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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공항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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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버스 타고 사세보로
확실히 규슈 신칸센 연선 아니면 규슈는 고속버스가 싸고 좋은듯...
근데 오봉이라 길 막혀서 1시간 반인가 늦게 도착했다
이 시점에서 여행계획이 틀어짐 오봉에는 미도리타라
그래서 원래 이날 코자키바나를 가려고 했는데 버스 시간 이슈로 급하게 히라도로 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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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라도 가는 버스 안에서 찍은 히라도 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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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라도
근데 갑작스럽게 와서 할 게 없었고
설상가상으로 오봉으로 인해 가려던 횟집이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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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냥 아무 음식점이나 들어감
카레집 &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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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바그 카레 오스스메 적혀있길래 먹었는데 막 들어간거 치곤 맛있더라
가격도 싸던데 사람 없어서 의아했음...
가게 분위기도 좋고 음식도 맛있고 가격도 싸던데 힙스터 같은데 가고 싶으면 가보셈
근데 이름 안적어둬서 모름 ㅋ
낙서장 있길래 한국에서 왔다고 적고 나옴
나이 있으신 분이 하시던데 이런 혜자 가게들 일본에서 없어지면 슬플 것 같다... 일본도 요즘 애들은 손해보는 장사 안하려고 한다던데, 사실 그게 정상이긴 하지만 관광객 입장에선 이런 좋은 가게들이 없어지는게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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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히라도까지 왔는데 너무 한게 없던거 같아서 히라도 대교를 걸어서 건너보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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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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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너다 찍은거
바다 색이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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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건넌거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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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위에 바람 ㅈㄴ 불더라
난간도 낮아서 짐 같은거 떨어질까봐 쫄렸음
호텔 체크인 안하고 가서 짐도 바리바리였는데 다행히 아무것도 안잃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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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시간이 넘쳐나는 사람은 한번 도전해보시길...
생각보다 안힘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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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비라항으로 돌아와서 다시 버스를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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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갑작스럽지만 돌아와서 체크인하고 사세보 5번가를 가니 해지더라
사세보 5번가는 사세보에 있는 백화점 같은건데 음식점도 많고 경치도 이쁨 사세보항이랑 길이 이어져서 바다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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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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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가에서 먹은 이에케라멘 + 반차항
좀 비싸긴 했는데 맛있었음
원래 이에케 좋아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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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지고 찍은 심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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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부터 2일차
일본 밤거리의 감성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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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차 들어오기도 전에 역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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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세보역 좀 이쁜듯
쪼끄만 역인데 그런거 치고 디자인을 잘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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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의 세븐일레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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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하기 전 미도리
새벽에 오니까 이런걸 찍을 수 있네
참고로 마츠우라 철도 승강장에서 찍은건데 여긴 돈 안내도 들어올수 있음
그리고 팁을 주자면 여기 티켓창구 새벽엔 안열음
그래서 결국 못 타고 버스 타고 가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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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타고 도착한 코자키 입구
여기서부터 30분을 걸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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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이따구임
곰 나오면 이 세상 하직 확정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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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의 험지를 탈출하면 차도가 나옴
표지판 보고 쭉 걸으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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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본토최서단의 마을이라는 표지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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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자키바나는 평범한 시골 항구 마을이다
관광객도 잘 안 오는지 편의점 하나 없더라
지나가던 할머니가 최서단 가냐고 물어보고 길 알려주더라
여기에 오는 사람은 다 폰보면서 최서단 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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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모르게 새들이 많았음
무슨 새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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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표지판이 나오면 거의 다 온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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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부터가 관광지인 코자키바나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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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바닷가 데크를 타고 걸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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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는 안 들어갔지만 이런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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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 걸으면 일본 본토 최서단을 상징하는 비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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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쪽으로 찍으면 이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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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의 계단으로 올라가면 전망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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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일본 본토 4극 교류 표식?이 있음
언젠가 나머지 세 곳도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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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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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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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자판기는 있더라
신기해서 하나 꺼내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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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사세보 돌아와서 유명한 나가사키 짬뽕 집을 갔다
줄이 길어 1시간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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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었다
이게 진짜 나가사키짬뽕이구나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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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시 돌아온 사세보역
JR최서단이라는 말이 적혀있다
생각해보니 정작 사세보역은 많이 갔는데 기차는 한번도 안 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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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왔냐면 최서단 인증서를 받기 위해서
데스크 누나한테 사진을 보여주면 인증서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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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사세보에서 유명한 사세보 버거
솔직히 왜 유명한지 모르겠다 그냥 평범한 수제 버거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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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버스 타고 후쿠오카로 돌아왔다
후쿠오카 2박 3일 있었는데 뭐 했는지 모르겠다 사진만 첨부하고 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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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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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치 해변공원

재미있긴 했는데 다시는 여름에 일본을 가지 않기로 결심했다
가려면 삿포로나 갈듯 더워 죽는줄 알았음
근데 왜 한국이 더 덥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