호품같은거라는 인식임 물론 헤로인, 메스, 아편류 같은건 그쪽에서도 인생파탄내는 진짜 마약 취급
엡스테인은 자살한게 아니다
중독성있는 환각제랑 애초에 신체파괴급 마약이랑 다르게 분류해서 빠나보네 잘못해선 환각증세 즐기는걸 넘어서 마약중독자로 인생 조지니까. - dc App
ㅋㅋㅋ 누군가 했더니 커크 더글라스 커크가 따먹어주면 감사해야지 좋아서 가랭이 벌리고 허리 다이스키 홀드로 쪼였다가 피멍들은걸 착각한거 아니야? ㅋㅋ
다이스키홀드 시발.. 근데 진실은 아무도 모르지 저 둘밖엔 - dc App
둘이서 풀파워로 부둥켜안고 몸부림치다 스탠딩으로 들박하다 벽에대고 하면 여자애 등에도 멍, 옆구리에도 멍, 허벅지에도 멍들고 할텐데 시벌것들이 ㅋㅋ
저 여자 와꾸와 한녀랑 비교불간데
ㄴ 더글라스 유전자도 전세계 새끼들 전부 합쳐서 비교불가임 ㅋㅋ
ㅂㅅ ㅈㄹㅎㄱㅈㅃㅈㄴ
이거 말고 블랙달리아 사건 그게 ㄹㅇ 소름이던디
알빠노 - dc App
딴따라들을 귀족대우해주면 저렇게됨
앤트맨이라고 해라 원초적 본능은 이제 틀딱도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토마스 노구치 저 사람 진짜 유명하던데 usc 나온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라 일본에서 학교나와 인턴하다 미국 건너갔더라 암튼 대단
할리우드 미제사건갑은 블랙 달리아 사건 아님?
할리우드 태반이 좌파라며? 좌파는 역시 사회악이다
커크 더글라스 저사람 늙어서 한국도 왔었네 103세에 하늘나라로 ㄷ
양남충 ㅅㅂ 미국에서 유독 페미질이 우리나라 저리가라할정도로 쎈 이유를알겠네
원래여자는저러라고있는거임
마지막 성폭행 썰은 근거도 없이 저 동생이란 할망구가 혼자 씨부린거잖아 흔한 미투 전법
마이클 더글라스가 어릴때 애비가 이년저년 집에 불러 따먹는거 너무 많이 봐서 섹스중독지됨
ㅡㅡㅡㅡㅡㅡㅡㅡㅡ개돼지 한남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