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e5f07a5062cbb44a63c355f9533e86ecf7d3545cb770661c07d05e41c49cc78ba


흰머리오목눈이 (Long-tailed tit)


귀여움 끝판왕. 새를 싫어하는 사람들도 귀엽다고 말하는 유일한(?)새. 

흰머리오목눈이는 스칸디나비아, 러시아 동부, 일본 북부 등에 서식하는 새다. 겨울이 되면 한국에서도 가끔 발견된다. 





3ea8d26be7c722bc23ee82e64582696ce38580bd871c9c1085aedc7316721d900838e12eb8265ff87207



21b2de21a8c639af62bad2f802d830701d41bc3e95233f382ea07d5617404ca0b5c685873e7c


오목눈이의 많은 아종 중의 하나이며 하얗고 복슬복슬한 솜뭉치같은 외모로 아주 인기가 많다. 6~17마리의 새들이 모여 작은 무리를 이루며 생활한다.

( * 아종: 종 안에서 지리적 분포에 따라 다른 외적인 모습을 보이며, 독자적인 생식 범위를 갖는 무리.)




7fed8273b58569f451ee81e440817073592cdd83210b6eca385ed1a9eae052


(오목눈이와 검은턱오목눈이. 흰머리오목눈이는 말그대로 머리털이 하얘서 붙여진 이름이다)





21b2de21a8c639af62bad2f802d830701d41bc3e95233d382ea07d5617404ca045c1f2cc2ef3



2eb2dc33e8dc07f720b5c6b236ef203ee88ed5759ec10e


주로 애벌레 및 곤충 등을 먹으며 때때로 씨앗류를 먹기도 한다. 

몸무게는 약 6~8g 정도 이다 (10g도 채 되지 않는다...!)





2bb88873b2836bf13ce883e74383726a2c577980e617aa696d9e73638d9c5336391a8a28d5280b26c04c9c6a4f1e29cdf6



7ae98372b4d46bf73cbcd2b44f8972395586c7b2e9d4d7835fc5e3ab3468338f6e68f4c2052af53636087c45a21958


(날개와 꼬리가 꽤 멋진 편이다)

작은 새이기 때문에 포식자들의 먹잇감으로 쉽게 노려진다. 이런 생태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흰머리오목눈이들은 몇 가지 생존 전략을 가지고 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16d93d525a0bf0c9efdf95bd4a5b6e7448f0e2fbed415eeb0d564e6db81918a89f0a0e9a38a442901


첫번째 레슨 : 알 많이 낳기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16d93d525a0bf0c9afdfc57d4b4beef4d85188d30e4a86a970d9c5abe862ed518f97b55



2bef867eb38360a26bbad2e24ed3726b532843e5a08b3a3a4895329af5e3efcc64978f82e92cbe025537563e60380a



녀석들은 한 번에 10~12개의 알을 낳는다. 다른 새들보다 확실히 알을 많이 낳는 편인데, 이는 새끼들의 일부만이라도 성체가 될 가능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16d93d525a0bf0198f6fc55d4b4beef4d8581318010da2a33c49966a41a00cb08013e




두번째 레슨: 도우미 새 전략

번식기에 짝을 짓지 못한 개체들은 혼자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일반적으로 다른 쌍의 둥지에서 '도우미 새' 가 되어 다같이 새끼들을 돌본다. 여럿이서 새끼들을 돌보면 아무래도 새끼들의 생존율도 높아질 것이다.





21b2de21a8c639af62bad2f802d830700110e1319a687b7926a8742f2d5c16cf214c3b61e6b47f771e9bd7df551859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16d93d525a0bf0c9afdfd51d4b4beef4d8540a9e5fb7492561fed533657344abf6d09



'도우미 새' 들은 새끼 키우기에만 참여하는게 아니라 둥지를 지을 때도 같이 돕는다. 포식자가 공격할 시 새끼들을 지키기도 한다.

도우미 새들은 이러한 육아 경험을 통해 다음 번식기 때 짝을 짓고 새끼들을 더 잘 돌볼 수 있을 것이다. 

새끼들의 생존율도 높이고 육아 경험도 높이는 일석이조의 생존 전략인 셈이다.





+) 홋카이도와 흰머리오목눈이


7cea8574b6826cf53feb80ed479f2e2dc97337134979f64886817971



7fed8273b58569f451ee80e447827173bf404fabf4b9e8c347084b8278f0


일본의 홋카이도는 흰머리오목눈이가 잘 발견되는 지역 중 하나이다. 홋카이도에서는 흰머리오목눈이의 귀여운 모습을 딴 디저트나 굿즈 등을 많이 팔고 있다. 






39b5d56be4d637b46fbddab05bdd2b3332f3b3455371e2f988445e2d05c0f12bae367caf25dd0d6324321adcba2b0c04929d71efe5f3f1fd6c3d0a691912315212d0e45f53d3e8787e4a43ed9acc



ae5f07a5062cbb44a63c355f9533e8beb7da82ba4f241ef604198395ceb8cf598a260887fa38631081c36fdefc5503db4318335fae2ddeaa859f09df6e3f68d9416ec52daef34298e343de05ec4ba3a69a68f7b9c833864b5bd675b1f4b8c0031bda27631642097b67c33dda2da9d977312824e1f01200505e7e1d78



7de98174b78507f737eb86f81380716b2def1fe7853a1b538be279b7c72c09a33a37bb83f96465c3c9




(새 이야기 재밌게 봐주시는 분들 감사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