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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거슨 어제 시작부터 itx 자리뺏긴 유붕이였구연 ㅋㅋ 뭐 그런일도 있나보다 하고 넘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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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하니까 다들 엠티오고 커플끼리 놀러오고 친구끼리 놀러왔드라 나만 혼자여 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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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 가평 도착해서 3시 캠핑장 입실이라 가는길 장좀 보고 편의점에서 김밥으로 점심 간단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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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장 가는길 이뻐서 좋더라 사람도 적어보여서 전세캠?! 하고 싱글벙글 들어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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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낙엽이 다 안떨어져서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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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하니 내자리에 카라반이 있길래 엥..? 12시 퇴실인디 뭐지 하고보니 아직 안나갔대 그래서 아 네.. 하고 옆에 그냥 앉아 기다리는데 쿨하게 카라반오줌 갈기고 감ㅋㅋ 물이긴 하더라도 바로앞에 오줌싸고 가냐 기다려주는데 미안하단말도 없이
뭐 기분 잡칠거 없이 그냥 그런갑다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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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 팩박다가 휘어버림 옆에 아조씨가 웃으며 망치 빌려주시더라
캠핑가서 보다보면 매너좋으신분들도 생각보다 많더라
그리고 아침에 철수하면서도 지나가다 발로 밟아서 팩 하나 휘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
(가격좋은 백패킹 망치 추천받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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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세팅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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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인김에 가평맥주+프링글스 마시며 좀 쉬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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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감자칩이 너무 맛있어서 하나 더사러 편의점 가는겸 주변구경 경치 이뻐서 좋았음
(시마린마냥 주변구경하는김에 유루캠ost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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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파노라마도 한번 찍어줘야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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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넓은 공원도 있어서 강아지 뛰놀기도 좋아보였는데 반려동물은 금지더라 애들 뛰놀아서 보기조아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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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녀와서 고기 올려봄 물이 많이나와서 삶아지는 수준이였지만 익긴 익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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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갑해서 연료 두개로 하나 추가하다가 엎을뻔 ㅋㅋ 걍 첨부터 두개 쌓아서 하는게 괜찮았을거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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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잘 구워서 킬바사랑 같이 먹음
킬바사는 오래걸릴까봐 전자렌지 돌리고 올리길 잘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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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네스에 과일도 좀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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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 각이 썩 안이쁘지만 나름 조명켜고 야간사진도 찍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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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랜드 닭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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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났는데 안개가 많이껴서 일출은 못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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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커피 끓여먹길래 나는 내가좋아하는 홍차로 한번 해볼라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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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탕잼
불은 걍 고체연료 받침으로 덮으니 잘 꺼졌음 쪼가리들도 줍고왔으니 걱정안해두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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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기일전으로 설거지하는곳에서 나오는 뜨거운물 담아와서 연료 2개넣고 끓였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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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붓고(절반은 흘림ㅋㅋ) 의도치않은 고체연료 불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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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나름 느낌있는것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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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무지게 컵라면까지 저거 맛있기도 하고 내가 아침을 챙겨먹는편이라 누룽지까지 있어서 든든함
매운걸 못먹어서 빨간라면은 부담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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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기전 캠장에서 한장
까먹고 내 사이트 LNT 인증사진을 못찍었다 쓰레기 다 주워서 정리하고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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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역에서 이제 집가는중!

가평 자라섬 캠핑장 좋더라 용산역에서 itx청춘 타면 1시간 걸리고 가평역에서 캠장까지 걸어서 20분정도 걸림! 용산역 가는거까지 하면 시간은 좀 더걸리겠지만 꽤 편한거같아서 뚜벅이한테 추천함 그리고 사이트에도 ㅁㅁ이렇게 주차장사이트 붙어있어서 차 들고가도 괜찮고 캠장안에 걸어가면 편의점도 있음 캠장 안으로 배달도 되고(5만원이하 3천원 이던가)
사람도 적은편 나는 일-월 이였지만 저번주에 보니까 주말에도 자리 5,6개 보이더라 주변에 가족들끼리 와서 고기구워먹고 늦게 집가는동도 있었고 재밌게 잘 놀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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