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fed8273b58068f151ee83e445857c7313d18f7add6718f240ebdbedc548736f

원래는 오비히로에서 시카리베츠에 다녀오려고 김네다+메만베츠 in 오비히로 out으로 항공권을 예약했는데, 구시로->오비히로 오조라와 시카리베츠행 51번버스가 연계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계획을 엎었다.
구시로 3박 후 구시로out도 생각했으나, 그땐 이미 늦었고 변경해도 8~10만원가량의 추가금이 필요한 상황이었음(항공권 Full Flex로 인당 53정도에끊음)

오비히로에서 잠만자고 다음날 점심에 홋카이도를 떠나는 일정이 되어버렸고... 다행히 그래도 SL+카누투어로 변경해서 7일차의 시간을 버리진 않음
지출은 더 커졌지만..

013

------------------------------------
투어가 끝나고, 업체 차량을 타고 구시로 시내에 복귀했다.
9500엔이라는 투어 값에 태워다주는 비용이 들어가있지 않았을까.
도미인 앞에 내려서, 누사마이 다리로 갔다

7fed8273b58068f151ee80e4468372733dfcd2c5233e65867f00b29d34b062a4

7fed8273b58068f151ee80e444827073aab5043d0e3782805a269c3772e21e4d

석양이...진다...
이때까진 구름과의 조화가 훌륭하다 생각했는데

7fed8273b58068f151ee80e443837373fcd3dc62aa58a49913d57f660982e29d

...?

7fed8273b58068f151ee80e74283757382c14d137d6b9186506164e4ec2ce6ea

결국 구름에 덮임

7fed8273b58068f151ee80e646827c75aa358331f826edb08ec895a1dac0289cc8f3df

아쉬운 대로 인증샷이나 하나 남겼다.

7fed8273b58068f151ee80e6448372739c30415abbbbb29cb48db93c508374b0

대욕장은도미인

7fed8273b58068f151ee80e645807d7308d8cc1928d3af7474428697cf98c003

3fb8c32fffd711ab6fb8d38a4e83746fc0da9d80037bccd0fecc51c4f8a776e52fe28dc0bf08596632dc6073a3

아까의 일몰사진기준 오른쪽, 피셔맨스 워프 무(이하 MOO)쪽으로 갔다. 옆에 온실처럼 만들어둔 공간이 있어서 지나갔음.

안에는 여러 기념품가게 등이 있었는데, 로이스 시로이고이비토 등 어디에나 있는 것들이 있었다. 저렇게만 생각해서 저 둘을 귀국날까지안삼...등신...

5

MOO 안의 공간은 여러 목적으로 쓰이고있었다. free wifi와 함께 공부할 수 있는 공간들도 있었고, 열공중인 10~20대들이 보였다.
그렇게 돌아다니다가, 저녁먹으러 갔다.

7fed8273b58068f151ee81e540857c736adf76fdeb8017b68eedc052f44090e0

꽁치밥+어묵국
각각 900엔 330엔쯤 했던것같다.

3fb8c32fffd711ab6fb8d38a4781766d4f6442d0c3b611f305e42c26ef1e85ed35a52e6e7bf6d2f107f5906b650c

꽁치로 만든 어묵
시치미 팍팍 뿌려먹으니 아주 시원하고좋았음

3fb8c32fffd711ab6fb8d38a4780766db022d808ebb02b280fb388d2230e835b2bbd0082b2e1e3d5ef15f53c23ea

예상보다 보기보다 맛있었음
이런 좋은 음식에 술이 빠질 수 없는법 바로 하이볼한잔 갈겨줌

3fb8c32fffd711ab6fb8d38a4783766d70cd03daed20f9b1bb18bc918d7ae4bb46747c6c35018e4bbd1dfa51e49e

그렇게 밖에 나오니 어두워졌다.

7fed8273b58068f151ee81e147827c733deb974e473adc17a1d4c827acc3210a

28b9d932da836ff23de782e64383706f66b05eff3319ec67e78a0abe09895b6bcaaf

인증샷.

7fed8273b58068f151ee81e143847773503fe1e28e02c0ab62bdcedc1882886e

눈이 갑자기.....

7fed8273b58068f151ee8ee74781747370e733a322c687359abd8a78d251fe47

7fed8273b58068f151ee81e0408274738706441a05aaf111f207b2bb2afb6fe4

그래서 급하게 카페인을 수혈함.
이동간에 졸면 좃될수있어서...
30분정도 몸도 녹이고 쉬다가, 도미인에 맡겨둔 캐리어를 찾아서, 구시로 역으로 이동함

이때 사소한 찐빠가있었는데
숙박할때 룸키대신 이코카를 꼽아뒀는데, 체크아웃할때 까먹고, 짐 찾는 저순간까지 모르다가 구시로역 가니까 생각나더라 아........

015

3fb8c32fffd711ab6fb8d38a4789766d8343cc1237b75e7602e9a18cc9889a2dc3855f1f2d20cfa307c8c8da72e4

떠날 시간이다

7fed8273b58068f151ee8ee645817d73e3a2a386f6275c7fc05f8f9e6ad53e98

깨끗하고 한적하다

3fb8c32fffd711ab6fb8d38a4481766d0a275b4b740ab0c4feb954b0924bf8b72157ea9bfce6596e639f42a4621a

3fb8c32fffd711ab6fb8d38a4480766de22b393b772f2d7d2cde8b56f4e9022fdc73fab40e4162ce23833544deaa

3fb8c32fffd711ab6fb8d38a4483766d360f9b7275ae1be96585cace44f3608f62b67955bd36711cde4da36068f9

구시로에 있는 공항 이름은 단쵸쿠시로 공항이다
학이 구시로 시의 새인가
버스정류장에 이렇게 만들어져있었다.

7fed8273b58068f151ee8ee64e837d73ed2225ac423a73df024c7b096ae4148e

루트-인

3fb8c32fffd711ab6fb8d38a4485766dcdcea4f605b14d7a98d549e60bce13c1070c5184f34182db306d16844d0d

컴포트

3fb8c32fffd711ab6fb8d38a4484766d2a247a24d7489ae7bff46b613a82b87e741600e7a079603eed42e3992c67

학원인가?
공부하는 학생들이 흐릿하게 보였던 것 같다

7fed8273b58068f151ee8ee14683737357bdf82d5dcbbebc749a0709abb56dfd

7fed8273b58068f151ee8ee14781747399282a0de447e2df6ded1869c5ec3a43

다시 온 구시로 역. 이젠 떠날시간

3fb8c32fffd711ab6fb8d38a4489766d8e6eb8b0f63d42b6c26dfcabe1534247a170a174d3c2067a02f0ed6932a2

see you again
그렇다
이코카 두고온게 이때 역 들어가고 생각났다.
기차 시간이 촉박해서 찾으러갈 수 없었다. 커피마실때만 생각났어도..

7fed8273b58068f151ee8ee14f827d737b717d5cbb63acc9a51ff7125043ca00

오오조라 12호 19:00(막차임)
이것을 타고 오비히로로 향했다. 에키넷에서 40퍼할인 떴을때 고민하다 놓치고(일정확정x)...25퍼 할인받아서 탔다.
19시 26분에 오비히로행 보통열차(찐막차)가 있긴한데 시도하지 않았음
다음을 기약하며

7fed8273b58068f151ed86e64e827d73902227181e46c438ee373e6fe3043c7e

특급 오오조라는 한시간 반 정도를 달려 오비히로에 도착했다.

7fed8273b58068f151ed86e14785767301b3a028e5ac9e9d136f19f59c5fc941

눈이 정말많다.

7fed8273b58068f151ed86e14481717372e9df6514d2f009d0f972a1e1f404fa

밤의 오비히로역

7fed8273b58068f151ed86e145827073b62482aa2707790a9458c92ba6a5c778

7fed8273b58068f151ed86e1428177739e124c119aa9340f02412bd22c778df2

7fed8273b58068f151ed86e1428173738d6659ded83983a7e6e16cd9cb04d8b7

7fed8273b58068f151ed86e1428076735b5acac9d14a20cecd86818c37bc8538

폭설에 지친 한국인들의 아우성인가
당시 에어로케이 청주-오비히로 직항이 있고, 삿포로에서 그래도 와볼만한 거리라 그런지(오비히로행 열차가 있어서 편수도 더 많음) 한국인 여행객들도 종종 보였다.

7fed8273b58068f151ed86e140847c735cecb70c36e441808ba51a8cca99d332

7fed8273b58068f151ed86e047847073e95348136a4c24b91bf1f7bf91b7544c

막날 숙소라 싼거 잡았다. 극우라는점은 좋아하지 않지만 그런거로 성내진 않기로했음.
다른 호텔이었던것을 인수한건지 아파답지 않게 방이 컸음
이번 여행의 마지막 숙박이어서, 이날만큼은 술집에 가고싶어서 술을 많이 안하는 친구를 설득했고, 얘도 흔쾌히 ok했다.
마지막날밤은 즐겨야지

3fb8c32fffd711ab6fb8d38a4588766d030028ab5d46e5981ea5bc7a9b0d50808e46e832c30876a479217dbab160

7fed8273b58068f151ed87e447807573395ac3a08c4308ef238436b583a332a8

차가 눈에 파묻힌듯 ㅋㅋㅋㅋ

7fed8273b58068f151ed87e444827073b2842fce0598f444e3d10808ca4e05e0

7fed8273b58068f151ed87e443827573a0dc6cec5ef5aacbe9b61eaf16172212

우효wwwwwwww
오토시가 550엔인데, 저게 무한리필...임
음식하나, 음료하나 주문필수
오뎅이랑 무가 맛있어서 안주는 최소한으로 시켰다

7fed8273b58068f151ed87e74e807373e9ea452b3ed1ceec85c80084453f0058

꼬치 ㄱㅊ 감튀 평범-무난
맥주 야스 ㅋㅋㅋㅋ
아바시리에서 구시로를 떠날때까지 본 것보다 더 많은 한국인 관광객을 이 술집에서봄 ㅋㅋㅋㄲㅋㅋㅋ
반가웠음.

3fb8c32fffd711ab6fb8d38a4285766db19364104eb568ab74baa32b6a0ecb1dea85317e0a7f8a70d73f35392bdf

호피?마셔봄
친구는 딸기사와 이런거, 나랑 마시는 속도 맞춰주면서도 부담되지 않는걸 시켰고 다행히 만족했음

7fed8273b58068f151ed84e541847473410043fe69789b9453522ff87b69c09d

개같이 리필 ㅋㅋ

3fb8c32fffd711ab6fb8d38a4287766d6b8ce1fae350a4e23eedfbd21f66aee99ad9fa5209ff777a0beee32207f3

이름모를 사케까지
대충 6천엔정도 나옴

이후 숙소 복귀해서, 다음날 귀국이라는 아쉬움 섭섭함을 술기운으로 누른 채 잠에 들었다.

- dc official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