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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버스노조, 30일 파업 예고···“시가 임금 삭감 강요”

투데이코리아=이기봉 기자 | 서울 시내버스 기사의 임금을 둘러싼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버스 노조가 오는 30일 파업을 예고했다. 28일 시와 노조 등에 따르면, 노조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시내 67개 지부 조합원을 대상으로 쟁의행위 찬반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노사는 투표 직후 서울 영등포구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상생관에서 2차 조정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정 기간 만료는 이달 29일 자정까지이며, 조정이 결렬 시 노조는 투표 결과에 따라 파업을 벌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노사는 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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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버스 노조 쟁의행위 찬반투표…30일 파업 예고



서울 시내버스 노사의 임금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노조가 파업 돌입을 위한 쟁의행위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의견차가 좁혀지지 않는다면 서울 시내버스 운행은 30일 첫차부터 차질을 빚을 수 있습니다.

■ 서울 버스노조 오늘 쟁의행위 찬반투표…30일부터 합법 쟁의권

서울시버스노동조합은 오늘(28일) 서울시내 67개 버스회사 지부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진행합니다.

오늘 투표가 가결되고 내일(29일) 자정까지 노사간 협상이 타결되지 않으면 노조는 30일부터 파업 등 합법적인 쟁의권을 갖게 됩니다.

서울 버스노조는 입협이 진행중이던 지난해 3월 28일에도 새벽 첫차부터 11시간 가량 파업을 벌인 바 있습니다.

노조의 파업으로 서울 시내버스 운행에 차질이 빚어진 건 12년 만이었습니다.

올해 또다시 노조가 파업을 하게 된다면, 12년간 중단됐던 버스 노조의 단체행동이 2년 연속으로 이어지는 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