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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여동생 하나있는데

난 진짜 어릴때부터 엄청 엄격하게 자랐음

거의 성인때까지

컴퓨터는 주말아니면 손도 못댔고

외박은 꿈도 못꿨음

학교시험 70점 맞았다고 아빠가 폰 부순적 있음


먼가 나한텐 되게 엄격하게, 어떻게든 공부시키려던 부모님이

나보다 5살 어린 여동생한텐 정말 유해지더라

성적보면 공부 진짜 안하는거같은데

애는 그래도 열심히한다

방에서 폰보고 컴터밖에 안하는거같은데

공부하다 힘든가보다

이런식으로 되게 좋게좋게 생각함

내가 한번은 진짜 어이가 없어서 물어봤지

왜캐 나 키울때랑 다른지

그러니 엄마가 하는말이

"넌 남자고 얜 여자잖아"

"여자는 공부 못해도 살길이 있고 남잔 아니니까"

진짜 이렇게 말했음..

놓고보면 맞는말이긴한데 참

기분 더럽더라

그냥 딸은 시집 잘보내면 된단 마인드가 깔려있는듯 어른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