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목-일 강원도로 3박4일 캠핑다녀옴

목금토 횡성 청태산자연휴양림, 토일 강릉 연곡솔향기로 계획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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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기전 금-토 바람이 이지랄이길래 고민했는데 산 안쪽이니 괜찮지않을까해서 그냥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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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길에 원주에서 두부전골이랑 감자전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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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한시간 더달려서 도착. 관리실 체크인하고 야영장으로 향했음
종량제+음쓰봉투는 현금 600원 구매가능
온수샤워카드는 10분당 1000원임

참고로 개수대랑 세면대는 온수 안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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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선 중심으로 왼쪽, 오른쪽으로 나뉘어져 있음
왼쪽사이트는 좀 더 광활한 숲속느낌이라면 오른쪽은 좀 더 아늑한 느낌임
난 오른쪽 했음

동그라미는 화장실+샤워실+개수대
네모는 주차장

위로갈수록 높은사이트임 평지아니고 오르막임
 121번에서 잣나무숲 바라보면 멋지더라

나는 금,토 폭우가 무서워서 화장실,주차장이랑 가까운곳으로 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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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오른쪽구역에 우리랑 노부부 두팀밖에 없었음 
엄청 조용하고 짐짜 숲속야영 느낌나서 너무좋았음
데크 꽉차면 어떤느낌일진 모르겟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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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칭다하고 해먹에 누워있으니 천국이었음
(해먹걸어도 되는지 미리 문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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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싸온 김치전이랑 점심에 포장한 감자전과 지역막걸리로 저녁먹음

저 프리바이오 어쩌고는 3000얼마로 비쌌는데 요구르트맛 나고 꽤 달았음. 다음엔 비싸서 안먹을듯. 
다음날 화장실은 잘감

새벽부터 비온다길래 타프 한번더 확인하고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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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으로 소시지치즈토스트 해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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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하루종일 비예보가 잇었고 낮엔 우산없이 산책할만했음
비오니까 운치잇더라
풀들도 예쁘고 이끼도 있음
그리고 여긴 미니계곡도 있는데 ㅋㅋ아주 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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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수대는 화장실 뒷편으로 넉넉하게 있고 전자렌지도 있음
뜨신물 안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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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구역과 왼쪽구역을 이어주는 쁘띠 다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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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서 좀 쉬다가 저녁먹을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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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디는 이랬는데 예상대로 여긴 바람영향은 거의 없었음ㅋㅋ
저녁부터 비는 꽤 많이 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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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먹고 일찍잠

밤되니까 비 존나 오더라
이날은 오른쪽 구역에 우리밖에 없었는데 꽤 무섭고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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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까지 계속 비오다가 9시쯤엔 그쳐서 철수 시작함

비맞은 타프랑 텐트는 김장봉투에 쑤셔넣고 강릉출발

아 그리고 여기 주차장에서 타이어에 쇠박혀서 펑크남
보험불러서 지렁이로 땜빵했음ㅋㅋ
금방와서 금방 처리해주고 떠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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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곡솔향기 가기전 동화가든이란곳에서 짬뽕순두부 먹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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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보면 벽돌옆 쥐구멍으로 새끼냥한마리 들어가는 중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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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은 자식들인듯 개귀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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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구역 조용하고 좋았음
날은 흐렸지만 바람 솔솔 불어서 쾌적하더라
청태산에서 젖은 타프랑 텐트도 잘말라가는중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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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양계인가? 닭강정 반반 포장했는데 뭔 닭강정이 26000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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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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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들 물주고 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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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
소나무아래는 시원했는데 햇볕은 엄청더웟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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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촌막국수가서 점심먹고 집에옴

집도착하니 거의 6시 ㅋㅋㅋ
이번에도 잘놀았다

청태산 자연휴양림은 평일에 꼭 가보면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