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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인공 헨리 지글랜드 (Henry Ziegland, 1861 - 1903)

미국 텍사스 주의 허니그로브라는 곳에서 태어났고, 부유한 가족이 운영하는 지글랜드 농장에서 자라며 거의 일생을 그곳에서 살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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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는 그곳에서 유복하게 살다가 부모님이 돌아가시면서 농장을 물려받게 되고, 1878년 마틸다 티치너와 사귀게 됨.

3년 후, 헨리는 농장을 동생 제이콥에게 넘겨주고 여자친구와 동거를 하게 되었지만, 사귀기 시작한지 5년이 지난 1883년, 헨리는 그녀를 차고 그동안 동생이 팔았던 농장을 다시 매입했음.


상심에 빠진 여자친구는 결국 자살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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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틸다의 죽음에 격분한 그녀의 오빠, 필 티치너.

여동생이 죽은 이유는 너무나도 명백히 헨리 때문이었음.


결국 필은 총을 챙겨 헨리의 농장으로 침입해 말을 돌보고 있던 헨리를 쏴버리고, 자신도 그 자리에서 자살함.


하지만 필이 쏜 총알은 헨리의 뺨을 스쳐 머리 바로 옆에 있는 나무에 박혔을 뿐이었고, 헨리는 깜짝 놀라서 그 자리에서 죽은 척을 했던 거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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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20년 후, 운 좋게 살아남은 헨리는 가족과 함께 자신의 농장을 청소하기 시작함.


그러다 문득, 자신의 마구간 앞에 있는 나무가 길을 막고 있는다는 사실을 깨닫고 그 나무를 베어버리려고 했음.

가족들과 함께 도끼질을 시작했지만, 나무가 너무 굵어서 도끼만으로는 도저히 베어낼 수 없었음.

결국 헨리는 다이너마이트를 구해서 나무에 칭칭 감아 폭파하려는 계획을 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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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에 다이너마이트 3개를 묶어놓고 불을 붙였지만, 다이너마이트의 화력만으로는 부족했는지 나무는 쓰러지지 않았음.


하지만 그 나무의 정체는 자살한 여자친구의 오빠 필이 20년 전에 쏘았던 총알이 박혀있던 나무였고, 결국 다이너마이트의 폭발력 때문에 총알이 튀어나와 헨리의 머리에 명중해버림.


20년의 한이 서린 총알은 끝끝내 타겟을 향해 날아갔으니, 헨리는 그 자리에서 즉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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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총알이 박힌 나무를 조심하고 남에게 총맞을 짓은 더더욱 하지 말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