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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르타의 교육은 원조 오도해병 국가답게 태어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스파르타의 출생아들은 전부 태어나자마자 절벽에 위치한
신전인 ‘레세’에서 세심한 검사를 받았는데, 장애의 유무 (신체적 장애뿐만 아니라 일정 시기까지 말을 하지 못하면 정신지체아로 분류해 죽여버렸다.), 생식기관과 발육의 적절성 등을 평가받았으며
이 검사를 통과하지 못한 출생아들은 모두 절벽에서 던져저
호떡이 되어버렸다. (여아의 경우 16세까지 2차성징이 나타나지 않으면 전사를 생산할 능력이 없다는 이유로 절벽에서 밀어 부침개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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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첫 시험에 통과한 남아들은 7세까지 가정에서 자라며
온갖 훈련을 견디고 은퇴까지 한 진정한 승리자인 부친에게
기본적인 전사훈련을 받으며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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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가 되면 집을 떠나 공동 합숙소인 아고게에 입소했는데,
아고게의 첫 입소 신고식은 바로 7살짜리 아동들을 줄세우고
채찍으로 후들겨패는 것이었다.

채찍으로 아이의 피부를 후려치면 피부가 부풀어오르다 결국
터져버리는데, 이때 재빨리 찬물에 입소시켜 단단한 피부를 만들었다.

당연히도 이런 딱지나 굳은살은 실전에서는 좆도 효과가 없었지만
오도짜세 스파르탄이 되기 위해서는 버텨야 하는 과정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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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르타 소년들의 아고게 생활은 지옥 그 자체였다.

합숙지에서 아이들의 침대는 직접 풀을 뜯어 모아서 만들어야 했다. 겨울에도 이불을 안 주고 밖에서 재우며 오히려 풀 안에 가시를 섞어 놓았다.(겨울에 푹 잠들면 얼어 뒤지므로 자다가 찔려서 깨어나게 하기 위해서였다.) 목욕은 해병국가답게 1년 중 단 몇 번밖에 
할 수 없었다. 

이러한 린도 수준의 생활환경으로 인해 년마다 미취학 아동들은
감염이나 괴사로 인해 추풍낙엽처럼 죽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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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 훈련만 시켰을 것 같은 이미지와는 달리
의외로 이들도 글과 산수를 배우긴 했는데, 숫자는 열 손가락으로
 셀 수 있는 계산만을, 글은 자신의 이름만 읽고 쓸수 있으면 족하다며 전 국민 90%를 지 이름밖에 읽지 못하는 해병지능의
백치병신으로 만들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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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이 16살쯤 되면 밥을 주지 않아 날마다 직접 식량을 구해야 했는데, 스파르타에서는 청소년들이 시장에서 도둑질을 하거나
민가를 약탈하는 걸 장려했으며 기숙사 밑에 위치한
노예 계급인 헤일로타이들이 모여사는 마을에 칼을 든 중딩 열댓명이 쳐들어가 칼부림을 벌여 주민들을 죽여버리고 식량을 긴빠이하는 것이 바람직한 교육의 표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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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헤일로타이의 목을 열댓번쯤 따다 보면 드디어 
아고게의 졸업시험이 다가온다.
스파르타의 전사가 되기 위한 최종 관문인 졸업시험은 바로
혼자 산에 올라가 야생 맹수를 잡아오는 것이였는데,
아무리 십여년간 훈련받았어도 인간의 맨몸으로 야수에게 맞서다가는 전쟁터에 징발되기도 전에 신입 전사들이 모조리 해병수육이 될 것이 뻔했으므로 원거리 무기인 긴 장창을 쥐어주어 통과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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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야수를 잡고 나면 스파르타의 남아들은 마침내
위대한 전사가 된다. 이들은 30살까지 군대에 복무하며 전쟁터를
누비다가 은퇴하여 건강한 아내를 만나 자식을 낳고,
자신이 아버지에게 받았던 교육을 자신의 아들에게
7살까지 가르치며 끊임없는 군국주의의 되물림 속에서 살다가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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