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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타임스테슬라가 지난주 로보택시 공개 행사에서 선보인 휴머노이드를 인간이 뒤에서 조종한 것으로 알려져 또 비난받았다. 일부에서는www.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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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지난주 로보택시 공개 행사에서 선보인 휴머노이드를 인간이 뒤에서 조종한 것으로 알려져 또 비난받았다. 일부에서는 "사기극"이라는 지적까지 나왔다.


테크크런치와 벤처비트 등은 14일 테슬라가 로보택시 공개 행사에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를 등장, 현장 참석자들과 상호작용한 것이 자율적인 동작이 아닌 인간이 조종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테슬라는 이날 로보택시 '사이버캡'을 공개한 뒤 옵티머스 7~8대를 현장에 투입했다. 이들은 무대 위에서 음악에 맞춰 군무를 선보인 뒤 관람객들과 소통하거나 바텐더 역할 맡았다.


특히 관람객과 상호작용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인간의 말과 손동작을 알아듣고 대화하거나 음료나 선물을 건네주기도 했다.


그러나 테슬라는 아직 인간과 대화가 가능한 자율 로봇을 개발했다고 알려진 바 없다.


결국 로버트 스코블이라는 행사 참석자는 X(트위터)를 통해 "인간이 로봇을 원격으로 지원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라고 폭로했다. 또 테슬라의 엔지니어는 로봇이 걷는 데에만 AI를 사용했다고 털어 놓았다.



https://x.com/Scobleizer/status/1844593576040333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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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로봇을 조종한 것은 물론, 목소리도 낸 것으로 밝혀졌다. 현장의 로봇 목소리가 모두 달랐다는 증언이 나왔다. 심지어 로봇이 "오늘은 인간이 도와드리겠다"라며 "오늘은 완전히 자율적이지는 않다"라고 설명하는 장면까지 등장했다.


하지만 테슬라는 이에 대해 아무 설명이 없었고, 일부는 로봇이 AI로 작동하는 것으로 착각했다는 말이 나왔다.


조쉬 울프룻그 캐피털 공동창립자는 일론 머스크 CEO의 X 계정에 비난의 글을 남겼다. 


"완전한 AI가 아니라, 전혀 AI가 아니다"라며 "저지연 원격 제어로 작동한 것은 축하할 만한 하지만, 이것을 자율 로봇으로 시연한 것은 부정직하다. 엉터리 속임수라고 불러야 한다"라는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