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토요코인은 절대로 원래 이렇게 생기지 않음
아예 안가본 사람이 오해할까봐 글 내용 전에 미리 적음
뭔 토요코인을 리뷰까지 써? 님혹시 롯데리아도 리뷰를 적음? 할 수도 있으나
역사적인 1호점이기도 하고 그만큼 시설이 일반적인 토요코인과 '굉장히 다르기' 때문에 적어보기로 했다.
이 '굉장히 다르다'의 의미가... 솔직히 좋게 들리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만큼 한편으로는 신기하고, 한편으로는 예약 시 주의사항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쓰기로 했다.
토요코인의 제 1호점인 카마타1점은 1986년에 개업하였다. 올해로 39주년을 맞이하였다.
헤이세이 개막이 1989년 1월 8일이므로, 이 호텔은 쇼와 시대에 지어졌다.
보통 난 쇼와 시대 느낌 나는 호텔은 일부러 피한다. 나도 당연히 넓고 깔끔한 관광호텔 좋아한다...
그렇지만 일단 내가 카마타에 볼 일이 있기도 했고(어떤 온리전 행사 가야 했다),
무엇보다 리뷰들이 '토요코인 1호점'임을 감안하여 절대 다른 지점에서는 맛볼 수 없는 내용들이 있길래... 뭐 썰감은 되겠지라는 생각에
딱 1박만 하고 나오기로.
근데 또 생각해보면
단돈 6800엔에 썰감을 얻는건 개혜자 맞는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아?
비즈호 선택 기준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위치'의 경우, 그냥저냥이다.
JR 카마타역에서 그렇게 가깝진 않은데 또 멀진 않고, 동선은 비교적 간단하다.
그리고 오피셜에 따르면, 1호점이 개장할 당시인 1986년에는 이 1호점이 JR 카마타역에서 가장 가까운 호텔이었으나,
이후 약 40년동안 역에서 더 가까운 호텔들이 지어지며, 현재는 주위 호텔에 비해서는 조금 먼 위치가 되었다고 한다.
잡소리 : REGARIO 저기 빠에야 먹으러 갔고 그냥저냥 무난했다. 나 스페인 요리 좋아해서...
캬~ 그냥 건물이랑 간판부터 다르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토요코인이 아니야...
그냥 동네 나이트클럽 많은 곳에 박혀있는 모텔 아닌가?
토요코인 이름이 왜 토요코인(동횡여관)인지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그렇지만 토요코인에 붙어있는 저 점포 설명들은 있...긴 한데
저 설명 뒤로 뭔가 불룩한 게 있고, 그게 글씨를 쓰고 있는데 그 글씨체조차 심상치 않다.
이 호텔이 얼마나 오래되었는지를 보여준다.
들어가면 아줌마 한명이 호텔을 관리하고 있고
전자 체크인 기계가 없다
카운터에서 여권 인식 기기로 인식을 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토요코인 회원이면 객실 키 안줌. 회원카드가 객실 키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객실 키를 찍고 들어가게 하더라.
그래서 혹시? 하고 소지하던 이어뮤즈먼트 패스 카드 꽂아봤는데 그건 인식 안하더라. 아니 그런 건 또 왜 최신식인데요?
세탁실이 없다
근데 와이셔츠 1벌당 250엔에 클리닝 서비스를 해줌
????????????
여긴... 이미... 토요코인...절대... 아니야... 아니 한번 맡겨볼 걸 그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객실 청소도 4일에 한 번 단위이다. 왜냐하면 관리하는 직원이 너무 적기 때문 (아니 그냥 직원을 아주머니 한명밖에 못봤다)
다만 제한된 인원 하에서 최소한의 케어는 하려고 하는지,
쓰레기, ashtray, 타올은 복도에 놔두면 회수해간다고 한다.
아니 근데 5층 VOD발매기 저거 뭐냐???? 진짜 엄청 신경쓰이네???? 한번 좀 확인해볼걸?????????????
그래도 객실은 우리가 아는 그 형태이다. 나름 오랜 기간 동안 리모델링을 거쳤을 거야...
보통 1층에서 알아서 가져가는 파자마는 여기선 그냥 객실에 하나씩 구비해두는 상태로 배치되어 있다.
방음은 내가 방 간 소음에 매우 둔감한 편인데도 좀 들리긴 하더라. 솔직히 건물 자체의 한계같다.
화장실도 똑같다. 좀 차이가 있다면 우리가 아는 여타 토요코인은 온수로 조정하는 즉시 따뜻한 물이 나왔는데 여기는 시간이 좀 걸리긴 했다. 이 또한 건물 자체의 한계같다.
진짜 재밌는 점은 다음날에 있었는데
조식당이 없다
대신 조식을 이렇게 포장하여 카운터에서 테이크아웃으로 준다
조식당이 없는 이유 : 그냥 건물에 조식당을 놓을 공간이 없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신기한 샌드위치같이 생긴 모양에 뭐 뭐랄까... 고로케 샌드위치... 야키소바 샌드위치... 이런거 종류별로 있고
그거 객실로 가져가서 먹는 방식이었다.
리뷰 보니까 어느 날은 부거도 주는 것 같더라. 줄
의외로 밥 먹을 시간도 없을 정도로 바쁜 사람들에게는 선호하는 방식이긴 하다. 나도 이 날만큼은 이게 좀 막 나쁘진 않았고...
그래도 음료 배치할 공간은 있어서 저렇게 배치해놓는다.
근데 기계가 아니라 주스통에 담아놓는거
진짜 타임머신 타고 온 것 같아.,.
다 먹은 도시락은 저기 올려놓는다.
체크아웃할 때 직원 아주머니와 얘기를 할 수 있었다.
기계적이고 일반적인 호텔 직원과는 다르게 쇼와시절 모텔 운영하는 아주머니A 느낌인데 그게 매우매우 친절하셔서 특별히 재밌었다.
아주머니 : 제가 한국을 30년 전에 갔었어요~~ 그때 명동에 갔었어요
나 : 뭣
아주머니 : 그땐 아직 한류 붐도 없었고 욘사마도 없었어서... 그땐 명동에 일본인이 얼마 없었는데 지금은 아주 많죠 ㅇㅇ
나 : 넹 저 명동 다니다보면 일단 기본적으로 일본어로 안내받아요 ㅋㅋ 나 한국인인데??
아주머니 : ㅋㅋㅋㅋㅋㅋㅋㅋ
나 : 저도 서울역에 자주 들러서 명동도 종종 갔었어요
아주머니 : 아 서울역은 드라마에서 여러번 봤어용 ㅋㅋㅋㅋㅋㅋ 오사카역이랑 비슷하게 생긴 것 같다고 느낌
(중략)
아주머니 : 여긴 토요코인 중에 1호점이에요~~~ (1호점 명함을 주며) 토요코인은 한국에도 있어용~~~
나 : 저도 한국 토요코인 부산 지점들 꽤 써봤어요~~~
(후략)
뭐... 대충 이런 대화를 하다가
결국 언젠가 또 오겠다는 말을 해버림. 하아 나 여기서 1박 또 해야 할 것 같은데? ㅠㅠ
아무튼 여기도 엄연히 토요코인이기 때문에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이 가능하고, 또 박당 포인트도 준다.
그렇지만, 보통 이 체인을 사용하는 이유는 '가격'도 있지만 '일관성'이 있는데,
여기는 엄청 오래된 지점답게 다른 곳과는 일관성이 전혀 일치하지 않아서(그것도... 아무래도 불편한 쪽으로...)
남한테 추천할 수는 없다. 분명히 알고 예약해야 하는 지점이다.
카마타라는 동네는 주변에 식당도 많고 번화하고, 무엇보다 하네다 공항과도 가깝기 때문에 은근히 숙박용으로도 괜찮고, (멜론북스도 있고)
아무튼 도쿄에서 토-일 가격을 최저 6800엔대로 잡을 수 있다는 것은 뭐... 가격 경쟁력도 경쟁력이니, 아주머니도 친절하시겠다 나한텐 잠깐의 1박용으로는 괜찮은 것 같다.
다만 난 연박은... 연박은 안할래.
일반적인 토요코인을 기대한다면 카마타 히가시구치점으로 가자. 아니면 교통 중시라면 저기 더 북쪽에 시나가와 타카나와구치점도 괜찮다.
아무튼 나는 그냥 1호점 가본다음 썰풀기용 업적작 + 카마타에서 시행하는 어떤 온리전 참여용으로 여기서 1박했다.
그런데 난 이게 그렇게 망한 행사일줄은 몰랐어 ㅋ
토요코인 저기 사장이 강남 아빠 아닌가?
와 쇼와감성 ㄹㅇ 오진다ㅋㅋㅋㅋ 가성비는 확실히 미쳤군
온리전 어디갓음
블아 온리전이네
아 저거야??
이거시 쇼와 갬성...? 가보고싶네
재밌네 ㅋㅋㅋㅋ 업적작 하고싶네
토요코인 도쿄 23구내 점포중에 은근 저런데가 있음....오츠카 1점이라던지.... 아마 거기도 초창기 점포가 아닐까 싶음
거기 26번이니까 꽤 오래됐지
너무 통일된 호텔이다보니 지역마다 조금씩 다른 점포 발견하면 좀 재밌음 삿포로 스스키노점 객실에 싱크대있고 대욕장있고 ㅋㅋㅋ 이런 곳 가면 신기함
오히려 이러면 색다르고 재미있더라 ㅋㅋㅋ 토요코인 아사히카와 이치죠도오리는 저녁식사도 카레도시락 주고 야식으로 스프로 주는게 인상깊었음 ㅋㅋㅋ
뭐야 요즘 토요코인은 기계로 체크인함? 그게 더 신기하네 안가본지 너무 오래됐나
코로나이후로 바뀐듯 작년에 갔다왔는데 좀 신기했음
끌리는데
체크인 기계 없는 쇼와 감성 재밌네 ㅋㅋ 언젠가 가봐야지 - dc App
노란 이불, 원형 전구는 거의 퇴출되는 분위기인듯 - dc App
리뷰추 근데 막짤 몰루 뭐 행사 했었음?
그냥 비공식 온리전이었어
댓글은 왜 끌려하는거야 갬성 이상해;;
이거 보고 여행 유튜버들이 토요코인 1호점이라고 영상 찍을듯 ㅋㅋ
이곳이 전설의 시작 ㄷㄷ
VOD 발매기는 별거없음 500엔 넣으면 영수증에 VOD 이용 가능한 패스워드 발급해주고 방의 TV에서 입력하는 방식. 이렇게 바뀐건 얼마 안 됨
1박은 하고 싶네 ㅋㅋㅋ
근데 아직도 초록색 여권 쓰고다니는사람이 있노 ㄷㄷ - dc App
틀딱들이 교체시기 되어서 바꾸고 직전에 만든사람들이 아직도 들고있는거지
코로나 터지기 전까지 초록여권 발급가능했음
토요코키즈는 아는데
그냥 옛날분위기 느낄수있고 좋네 ㅎㅎ
더 나은거같은데 감성도 잇고 시설도 엄청 구리지도않고;
잘봤다ㅣ
뭔론북스..?
토요코인은 한국이나 일본이나 객실 디자인은 대동소이하네 근데 조식당 없는건 좀 아쉽다
왜 일요코인은 없음?
난 시니타테아웃 가야지 엌ㅋㅋㅋㅋㅋㅋㅋ - dc App
이 코인도 업비트에 상장되있음?
동대문점도 있드라..
모든 인간은 죄 본성에 대한 심판으로 지옥에 갈 수 밖에 없지만 선을 추구하는 "양심"이 있는 자, 그 인류 죄값을 위해 예수 그리스도께서 보혈의 피 흘리시고 부활하신 사실을 "믿는"다면 구원 받게 된다 더 나아가 현재 휴거 임박 시점에서 선을 추구하는 "양심"이 있는 자, 이 복음을 "믿는"다면 곧 닥칠 대환란과 죽음을 면하고 살아서 천국에 직행하게 된다
체크인 기계가 없는게 왜 안좋은거임? 최고급 호텔은 직원이 대면으로 접수하는데? - dc App
또 블루아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