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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니 양반들은 나름 방한한다고 이것저것 깔아놨다 함.

천장 덮는 막 → 방장(防帳)
사면 벽 막는 것 → 방장(防帳)
창문/출입문 → 무렴자(문염자) (갈매색 솜누비 커튼)



이렇게 틀어막고 살았는데, 요즘 기준으로 보면 방 안 공기 ㄹㅇ 지옥일 듯

낮에는 노비가 말아서 발고리에 매달았다가 저녁이 되면 다시 풀어서 덧창을 덮어줬다고 함


근데 이건 어디까지나 궁궐이나 양반집 얘기고,
서민들은 그런 거 없이 그냥 아궁이에 장작 존나 넣어서 구들에 몸 지지면서 버팀.

근데 문제는 구들이 너무 화력이 쎄서 방이 과열되는 경우가 많았음.
그래서 한겨울에도 방이 더워서 문 열어놓고 잠 ㅋㅋㅋㅋ
어쩌면 현대 난방보다 더 강력했을 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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