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이주차까지는 올린거 같은데 어디까지 올린지는 기억이 안나서 그냥 첨부터 다시올립니다

지금 여자친구는 러시아 여행 결심한 2월경 표 끊은 이후 혼자 러시아어 독학하다  미프서 만났습니다. (독학 3주차)

가기전 시비걸려 맞기싫어 삭발후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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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연애 4-5개월? 가량 한 뒤에 예정대로 러시아에 날아갔고 여자친구는 원래 살던 크로스노다르에서 이번 기회에 상경하기로 결심해 상트페쩨르로 이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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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도착 11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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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후 차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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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후 시내에서 20km가량(폴코보 공항 인근) 떨어진 아파트 호텔로 이동. 주거등록은 다음주에 진행하였고(집주인과 2500루블 쇼부) 시내에 비해 저렴하게 한달 지낸듯 합니다.

그 뒤로는 쭉 관광하면서 (여자친구돈+내돈) 여유롭게 주 정도 지냈네요. 엘미따주, 피성당 등 주요 관광지도 가고 한국인 데이트 맹키로 고양이 카페도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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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스키 극장 백조의 호수, 스트롱머시기 스테끼(졸라비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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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에서 한컷. 발레는 꼭보세요.
무슨 탈인간인줄 알았습니다. 특히 발레리노가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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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카테리나 호박방.
전쟁때문에 현지인 데이터도 가끔 끈겨서 택시 못잡아 예약 놓치는 불상사가 불상하기도(그게 나 ㅜ) 하니 꼭 가서 구매 추천.
2인 9만원가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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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야외정원이 더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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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식 아파트가 도시 외곽은 자주 보입니다.
안무너지는게 신기합니다.
특이한게 여름에. 상당히 더웠는데 아파트 한동에 에어컨 1대 아니면 2대 정도로 에어컨 보급이 굉장이 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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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중 자주 먹은 쁘쉬끼( 도넛) 입니다.
밑에는 집에서 만든것 입니다. 찹쌀 꽈베기와 맛이 비슷하고 상당히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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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자동차입니다.
동네는 귀엽지 않습니다. 이날 주거구역에서 중앙아시아 사람들의 강간시도를 목격했습니다. 외국은 밤되면 카메라 없는 곳을 조심해야 합니다. 피해자는 후추 스프레이 분사후 다행이 무사했습니다.(30미터 정도 떨어져 있었는데 얼굴이 따가웠습니다 강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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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트 시내 건물은 죄다 이런 형식으로 생겼습니다. 유럽 같습니다. 관광객도 많고 밤이 되도 안전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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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와 확실히 다른 외곽. 버스는 고장난 버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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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카페입니다. 시간당 400루블.
근처에 너구리 카페도 있지만 비싸서 (인당 3000루블)
고양이 카페로 선회.

시내는 날이 따뜻하면 공원에 사람이 참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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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식? 엘리베이터. 졸라작고 층이 보이는. 디지털 화면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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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다 보인 결혼식.

러시아에 와서 느낀점은 타투가 굉장히 많습니다.
아주아주 많고 평범한 느낌입니다.

길을 걸어가면 5명이 지나가면 2명 정도는 타투가 있는 느낌? 한국에 비해 개방적이라고 느꼈습니다. 주로 가슴 다리 팔에 많더군요(남자)


또 국민들 대다수가 영어사용을 못하지만
예술성이 뛰어나다고 느꼈습니다.
대학과 같은 고급 교육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시작과 같은 부분, 음악, 미학에 있어서 한국과는 결이 다른 느낌.


또 자기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합니다.
흔히 가슴에 담아둔다 라고들 표현을 하는데,
제가 느끼기에는 직설적이고 어떻게 보면 또 감정적으로
즉각 피드백이 나타나니 오히려 뭘 하면 좋아하고 뭘 하면 싫어하는지가 보여 좋은듯 합니다. (히스테릭과는 결이 다름)

이렇게 한달간 쏘다니다 여자친구는 월세집을 구하고 취직, 저는 귀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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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식 새우 삶기.
러시아에선 새우를 무척 좋아하는듯. 합니다. 특이한게 사시미는 구하기 매으 힘들고 비싸요. 초밥도 일반 초밥이 아닌 롤초밥이 대부분(마요네즈 떡칠)이라 날것 좋아하는 저는 고생좀 했네요.

또 술이 엄청나게 강합니다.
제가 소주 두병 반은 마시는데 혼자만 필름 자꾸 끊겨서 혼났습니다.

또 해외 여행용 여권과 국내 신분용 여권이 2개로 나뉘어 있습니다.. 신기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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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냥 운동 깔짝거리는 평범 한남인데 사실 외모는 평균만 되면 마음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특히 재지않는것.

한달간 러시아 돌격해본 결과 러시아에서도 살만한것 같고 진심으로 다가가면 안될게 없다를 느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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