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만에 재방문하는 도쿄 포켓몬 카훼
어제 새로고침만 무한 반복 하다가 겨우 한자리 잡았어
사실 이번 여행 자체가, 엊그제 즉흥적으로 결정한거라
숙소도 그렇고 다 미리 예약 못한 상태였는데..
다행이 취소표가 딱 하나 나오더라고 ㅎㅎ
지금 바로 갑니다
도쿄로 ㄱㄱ
숙소 체크인 하고, 아주 빠르게 니혼바시에 도착!
저기 포케센으로 가자
거의 일년만에 다시온 포케센 dx
1월에 갔을땐, 따로 예약을 안해서 카페에 못 들어갔는데
이번엔 예약해놨지 ㅋㅋ
항상 그렇듯이, 포켓몬 카페는 자리 경쟁이 치열해..
예약도 거의 수강신청급으로 빡시고;;
자기가 손이 빠른게 아니라면, 그냥 취소표 새로고침 무한반복 하거나
현장 대기하는게 답인거 같아..
근데 ㄹㅇ루다가 취소표들이 생각보다 많았는지,
현장대기하는 인원들이, 예약한 나보다 더 빨리 들어가더라고;;
아무튼 오늘 메뉴는 이걸로 결정
이브이즈 비빔덮밥은 못참지 ㅎ
음식 오더 해놓고,
나올때동안 여기저기 사진 찍어봤어
여전히 사랑스러운 인테리어들 ㅎㅎ
개인적으로 몇몇 소품들 집에 가져가고 싶더라고..
정신없이 사진찍다보니,
드디어 나온 이브이 비빔밥 세트!
세트로 주문하면, 무려 스티커도 주더라고
뭔가 볼록 튀어나와있는 코 부분이 귀얍고 인상적이야 ㅎㅎ
근데 비빔밥..?
설마 한식의 그 비빔밥인가?? 싶었는데
찾아보니깐 마제고항(混ぜご飯) 이라고, 일본식 비빔밥이 따로 있더라고 ㅇㅇ
이게 한식에서 유례된건지 아닌건지는 ㅁ?ㄹ
아무튼 비빔밥이니깐 쓰까쓰가-
…
한창 쓰까듭빱 만들고 있다가, 살짝 이상한 시선이 느껴지길래
다른사람들 먹는거 보니깐,
다들 함박 스테이크 먹듯이
퍼크로 쬐끔 쬐끔씩 퍼먹고 있더라고 ㅋㅋ
비빔밥이라매…
그래도 맛은 있더라 ㅋ
그리고 저 핀은 그냥 기념품으로 가져가라고 해서
바로 휴지로 깨끗이 닦고, 가방에 넣었어 ㅋㅋ
딱히 쓸모는 없지만, 커엽자너?
포켓몬 카페의 하이라이트
바로 피카츄 쉐프의 재롱잔치 ㅋㅋㅋㅋ
이맛에 포켓몬 카페 오는거 아니겠어?
ㄹㅇㅋㅋ
후식으로는 차데스와 그우린차의 말차세트
말차 자체는 맛있었는데,
중간에 시럽 넣으면 맛있다고 해서 넣은게..
난 좀 별로더라고;;
개인적으로 말차는 그냥 먹는게 좋아
총 합계…
우롱차 가격이 비싼이유는, 텀블러 포함 가격이라서;;
그냥 텀블러만 사고 싶었는데, 음료를 인질로 삼았더라고
덕분에 차를 3잔이나 마셔버린…
여하튼, 이번 포켓몬 카페에서 건져온것들이야
개인적으로 저 텀블러가 참 예뻐보이더라고 ㅇㅇ
언제 또 갈지는 모루겠지만..
다음에 간다면, 다른 굿즈들도 한번 사보고 싶네 ㅎㅎ
일본은 카레라이스도 안비벼 먹는다더만 옆에서 보고 놀란 듯
ㅇㅇ 잘 안 비벼 일본 살다보니 한국인인 나도 가끔 한국 가도 안 비비게 되더라 ㅋㅋ
근데 또 비빈다고 놀랄 정도는 아님 ㅋㅋ 가끔 보여
가끔 비비는게 다 한국인이지 뭘 안놀라 ㅋㅋ
쉐프댄스 못참지
차데스 진픔임?
카페 메뉴에서 나오는건 진품 / 샵굿즈로파는건 가품ㅋㅋ
커비도 취소표 입장좀 시켜주면 좋겠네
비빔 ㅋㅋㅋㅋㅋ
포켓몬 간지고트는 누가 뭐래도 빨간색 갸라도스다
ㅋㅋㅋ 그냥 진짜 포켓몬이 좋은 사람이네 나도 한번 도전해봐야겠다
나는 예약제인거 모르고 최근에 갔다가 빠모 머그컵 못 구한게 아쉬운데
비 빔박 자로비 벼주세 요!
아 조선인 일본까지가서 뭘 또 비비냐 쪽팔리게
이브이씨는 이런 맛이구나..
포스퍼거는 정신병
이비빔 이브비빔
누렁이밥 먹는 미개인 취급당하고 왔노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