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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가 부산 개최로 바뀐 이후에는
거의 빠짐없이 참가를 해왔던지라

올해도 예약을 미리 해 뒀다가
드디어 오늘 참가를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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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기차를 타고 부산역에 도착하면

지스타가 개최되는 벡스코(해운대)에 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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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번 버스(빨간색)를 타거나

지하철 1호선-2호선 환승을 해야하는데


버스는 환승없이 한 방에 가는 대신에

운이 나쁘면 사람 사이에 끼어서 서서 가야하니

역시 안전한건 지하철이다


하지만 나는 사나이라 버스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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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에서 벡스코는 한 시간 정도 걸리는데

역시 첫날이라 아직은 한산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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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난 빨리 들어갈 생각이 없어서

느긋하게 대기줄을 구경했다


아마 앞줄에 저 사람들은 새벽이나

어제 저녁부터 왔을 가능성이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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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 교환하는 곳에 가서

예매한 티켓을 보여주면 팔찌를 준다

(신분증 확인하니 꼭 챙겨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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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면 드디어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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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전시관이 나뉘어 있는데

메인은 1전시관이고

2전시관은 B2B와 인디게임들


1전시관 부스표는 위 이미지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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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하면 오른쪽으로 웹젠 (드래곤 소울, 테르비스)
왼쪽으로 SOOP (구 아프리카)이 있다

SOOP 얘네는 뭔 간담회 같은거 하던데

노잼이라 빠르게 패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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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시계 방향 기준으로

GRYPH FRONTIER (명일방주)
펄 어비스 (붉은사막)
라이온하트 (오딘, 발할라)
크래프톤 (인조이, 프로젝트 아크)
넷마블 (몬길, 왕좌의 게임)
넥.슨 (환세취호전, 카잔, 오버킬)

다양한 게임사들이 참가했는데
그 중에서도 넥.슨은 이번에 상당히 오랜만에
지스타에 돌아온거라 은근 반가웠음

근데 ㅅㅂ 넥.슨은 왜 금지어임?
돈슨은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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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규모가 점점 커지면서

옆 건물인 2전시장에도 전시를 하는데

위층에서는 B2B를, 1층에서는 B2C

그 중에서도 인디 게임들이 주를 이루고 있음


사실 여기 있는줄도 몰라서

안 가는 사람도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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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메인인 1전시관보다
훨씬 한산한 느낌이라서

너무 붐비는게 싫다면
차라리 이쪽이 나을거 같기도 함

1전시관은 2시간 대기는 기본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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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러 코스프레 모델분들도 오셨는데

다리도 아프고 사진 찍는 사람들
뚫고 들어가는것도 귀찮아서 많이 못 찍었음

제일 기억에 남는건 역시 왕좌의 게임

처음에 1:1 사이즈 모형인가? 했는데
움직이길래 개놀랐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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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첫날인데도 이상하리만큼
사람이 많아서 오후되니까 너무 힘들었음


나는 그나마 게임 플레이는 안하고

촬영만 해서 나았는데


게임 해보고 싶어서 간 사람들은

2시간 기다려서 10분? 정도 하는거니

진짜 유독 빡빡한 첫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