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일본 여행 중이라 글이 좀 늦었음 ㅈㅅㅈㅅ
이제 사진도 거의 다 털었고 마지막 여행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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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와 로이넷 호텔 체크아웃하면서
스탬프도 찍고 나왔음

원래 이 날 토요하시로 넘어갈 생각이었는데
어차피 신칸센도 자유석이고 오후에 출발하기로 함
누마즈에 볼 게 너무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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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타나베 상점
으헤헤 요우가 가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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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꼬치 종류 판다길래 하나 먹고 갈까 했는데
역까지 왕복 시간 생각하니 그럴 각은 안 나와서 구경만 하다가 런
8:30에 출발하는 씨 파라다이스행 버스를 타야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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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버스도 랩핑버스라서 기분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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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 들어가보니 확실히 오래된 수족관인 게 티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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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나름 밖에서 보는 뷰는 좋았음
다음에 올 때는 아와시마도 가보기로 다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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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근데 이건 좀 심하지 않냐
돌고래인지 수달인지 뭔지 사는 곳이던데
이렇게 관리가 안 되는 건 좀 아니다 싶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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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포스터는 멀쩡히 붙어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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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 밥 주는 것도 구경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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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도 구경했는데 나름 알차게 구성되어있는 듯

평일 아침인데도 방학이라 그런지
가족 단위 관람객이 진짜 많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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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니까 즈라가 반겨줌
다 괜찮은데 캔뱃지 모으려는 사람은 좀 아쉬울 듯
무조건 관람을 해야 구매를 할 수 있다는 게 좀 그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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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 파라다이스 나와서는 쇼게츠로 이동
계속 휴무일 크리 맞다가 드디어 가봤는데
미캉 타르트가 맛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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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땀 좀 식히면서 구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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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은편에 있는 수산협동조합 스탬프도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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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사와야 여관도 구경함

하마노야 여관은 쉬는 날이라 컷당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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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이쁘고 감성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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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치소 상점인데 에어컨도 없이
이 더위에 장사하시는 할머니가 많이 힘들어 보였음

마침 티비에서는 홋카이도에서 기록적인 더위가 관측되었다는 뉴스가 나오고 있었는데 이 더운 날에 선풍기로 버티실 수 있나 싶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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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녹차 하나 사서 다음 장소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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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가라 그런지 쓰나미 대피와 관련된 표지판이 많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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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거 볼 때마다 좀 섬뜩한 기분이 들기도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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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와시마에 안 들어가도 선착장에서
스탬프는 그냥 찍을 수 있더라

간단히 구경하고 옆에 있는 건어물 가게 스탬프 찍은 다음
시내로 복귀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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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점이라 그런지 이렇게 꾸며놨더라
나름 귀여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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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목점도 들렀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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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지 사진관도 들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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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케이드 후르츠도 거친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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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케이드 상점가 스탬프를 찍었는데 이거 찾느라 힘들었음
원래 SiDAM이라는 곳에 있었는데 막상 가보니 스탬프가 없고
어느 가게로 위치가 바뀌었다는 안내가 붙어있는데
약도를 봐도 어느 가게인지 잘 못 찾아서 헤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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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양복점인가 그랬는데 수건을 팔더라
퀄리티 괜찮아보여서 하나 살까 하다가 그냥 나옴
지금 보니 살걸 그랬나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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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마에서도 사진만 찍고 뭘 사먹진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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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제품 파는 가게같았는데 여기도 스태프 있어서 모아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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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미세도리 스탬프 찍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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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가게에 있는 스탬프도 챙겨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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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스탬프가 있는 곳은 아닌 거 같던데
누마즈 상공회의소더라

상공회의소에도 아쿠아가 붙어있는 누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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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쪽 개찰에 있던 선샤인 환일 프리미엄 샵을 마지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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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마즈를 떠나게 되었음…
남쪽 개찰에서 저거 보면서 노래 몇 곡 들으니 막 그
감정이 막 벅차오르는 거임 뭔말인지 알지
그렇다고 펑펑 울 수는 없어서 훌쩍거리기만 함

이렇게 2박 3일이 순식간에 사라졌음
아직도 누마즈에 다녀왔다는 게 꿈인 것처럼 느껴질 정도임
그만큼 너무 좋은 경험이었고 평생 잊지 못할 시간이었음

겨울에 한 번 더 가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