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성모 승천 대축일에 다녀온 왜관 수도원

사진을 찍어둔게 있어서 사진과 함께 후기도 같이 남겨보겠음!!

사진은 그냥 아무렇게나 찍은거라 양해 부탁드립니다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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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원 성당 

사진처럼 앞은 수사님 신부님들 앉는 곳이고 뒤는 일반 신자석임

수사님들 중에 외국인 수사님들도 많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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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간 소리도 너무 좋더라

미사 시작 10 몇 분 전부터 마치고 또 10 몇 분 오르간 연주를 하시는데 너무 좋았다

나중에 들어보니 오르간 전공하신 수사님이 쳤던거라고 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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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벽에 달린 초!!

그냥 전등인 줄 알고 신경 안 썼는데 미사 끝나고 일일이 다 끄시는 거 보고 나서야 진짜 촛불인거 자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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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 하고 나오면 보이는 풍경

왜관 뒤에 군부대가 있기도 하고

전체적으로 완전 외진 곳은 아니면서 너무 도시적이진 않은 기분이 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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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뒤에 하얀 건물은 새로 지은 피정의 집이고 그 옆에 있는게 구 왜관 성당

지금은 주에 한 번씩 필리핀? 말레이시아? 미사를 한다고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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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 옆에 있는 성물방

아무래도 독일 수도원이여서 독일 과자나 초콜릿, 사탕을 엄청 판다

근데 이제 초콜릿은 더 안 들어온다고 함 너무 비싸졌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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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외에도 있을 거 다 있으면서 커피숍도 있음

2층에는 자리도 마련되어있고 아무튼 너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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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일에 하느님께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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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회색 건물이 성물방이랑 카페가 있는 건물임

벽면이 대나무처럼 되어있어서 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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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수도원 앞 편에서 뒤쪽으로 넘어가는 오르막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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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을 넘으면 갈림길이 3개? 2개가 있는데

왼쪽은 피정의 집 가는 쪽이라 오른쪽으로 틀었다

점점 갈수록 사람이 없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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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날은 살짝 더웠지만 하늘이 너무 예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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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그림 같은 풍경...

좌우로 작물 같은 걸 엄청 키우신다

무화과 매실 감 기타 등등? 이거 관리하시는 것도 엄청 빡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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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원 뒤에서 점점 안으로 들어가는 길 

저 건물은 막 리모델링을 하는 건지 짓고 계시는 건지 영문을 모르겠음

이 길로 쭉 들어가면 진짜 아무도 없고 수사님들 작업하시는 건물이 여러 개 나온다


작업실 건물은 진짜 열약한 것 같았음

창문도 외풍 떄문에 다 엇나갔더라 작업하실 때 정말 힘드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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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실 옆에 있던 나무에 핀 능소화

능소화가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고개를 빳빳하게? 들고 있는 능소화는 처음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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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옆에 있는 성가정상 

그 밑에 있는 나팔꽃까지 다 피면 정말 이쁠 것 같았다

산책하면서 느낀건데 수도원 부지 진짜 크더라 

서울에 어느정도 규모 있는 모 수녀원도 가봤는데 정말 체감 크기가 거기 2배 + 알파였음...


후기 끝!! 기회가 생겨서 중간에 수사님이랑 이야기 할 수 있는 시간이 생겼는데

성소 모임 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하셨음! 꼭 성소 모임 아니더라도 일반 청년 기도 모임(남녀 상관 x)도 하고 있으니 꼭 관심 가져달라고....

짧은 방문이었지만 너무 좋은 경험이었다

가붕이들도 시간 나면 왜관 수도원 방문해보길 바람!! 왜관역에서 걸어서 15분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함 b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