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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에 중국대사관터+독립운동가에 관한 이야기가 생각나서 써봄.



전문지식없고 들었던 얘기 + 기사 + 나무위키 등 찾아보면서 쓰는거임.



태클 환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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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중국대사관에 캡틴이 들어간거 보고면서 중국대사관 사진이 떠돌길래

건물을 보자마자 "어??"싶었음.



건물디자인이 워낙 특이하잖아??



한건물에 낮은층 높은층 저렇게있는걸 언젠가 한번 본적이 있었고



그걸 "중국이 독립운동가의 집을 뺏었다!!"는 내용의 글로 기억을 하고있어서 한번 찾아보기로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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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중국대사관의 위치는 명동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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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이경하라는 포도대장의 집터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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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하는 광평대군의 후손, 신저왕후 조씨의 인척이라는데..... 역알못이라 잘모르겠고.

대충 왕가 혈통 쪽 잘나가는 사람이었나봐.



임오군란이 터지니까 궁궐수비 못해냈고, 명성황후 시해미수 책임까지 더해져서 유배보내졌어.



이 과정에서 집을 청나라에 빼앗겨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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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 사람이 뭔 독립운동가냐?"






이 사람의 아들과 손자가 독립운동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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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이범진 / 우 아들 이위종)


이경하의 셋째아들은 이범진이라는 인물로 일본과 친일세력에게서 고종의 아관파천을 도운 인물임.

+이때는 이완용도 친일이 아니었고, 이완용도 아관파천을 도왔다고함.



법부대신이 되어 을미사변을 수사했는데, 배후에 일본이 있다는걸 알게되었지만


일본의 압박과 이완용이랑 대립하다가 져서 정치계(?)를 떠나 외교관생활을 하게됨



이완용은 친일세력에 붙어버리지만. 이범진은 러시아, 연해주에서 홍범도 등과 독립운동하다 경술국치에 자결함.

(1991년 건국훈장 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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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본 사진이지?? 헤이그특사 사진이야.


이경하의 손자이자 이범종의 아들인 이위종(오른쪽인물)은 헤이그특사 중 한명이었어.



이위종은 돌연 행적을 감춰버려서 언제, 어디서 죽었는지도 밝혀지지 않은 인물이었는데.


그나마 최근 행적이 밝혀졌어.


러시아 국적을 취득후 러시아 육군소위가 되어서 볼셰비키, 소련공산당에 가담해 활동했다고 알려졌어.


공산당 활동했다는 것 때문에 자세한 행적이 밝혀졌다해도 다들 쉬쉬하는 분위기라고 하네.





보통 위인들의 생가, 집터를 알리는걸 하잖아??


이범진과 이위종의 집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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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 우체국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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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사관과 상당히 가깝지??



아마 서울중앙우체국~중국대사관까지에 이르는 대저택였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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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postnews.kr/cpost_people/sub_read.asp?cate=27&BoardID=612)




중국은 저때도 우리것을 빼앗아 가던 나쁜놈들이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