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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 목요일에 아바 받았다가 키보드가 개 씹 개판이라 AS 보냈었음.


솔직히 그때도 외부 까진거야 어자피 재아노 할생각 있어서 그냥 쓸까 했는데, 기판도 땜기판으로 잘못왔는데다가


나사가 제대로 안들어가서 조립이 안되더라???? 만원따리 키보드도 나사가 안들어가진 않을텐데 이거때문에 가조립 자체를 못했다. 그래서 AS 메일을 보냈음



처음에는 외부 하자만 보고 못바꿔준다. 이정도 가격으로는 완벽한 품질의 키보드를 제공할 수 없다 이런 메일이 왔다(참고로 아바의 가격은 약 500달러)


어느정도 문제였길래 거부했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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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짤같은 외부 얼룩은 저정도 밖에 없어서 솔직히 크게 상관 없었다(실버 받은 ㅇㅌ좌는 모서리마다 저런 얼룩 한가득이라 블랙으로 교체받은걸로 알고있음, 근데 그정도도 QC를 통과함)


근데 2짤도 내부를 도대체 어떻게 하면 저런 상태로 오는지 모르겠는데(조립하기 전임) 내부라 그냥 참고 넘어가려고 했으나 나사 조립하면 3짤처럼 밖에서 보임


누가 보면 나사 박다 조져놓은거처럼 보이는데 보통 나사 박다가 하우징 벽면에 닿으면 벽에만 깔끔하게 기스나지 손톱도 안들어가는 모서리 틈까지 까지고 그러진 않음..



아무튼 이거로도 안된다고 하면서 거부하더니 나도 좀 빡쳐서 나사도 안들어간다 그래서 가조립도 못해봄 이러니까 교환해준다고 보내라데? 그래서 보냈다


하우징이랑 기판 잘못온거 EMS로 보냈고 72,400원 들었음 배송비는 그쪽에서 페이팔로 환불해준다고 했다



여기까진 괜찮았는데 오늘 새벽에 내가 보낸거 받아보고 메일이 왔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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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별것도 아닌 하자같다는 글)


500달러나 쳐받으면서 자꾸 이가격엔 완벽한 키보드를 드릴수 없어요 징징 하는게 좀 꼽지만 아무튼 교환해준다니 교환받았다


배지(무게추)문제는 하부 하우징의 배지 체결부분 오른쪽 나사가 나사산이 문제가 있는지 끝까지 안박히더라 근데 아무튼 배지문제임 ㅇㅇ 이러더라


내가 조립했을땐 배지-구멍 정렬은 맞았거든 나사만 안들어갔을뿐


그래서 배지도 새로 사는거 추천한다 해서 다른색도 하나 살겸 원래 있던거 말고 하나 더 주문했다


이때가 새벽 4시쯤이였고(공제자 위치 현지시각은 한낮이라)ㅈㄴ 졸린데 자기전에 디코한번 보고자야지~ 했는데



공제자가 자기 디코에 내 사진 올려놓고 조리돌림 중이더라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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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이런 as 받으니 사기먹은거 같다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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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먼 지역에선 as할때 배송비가 비싸서 ㅈ같다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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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다른메이커는 하자 정책 이렇게 하니 너도 이런거 적어놓으라는 글과 ㅇㅋ 그렇게 하겠다는 글)


이거 말고도 뭐 하루종일 써놨던데 궁금하면 디코 가서 직접 보셈



여기는 하자 정책을 새로 쓴다고 하면 내가 받은거 기준으로는


'외부 얼룩은 잘 안보이는건 그냥 넘어갑니다'


'긁힘, 찍힘은 3cm정도 돼도 교환 안해줍니다'


수준임 ㅋㅋㅋㅋㅋㅋㅋ (정작 마지막짤에 올린 하자정책은 이것보다 훨씬 빡셈)


나사체결 부위도 명백히 밖에서 보이는 외부인데 왜 그거 하나만 보고도 교환을 안해준다 했을까?


저 디코의 양붕이들은 qc에 존나 관대한건지 '내가 아마존에서 물건 살때도 그정도는 체크 안함ㅋㅋ' 이지랄하는 놈들도 있더라고 ㅋㅋ


니가 아마존에서 산 아이폰 테두리 나사부분 저렇게 씹창나서 오면 그냥 쓸건가봄 ㅋㅋ



아무튼 저 조리돌림 할때 디코에 올라온거 다 읽어봤는데, 다른 유저가 '이거 저번에 그사람이랑 동일인물임?' 물어보고 무지가 'ㄴㄴ 다른사람이고 두번째임'하는거 보니 이전에도 비슷한짓을 디코에다 했나봄


그리고 한국 유저들이랑 안맞는다 뭐 이런소리 하는거 보니 ㅇㅌ좌 교체받았을때도 뭔가 있었을수도 있고.. 아니면 다른 한국인일수도 있는데 모르겠음


그냥 한국에 팔지 말까? 이러고 있더라.. 그냥 팔지 마라 뉴비들 안낚이게 ㅅㅂ



그리고 정말로 내가 진상이라 저 하우징의 하자들이 교환 대상이 아니라고 해도 나사가 안들어가서 조립조차 못한건 어떡함?


내가 키보드들을 많이 만져본건 아니지만 조립한건 두자리수가 넘는데 저렇게 하자 심한것도 첨 받아봤고, 나사조차 안들어가서 조립을 못한건 이번이 처음임


근데 디코에선 그런 언급이 아예 없더라고 ㅋㅋ 조리돌림 하고싶어서 올린건데 당연하겠지만



내가 정말 '사기'를 치려고 했던거라면 배지 조립하다가 배지 다 긁어먹었는데 '이것도 처음에 이렇게왔어요 ㅠㅠ'하면서 이것도 보냈겠지.. 그건 내가 잘못한거니까 당연히 안보내고 먹죽했음



정말 놀라웠던게 공제자 커뮤니티끼리 몰래 그러는거면 몰라, 저 디코는 아바 키보드 토론방이고, 공제자 한명빼고는 전부 유저고 고객인데 고객 앞에서 다른 고객 조리돌림한다는게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함...


500달러짜리 키보드 만들면서 QC도 개판으로 쳐놓고 그런거로 AS 보내니까 조리돌림까지 하는 꼴이 ㅋㅋ 새벽 5시쯤에 잤는데 한시간동안 환불할까 ㅈㄴ 고민했다






한줄요약: 500달러 어치 키보드도 QC의 기준이 내 사진이니까 스닉박스는 걸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