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23. ~ 08.24. ㄱㄱ연 게이랑 계류 동출 댕겨왔습니다.
홋카이도 계류 얘기하다가 '국내 동출 함 ㄱ?' 하게되서 한달전에 영동으로 동출 계획 잡게됨.
원래 계획은 둘 다 안가본 영동 지역 어느 계곡의 본류와 지류를 각각 하루씩 탐색하고 올 생각이었는데
가뭄으로 첫날 ㄹㅇ 불지옥을 맛보고 다음날 영서로 도망감;;;
최근에 가뭄으로 뉴스도 나왔더라. 이러다 몇 해 지나면 영동 산츠너 멸종하겠음 ㄹㅇ...
제발 비좀;
여튼 우당탕탕 계류 동출기 지금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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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모이기로 한 장소에 도착함.
별 구경하며 얘기하다가 05:30 동트자마자 지류 탐색 들어갔는데 물이 싹 말라서 웅덩이만 남아있길래 본류로 바로 틀었음;
오늘의 포인트는 저수지의 상류에 위치한 계곡인데
보임? 멀리 절벽에는 원래 물이 차있던 수위의 라인이 그어져있고
저수지 바닥이어야 하는 퇴적층이 그대로 노출되어있음
ㄹㅇ 아비규환의 불지옥 그 자체였지만, 상류는 괜찮을지도 모른다며 업스트림을 시작함 ㅋㅋ
물 없는거 실화노;;;
그럼에도 불구하고 산츠너의 존재를 확인하기 위해 열심히 올라감
멀리 먼저 올라가고있는 ㄱㄱ연 게이가 보인다. 체력 존나 좋음;
상류로 올라가다보니 점점 물이 좀 있는 구간이 나오기 시작했는데
수온도 높고 산츠너는 그림자도 안보였음...
사람 손 안탄 곳이라 그런지 꺽지들은 잘나오더라 ㅋㅋ
비얌
응 없어~
산츠너가 없을 때 계류맨들에게 위로를 건네주는 커여운 끅지들
한참 올라가서 최상류 즈음에 나온 기가막힌 포인트. 이건 못참지~
번갈아서 캐스팅 해봤는데 아무 반응도 없었음
약 5~6시간정도 올라갔는데 배가 꼬롬한게 위기상황 올수도 있을거같아서 ㄱㄱ연 게이한테 내려가자고 함 ㅅㅂ..
좀만 더 올라가면 원류까지 탐색 가능했을 지점이라 더 올라가고 싶었을텐데 별말없이 ㅇㅋ해줘서 미안했음;
내려가다가 너무 더워서 바로 입수 ~
물속에서 한참 더위 식혔음. 이 맛에 계류타지 ㅋㅋ
상류로 올라갈수록 산츠너들 있을법한 포인트들이 꽤나 있었는데
원래 없는 지역인건지, 가뭄과 더위 때문인건지 좀 애매해서 나중에 수량 안정화되면 다시 확인하러 와봐야할 듯함
지류는 확실히 있다고 들었는데 물이 아예 없어서 탐색조차 못해봐서 좀 아쉬웠다.
이 지역 산츠너들 명맥 끊기지말고 잘 버텨주길...
낚스 후 먹는 막국수는 역시 맛이 없을수가 없다. ㄹㅇ 존맛이었음
밥먹고 저녁거리 장보고 숙소 드감
이거 보여주려고 조행기 썻다. 멍댕이 커여움 실화냐? 가슴이 웅장해진다.
커여운 댕댕이가 반겨줌 ㅋㅋ 이름이 ‘고구미’인데 깨발랄 뒤짐 ㄹㅇ 납치할뻔
저녁 먹고 구미랑 ㄱㄱ연 게이랑 내일 어디갈지 얘기하다가 게이가 영서쪽 계류 얘기해주길래
영서 3대장(영월, 정선, 평창) 계류를 한번도 안가보기도 했고
혼자서는 갈 일 없을거같아서 ㄱㄱ 하기로 하고 기절함. 게이 말로는 5초 안걸렸다는데 ㅋㅋ
03:00 기상 후 출발
영서 도착 후 첫 계류는 ㄱㄱ연 게이의 경험에 의한 빅데이터 통계로 꼬롬하다는 판단하에
빠르게 스킵하고 다음 포인트로 넘어감. 피곤해서 포인트 사진은 찍지도 못했네
무나병환자 게이한테 받은 씹딱 스푼으로 잡은 예쁜 씹딱 산츠너
오랜만에 만난 산츠너라 기분 짱 조았음 ㅎㅎ
씹딱 스푼 3.5g 슬로우 릴링 액션 굿입니다
이어서 ㄱㄱ연 게이도 한 마리 건져올림.
사이즈도 좋고 체형도 이쁜 산츠너였다. 족고수;
또 한번 포인트 옮겨서 요번엔 국민 포인트로 유명한 곳으로 왔는데
좀 해보니 왜 국민 포인트인지 알 수 있는 곳이었음.
용천수, 나무그늘의 환상의 콜라보로 수온이 양호해서 개체수가 잘 유지될만 하더라.
영서 3대장 지역 유명한 계류들이 대부분 그렇다고 함.
ㄱㄱ연 게이는 본인은 자주 와본 곳 이라며 캐스팅 양보도 많이 해주고
포인트 가이드도 해줘서 황제낚스 즐겼음.. 감사합니다...
커여운 산린이 게또다제~
분위기 너무 좋고
금방 또 나와준 멋진 산츠너. 고맙다~
커여운 와랄라 응애 산천어들
응애 특유의 쨍한 파마크와 발색이 참 예쁘고 매력있음 ㅎㅎ
12시쯤 철수하고 게이랑 마무리 인사 하고 복귀함. 복귀길에 피곤해서 죽는줄..;
배려 많이 해주신 ㄱㄱ연 게이에게 다시 한번 감사인사 드리며 갑자기 마무리~
개추.. 하 나도 가고싶다 계류우우우
갈거면 ㄹㅇ 수량 수온 양호한 포인트 잘골라서 가야할듯.. 역대급 개헬시즌임 - dc App
나 궁금한거있는데 산처너들 뭐먹고살아?? 스푼 무는거보면 육식성인가? - dc App
보통 주식은 수서곤충류고 작은 물고기도 먹긴함 - dc App
아하 그냥 계류 고기들이랑 비슷비슷하구나 본적없어서 약간 ㄹㅇ 전설의 포켓몬마냥 특이한거 먹는줄.. - dc App
나도 낚시만 하면 막국수가 그렇게 땡기던데.. - dc App
낚스 후 막국수 걍 야스죠 ㅇㅇ; - dc App
오 1박2일 영동은 진짜요즘힘든거같으네 영서포인트 어딘지몰라도 그늘많고 좋은듯 - dc App
근본 서식지인 영동 일부 지역은 씨가 마르지않길 기도해야하는 상황이 되버렸음 ㄷㄷ.. 매 해가 지날수록 피부로 느껴져서 큰일임; 영서 포인트는 워낙 유명한곳이라 찾아보시면 금방 나와요. - dc App
@산천렵 그러고보니 영동지역바위 색상이 전에 내가 잠깐들렀던곳이랑 비슷한것도 같은데 그때도 꺽지하나잡고내려왔었던 5시간이나올라가셨다니 ㄷㄷㄷ 저는진즉포기했을듯 - dc App
@독한고등어조림 둘이 가니까 탐색속도 두배 되더라구요 ㅋㅋ - dc App
고생추 힐링추
어우 저렇게 물이 없는 경우는 처음보네요 그래도 힘든 시기에 산천어를 만나서 다행이십니다 ㅎㅎ 날 더운데 고생하셨습니다 추천 박고 갑니다! - dc App
저도 저수지 바닥은 처음봤네요 ㄷㄷ 감사합니다 장밭센세 - dc App
가뭄 너무 슬퍼요 흑흑 사진 멋지네요 굿굿 - dc App
산츠너 살려~~~ - dc App
고구마는 ㄱㄱ연 선샹님 강아쥐?? 강릉 식수 3주 남았다고 하던데 심하긴 하노
숙소 갱얼쥐여. 한살이라는데 체력넘 좋아서 산책 두번갔다가 죽을뻔함ㅋㅋ 강릉 산츠너 살려어ㅓ - dc App
씹딱 스푼 잘썻습니다 ㅋㅋ - dc App
한달전쯤 오봉지였나 바닥보이던데 진짜 심각하긴 하노... - dc App
ㄹㅇ 저수지 바닥 첨봤음; - dc App
계추 - dc App
40대 남성이랑 이대남이 싸우면 누가 이기나요?
I am the bone of my sword.Steel is my body, and fire is my blood.I have created over a thousand blades.Unaware of loss.Nor aware of gain.Withstood pain to create weapons.waiting for one's arrivalI have no regrets. This is the only path.My whole life was, "unlimited blade works".
여자 처녀막+몸무게+나이 = 남자 키
중고 쿵쾅이 아줌마 = 난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