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더운 날씨였다.
모붕이들도 더위 조심하샘;;
일하는데 진짜 혼이 빠져나가더라
얼마나 더웠냐면, 저런 찌라시에 아리 E스킬 매혹 뿅뿅 맞은거 같이
전화 걸 뻔 했음;;
아 씨부레 나도 누워서 1억, 2억 벌고 싶구나 ㅠㅜ
티르피츠가 아니다 그 시절 감성 그대로 아카데미과학의 티르피츠는 텔피츠라 부르도록
이것은 합동 텔피츠와, 강남 피르테츠가 ㅇㅈ하는 부분
지난번에 이어서 달리겠다.
중앙 갑판은 어떤 부분이던 꼭 접착후 저런식으로 눌러줘야함
후방 격납고,
기본 에칭 + 후방 마스트는 별도 제품 사용
비스와 차이가 있는 지는 잘 모르겠음
후방 함교도 디테일업을 해줄건데, 일단 몰드를 붙여주고 싹다 밀어내주자.
칼로 최대한 잘라내고 250방 스틱사포로 무자비하게 철거
은근 만족감이 크다
물론 방심 못하게 후방 갑판에 비해 중앙갑판이 뜨기 때문에
예쁘게 조립하려면
"완력"이 필요하다
그래도 짧은 시간안에 빡 집중해서 진도 많이 빼서 뿌듯하다
무장, 각종 장비들을 제외하면 얼추 에칭이 끝났으니
다음진도를 빼기위해
먼저 기본 도색을 해줘야 할 거 같다
아카데미과학에서 제공하는 도색가이드다.
타미야도 같은 가이드를 제공하는데, 이 가이드의 문제점은 텔피츠의 위장의 우측 위장을 좌우 대칭이라고 제시한 것이다.
이 킷이 나온 시기(유신~제5공화국 초창기)를 감안하면,
아무래도 타미야와 아카데미과학은 그때 당시 자료가 많이 부족했나보다.
실제 저 위장을 쓰이던 시기의 좌측 위장 패턴은 다음과 같다.
그나마 티르피츠는 비스보다 오래살아서 실 사진도 많은 편이고,
자료들도 구글링 해보면 해당 프라모델이 나온지 거진 50년 이후에 검색하는 거라서 쉽게 찾을 수 있다.
개인적으로 저 패턴에 포탑은 빨간색을 칠해줄 생각임
컬러링은 화이트 서페를 바탕색으로 칠한 후, 밝은 색은 화이트와 비스마르크 작업했을 때 조색한 밝은 회색을 살짝 섞어서 칠했고,
짙은 색은 져먼그레이에 퍼플을 아주 살짝 타줘서 보라색맛 나게 해줬음
멀리서보면 티가 별로 안나지만 가까이 보면 이 정도 차이가 있다.
갑판을 깔아주는 중
진짜 다행인게, 1층함교 후방 갑판은 딱 들어 맞는다.
반대로 선체 갑판들은 먼가 하나같이 잘 안맞는데,
갑판은 타미야 떼-루삐-츠 전용 갑판이지만,
아카데미과학이 금형을 카피하여 만든 텔피츠를 아마 그 시기에 복제 과정에서
먼가 갑판의 크기가 몇미리 더 넓찍하게 복제되어서
안맞게 되었다.
아마 예전에 프라모델을 카피할 때 실리콘으로 원형을 복제 한 뒤에 내열수지(?)를 부어 2차적으로 복제를 또하고,
그 뒤에 형틀에 구리합금 등을 부어서 코어를 만든뒤 그것으로 금형을 완성시켰다고 하니까
아마 요즘 레진 피규어 불법 리캐스트 킷 처럼 실리콘 복제 도중에 사이즈가 묘하게 안맞게 된 것이 아닐까 비전문가로써 추측해본다.
개인적으로 역사는 있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극복해야하는 것이지 부정하고 심판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한다.
지금 기준으로는 좋게 안보이겠지만 어쩔 수 없다.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이고, 일본도 패망 후 미국을 철저히 카피했었으니까
아카데미 뿐만 아니라 트럼페터 또한 미칠듯이 타미야, 아카데미, 하세가와 제품들을 미니하비 이름으로 장사하던 시기에 미친듯이 복제했었다.
지금은 그 경험을 기반으로 해서 버텨내고 데드카피 안하고 흑표, 3호전차, 인폴, B-52, B-2 같이 끝내주는거 잘 찍어내주잖아.
한잔해~
홋줄걸이를 기준으로 갖다 대면 오른쪽 끝부분이 먼가 2미리 정도 안맞는다.
뭐 어쩌겠는가, 아카데미 전용 갑판은 없고,
만약 있더라도 그 사이즈 고대로 조립하면 조립이 안되기 때문에 타미야 전용 갑판을 살짝 재단해서 맞춰줘야한다.
거의 정확하게 갑판무늬 1.5~2개정도 중간에 제거해주면 들어맞는다.
전방 갑판도 이런식으로 조정
다만 후방 갑판은 워낙 커서 어떻게 맞춰줘야할지 생각을 많이 해야것더라;
이건 나중에 맞춰줄 생각
카피할때 아무래도 작은 부품들은 다소 정확도가 올라가서 그런지 타미야 갑판이 잘 맞는 편이다.
1층 함교가 전방 갑판에 잘 안맞고 다소 뜨는 문제가 있다.
이건 아카데미 비스마르크에도 똑같이 발생하는 문제인데,
해결책은 별거 없다.
그저 순접, 무수지를 발라주고, 저렇게 무거운 거로 눌러주는 식으로 고정해줘야됨
안눌러주면 화살표 방향으로 일어난다.
일단은 여기까지.
다음번에는 대공포, 부포, 주포 작업한 거로 찾아오겠음
완성작 기대중 - dc App
저 크루즈는 원양어선임? - dc App
강제로 원피스 찍으러가는거였냐고
보더 콩고 찾아보니까 599위안에 올라온거 있더라, 별도로 쓰촨에서 목갑판 내어줄 예정이고 내일 새벽에 출하라 다음주에 돈 들어오니까 고민 조금 해봐야겠어
@발업질럿 쓰촨이 그 상어마크 맞나 - dc App
ㅇㅇ 맞음. 베파에칭도 걔들이 하도급으로 생산했었음 - dc App
그래도 에칭 자르고 갈아내는 일은 없는것 같네 ㅋㅋ
와 에칭 갈아내는 똥꼬쑈였으면 진짜 상상도 하기 싫어지네ㅋㅋ - dc App
실례가 안된다면 "광기"라고 불러도 괜찮으시겠습니까?
저는 제정신입니다;
ㅋ텔피츠 ㅊㅊ - dc App
물소 추적 아세톤 냄새나... 근데 좋아 ㅋㅋ 선체 하부에 해수 빨아들이는것 처럼 생긴 에칭은 일부러 안뗀거임? 트럼페터에 폰토스 킷은 저거 붙이고 드릴로 구멍 뚫은다음 떼라는거 같건데
그 에칭 맞는데 그냥 놀려고 만드는거라 구멍 뚫다가 귀찮아서 접착해버렸음 ㅋㅋ; 저 구조가 티르피츠에도 있는지는 잘 모르겠음
@발업질럿 폰토스에서는 원래 사출구녕이 고증에 안맞아서 메꾸고 다시 뚫으라는건가?... 기존 구멍도 맘에 들어서 그냥 넓혀서 쓸까 싶은데
@배붕이(125.136) ㅇㅇ 나팔수 구멍간격은 그냥 기계 특유의 규칙적으로 구멍이 뚫려있는데 실제는 좀 불규칙하다고 하더라구 ㅇㅇ 근데 그냥 기존 구멍 써도 솔직히 눈치 못챌거같음
선생님 애칭 진도가 너무 빠릅니다 - dc App
그대들은 총력전을 원하는가!!!
다 큰 새끼가 장난감이나 쪼물딱 대고 있으니 ㅉㅉㅉ
개추
저거 초록색 장판떼기 이름이 뭔지 좀 알려줄 수 있나??
작업용 고무판?
커팅매트 - dc App
이런거 조립하는거 보면 ㄹㅇ 대단함
님 부자죠
기억나노 텔피츠 나도 만들었다 ㅋㅋㅋㅋ 텔피츠, 아메리카 항공모함 등, 그런데멋진 것은 롱보우아파치가 최고임 - dc App
돛단배나 범선도 해야겠노 ㅋ
브금 트니까 조커 생각나네
티르피츠지 뭔 텔피츠 ㅇㅈㄹ
중고 쿵쾅이 아줌마 = 난쟁이
이런건 대체 어디서 배우는 거임?
개빡세네
왜 텔피츠야..? 내가 제일 좋아하는 군함
사실 티르피츠라 읽는게 맞는데 저 시기(유신~제5공시절)에 들여온 이 제품은 우리가 일본에서 싹다 데드카피하던 시절이라 읽는 방식도 일본이 티르피츠를 읽는 스타일인 "테루피쯔"로 무지성으로 가져와서 일부러 그 감성 살리려고 그렇게 적어줬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