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회사 옆 부서에 88년생 노처녀 과장이 있음


또다른 부서에 정확한 나이는 모르겠고 어쨋든 노처녀 과장보다는 나이가 많은 기혼 남자 과장이 있었음


둘이 입사 동기인데 88년생인데 아직도 결혼 못한게 좀 안되보였는지


소개팅 자리를 마련해주려고 했는데 여자 나이떄문에 반년 넘게 소개팅 자리조차 안 잡히는거임


그러다가 회사에 88년생 기혼 남자 대리가 경력직으로 새로 입사함


그래서 남자 과장이 남자 대리한테 "++씨랑 동갑에 아직까지 결혼못한 여자 과장 하나 있는데 혹시 소개해줄 괜찮은 남자 없어요?"


이렇게 물어봄 (참고로 새로 입사한 남자 대리가 여자 과장이 아직 노처녀라는걸 모르는 상태)


근데 이 남자대리가 "저랑 동갑이면 이제 곧 35살인데... 여자가 35살이면 솔직히 어디가서 소개팅 주선 못 해주죠..."


이렇게 말을 딱 해버린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건너편 다리에서 노처녀 과장은 이 대화 듣고 있었음


노처녀 과장 얼굴 시뻘개져서 나가버리고 남자 과장 당황해서 남자 대리한테 그제서야


"방금 나간 사람이 그 노처녀 과장이다" 라고 하고 남자 대리 존나 당황함


이게 오늘 오후에 벌어진 일인데 그 덕분에 사무실 분위기 존나 싸하더라 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