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fed8273b5876aff51ef81e74282737314ac0019b9789aa1a672de272fe9bfb2

7fed8273b5876aff51ef81e74582747352bbb14e1a1ea4c6f530ee559290a65d

이른 아침의 신조역

야마가타나 센다이나 나름 아침에 출근하는 직장인들이 굉장히 많았든디

확실히 소도시 중심역은 아침에 굉장히 한가한거같음


28b9d932da836ff236ea8ee24e87736d58ec36c0d2a5578c8733aea1075e15f80345

7시 48분 출발하는 요코보리행 열차
요코보리에서 아키타로 가는 열차로 갈아타야됨

3fb8c32fffd711ab6fb8d38a4583746f658ec23dfc9d7070d76dce554d542a6239ff81a507f0ea1bbeddf93c54

내부는 상당히 쾌적한데 출발할때 타는사람은 나밖에 없었음
여코보리까지 어르신 두분 더 타셨고 진짜 이렇게 안탈수가있나 싶은 노선임ㅋㅋ

7fed8273b5876aff51ee86e64081727329041a131830d3cc29ea10e1907a93ed

10시 반, 두시간 반 넘게 걸려서 도착한 아키타역

3fb8c32fffd711ab6fb8d38a4383746fc583541626b935abe2b646f4dd5682c21979e9f691fce4ed6a954cbdb2

반겨주는건 기여운 아키타견과 나마하게

28b9d932da836ff236ea8eed4680766cee00f645e63d6a8f7aaa4d1eef5e84488bb4

(내가찍은사진아님) 곧바로 점심을 먹었는데 kanbun gonendo 라고하는 이나니와 우동 식당임

키리탄포도 같이 먹었는데 뭐 우동이랑 유사밥떡이 얼마나 고점이 높겠음.. 키리탄포는 솔찍히 명물이라는거 빼면 별로고
이나니와우동은 건면과 생면 둘다 줬는데 나름 먹을만했음 특히 생면 식감이 좋더라 가늘지만 탄탄한 식감

28b9d932da836ff236ea8eed4782706b3823e529bec7e33949638e45ac03e786a9fe41

아쉽게 휴관이라 못간 아키타미술관
그래도 안도 타다오 특유의 노출콘크리트 건물은
좋았다

7fed8273b5876aff51ee84e44382727377db32e4fe85f629d7fb6736d7d410af

3fb8c32fffd711ab6fb8d38a4f83746ffd0e5cabc752ec414987e01c6647cec277b39e0bb0aa75ce9a88f17522

바로 쿠보타성터 공원으로 갔는데
야마가타보다 훨씬 좋았음 이정도는 돼야 공원이라 할만하지

3fb8c32fffd711ab6fb8d38a4781766d4f6442d7c1b811f300e72626ed1e85ede8e6922d55147f738be8b1e78aaf

3fb8c32fffd711ab6fb8d38a4780766db022d80fe9be2b280ab083d12d0e835bbcc0ecf60e9dbe7303c88957714f

마침 공원에서 아키타견을 만날 수 있는 이벤트도 해서
가서 보고왔음 줜내 귀엽더라 특히 Jill이라고 하는 아키타견이 애교도 좀 았고 귀여웠음

만져봐도 된다고 하셔서 살짝 쓰담쓰담해봄
귀엽긴한데 어쨋든 맹견이라하니 좀 소심하게만짐ㅋㅋ

진짜귀엽더라 그리고 사람보면 자꾸 가끔씩 짖는데 반응 재밌어서 계속 짓는거같아 얘


3fb8c32fffd711ab6fb8d38a4783766d70cd03ddef2ef9b1b81eb491827ae4bbd6c63bfd697a5a2fd3aba1debae5

끝나고 호텔 체크인만 하고
바로 아라마사 양조장으로 닥돌함
리뷰에 여기서 한정판 사케 구할수있다 해가지고

3fb8c32fffd711ab6fb8d38a4782766de7e39e4a9e2f4d57d5fb50d1e425c396f50ea519f0b8fe495311d65aa8a8

바로 보이는 6자
사케 많이 안마샤봤고 잘 모르지만 NO.6가 유명한건
알정도로 굉장히 유명한 술같음

3fb8c32fffd711ab6fb8d38a4785766db36f0acb328adf333a62dee3c662acb5329913855ecdab750d35c798e543

이거 하나 샀음 사실 두고두고 마시려고 샀는데
갤럼들이 나마자케는 상온에 두면 절대안된다고 해서
그냥 호텔에서 먹어버림ㅋㅋ

호텔에서

7fed8273b5876aff51ee83e745847673b19cd30198b70d2792ac889b98b513ff

호텔은 4성급 아키타 캐슬 호텔인데
바로옆에 공원있고 미술관도 있어서 위치도 좋고
방도 넓어서 좋았음

@@식당 바이럴 주의@@@

28b9d932da836ff236ea8eed40857664140319c17ee8d846cf53ed14f80942566d47

좀 쉬다가 저녁 먹을곳을 찾는데

갑자기 야키토리가 너무 먹고싶어져서
식당을 좀 알아보는데
여기 혹시 당일예약되는지 궁금해서 인스타로
물어봤음

사장님이 영어 굉장히 잘하셔서 스무스하게
연락했는데 아쉽게 오늘 재료준비일이라
영업을 안하신다는거임

사실 이러면 끝인데 야기서 막 먹을 식당 아직 못찾았으면
여기서 먹어보라고 추천도해주고

헉시 이 식당 예약도 못했으면 자기가 직접 가게을 오늘 열어서
준비된건 많이 없어도 요리를 해주겠다는거임.....

28b9d932da836ff236ea8eed4f8073650a3626756015052baa84bb7c28f84e9e071f

무려 감동실화입니다

너무 감동받았는데
하 내일 아키타 떠나야해서 돈쭐내드릴수도 없고
내가 돈줄테니까 오늘 가게 얄어달라는것도 굉장하민폐기도해서
걀국 못간게 정말 너무아쉬웠음...

진짜 다음에 아키타를 또갈진 모르겠지만
여기때문이라도 언젠가 아키타에 한번 들러서 먹고가야겠다는 생각을 좀 함ㅋㅋㅋ


28b9d932da836ff236ea8eec4685706584b4da4e8b4835682ac76ae4a9679a718e89b8

28b9d932da836ff236ea8eec46847c6f0c08d3a06f1145822391893694ecf3739e4db4

아뮤튼 추천받은 식당으로 갔음
이름은 honke abeya

여기가 히나이지도리(아키타토종닭)농가에서
직접 공수받는 가게라고 추천해주심

야키토리에 키리탄포나베랑 오야코동시켰는데
확실히 이 닭고기가 쫄깃탱탱하고 감칠맛과 함께
굉장히 화사한 마치 미나리먹는듯한 닭맛이 함께느껴지는게
닭고기원물자체는 확실히 좋은게 느껴졌음

다만 요리실력은 그에 미치지 못하는거같아서 국물같은건 별로
맛도 없었는데 상각보다 꽤 비싸서 만약 여기에 간다면 저 오야코동만 먹는걸 추천함 야키토리도 꼬치당 500엔으로 비쌈

3fb8c32fffd711ab6fb8d38a4481766d0a275b4c7604b0c4febf54b6954bf8b78477da3bdc22b978a579104387fd

요 맥주도 먹었는데 아 요 맥주는 진짜 맛있더라
혹시라도 보이면 먹어보셈

3fb8c32fffd711ab6fb8d38a4480766de22b393c75212d7e26dd8651f2e9022f909de1ba9ed4d96fbec159aa9cfa

이랗게 호텔에 돌아와서
좀전에 산 아라마사 사케 한잔하는데
어우 와 진짜 너무맛있었음

왜 아라마사 아라마사 하는지 알거같고
요구르트맛이라는 노트는 확실하게 느껴지고
아마구치 사케의 끝판왕 수준인거같아 진ㅉ너무맛있더라

계속 먹다가 다먹어버릴거같아서
내일 아침에 기차에서 먹을 양은 남겨두고 잤음


- dc official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