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본인은 21년 1월군번으로 병 전역하고 전문하사 임관했고

올해 초에 장기(강제) 신청해서 진급준비중임

암튼 내가 군인이다보니 인스타든 스레드든

군인관련 게시물이 많이 나오는데

요즘 말이 많은게 병사월급 올리면 간부 월급은?

이말이 좀 많이 나오는 것 같음


근데 솔직히 간부는 지원이고 병은 강제징집이니까

그정도 월급은 받아도 된다고 생각함 솔직히 본인도 병 출신인데

병들 처우개선해주는거? 좋다 이거야

근데 얼마전에 휴가나온 친한 병장이랑 밖에서 식사하고

아끼는병사고 친하기도 하니까 이정도는 내가 사준다 했는데


“간부님 돈도 없으면서 뭘 사줍니까 ㅋㅋ” 그러길래

그때는 그냥 아 사주나보다 했는데

돌아가서 생각해보니 간부들 인식이 많이 낮아지긴 했구나 싶다

물론 내가 과민반응한 것도 있고 혼자 착각하는 걸 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백날천날 초급간부 처우개선, 선진병영 어쩌구 하는데

군대는 계급사회인데도 짬이 높아질 수록

눈치를 더 봐야하는 상황이 참 이상해


병사들도 다들 착하고 말도 잘 듣는데

이상한 관심병사 한두명 때문에 싸잡아서

이상한애들 취급받는것도 좀 미안하기도 하고


간부로써 더 잘해주고는 싶지만

요즘 보이는 글들 보면 전문하사 한게 후회되고 그러네


점심시간에 급하게 글 쓰느라 두서없이 쓰여졌는데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 다들 군생활 다치지말고 하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