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아
이번엔 중국 야붕이 말고
중미 야붕이다
바로 코스타리카의 호세 피게레스 페레르(José Figueres Ferrer)
(왼쪽이 피카도)
좌익 권위주의자이자
부정선거를 시행했다고 의심받았던(심증은 빼박인데 물증이 없음) 피카도 정권 상대로
1948년, 막고라 신청하여 승리한 남자임
(코스타리카 내전)
당시 미국ㆍ코스타리카 상류층은
피카도 정권에 대한 반감으로 페레르를 지원한 것이지만
정작 페레르는 집권과 동시에
매우 초강경한 진보적 개혁을 밀어붙여 제대로 엿먹이는 등
(국유화ㆍ여성투표권ㆍ노동법 등등)
이것만 봐도 야붕이 싹수가 확실했음
(그럼 씨발 난 왜 쫓아낸거노)
물론 페레르는 사회민주주의자였고
개혁도 민주적 절차 확실히 지키며 통과시켰으므로
뭔 공산주의로 가는 징검다리 운운하는 스타일이 아니었음
그러니 좆카도는 니카라콰에서 조용히 사시오
암튼
지루한 대통령으로서 업적은 알빠 아니고
지랄맞은 일화 2개나 아라보자
첫 번째는 1971년 니카라콰 항공기 납치 사건임
니카라콰 항공 소속 여객기가 코스타리카 공항에서 이륙하기 직전 3명의 테러리스트들이 비행기를 장악
행선지를 쿠바로 돌리라고 요구했음
보통 이런 인질극이면 지루한 협상이 오고가겠지만
당시 대통령인 페레르는
(계속 해먹은 게 아니고 1950-1954, 1970-1974, 이렇게 두번함)
좀 귀찮았는지 몰라도
무장경찰 200여명이 포위 중인 현장에 난입
다들 대통령이 직접 지휘봉을 잡는 건가? 생각한 순간
(가운데가 페레르)
걍 기관단총 손에 꼬나물고
직접 달려가선
인질범 1명을 사살해버렸음
이후 무장경찰들을 불러
당황해서 뇌정지 상태인 나머지 인질범들도 생포하면서
그렇게 인질극은 허무하게 끝났음
(그럼 죽어)
물론 인질들 목숨이 걸린 상태에서
그게 대통령이 할 수 있는 처신으로 옳냐?!
비판도 있었지만
지지율은 천장 뚫었으니 암튼 좋았쓰
두 번째론 1973년, 중미정상회담 사건임
말 그대로 중미(멕시코ㆍ공산권 제외) 지도자들이 모여 회담을 나눈 자리였는데
우리 페붕이는 안타깝게도
드립을 참지 못했음
"..."
"부히힛"
"못 참겠다"
"?"
"나이 70 다 되어가니까 슬슬"
"폐에 바람이 차시나"
"지금 회담장 꼬라질 보셈"
"뭔 씨발 나라들이 (나 빼고)죄다 군사독재라"
"죄다 나 미 헤네랄이요 엘 카우디요요 꺼드럭거리는데"
"정작 이중에서 실제 전쟁에 참전한 새끼는"
"암만 눈깔 돌려도 미필 문돌이 민간정부 수장인 나 밖에 없노"
"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씨발련이"
당시 회담장 분위기는
페레르의 드립으로 엄청 싸해졌고
하마트면 아예 회담이 취소될 뻔 했음
이외에도 기막힌 일화가 많은데
여기서 끊고
중미
중화
중에 뭐가 있나 보다
미친 상남자 - dc App
고도로 발전된 광기는 혁명보다 어려운 개혁을 성공시킨다 - dc App
맞말아니냐 ㅋㅋㅋㅋ
직접 인질범 처죽인 게 레전드넼ㅋㅋㅋㅋ
위에 엘 야붕이가 든 모형 대체 뭐냐
코스타리카 내전 1주년 기념으로 받은 모형이라함
매운맛 야붕이;;
뭐냐 이 상남자는 - dc App
좋게 미쳤노 ㅋㅋ
미친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엘 야붕이 카라에선 중미 연방 합체부품 1이었는데 미친놈이었네
놀랍게도 전부 팩트네
상남자인데?
중 들어가는 놈들은 상종을 하면안됨 중국 중남미 중동 개노답 3형제임
그나마 독재자가 인프라에 투자해서 이만불 국가가 된 코스타리카 칠레와 함께 손꼽히는 평화 국가. 중남미 기준으로
저긴 48년부터 민주주의 국가었는데 뭔 소리노 ㅋㅋ
코스타니코 코스타니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