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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수령 조국 동지의 령도 아래 전진하자 됐네 ㅋㅋㅋㅋㅋㅋ 놀랍지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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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성비위 파문' 혁신당, 비대위원장에 조국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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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11일 비대위원장 선출...조국 등판 주목


조국혁신당, 11일 비대위원장 선출...조국 등판 주목
정아임 기자


https://www.chosun.com/politics/politics_general/2025/09/09/HWN3FEPLH5AGRIT4Q3UBBZMCO4/

조국혁신당이 오는 11일 성 비위 사태로 인한 내홍을 수습할 비상대책위원장을 선출한다. 다만 조국 혁신정책연구원장의 비대위원장 선임 여부를 두고 당내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서왕진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는 의원총회 후 기자들과 만나 11일 당무위 개최 방침을 알리면서 “지도부 총사퇴 이후 더 이상 비대위 구성을 늦추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기에 비대위원장을 선출하도록 당헌에 규정된 당무위를 소집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비대위원장으로 어느 분이 가장 적절할지 다양한 의견이 제기되고 있어 당무위 개최 때까지 의견을 모아 당무위에 보고드리겠다”며 “당무위에서 토론을 통해 당일에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

앞서 김선민 대표 권한대행을 비롯한 혁신당 지도부는 성 비위 사건 논란과 관련해 지난 7일 총사퇴했으며 당은 비대위 체제로 전환하기로 했다.

이 과정에서 광복절 특사로 사면·복권된 조 원장이 비대위원장을 맡으며 조기 수습에 나서야 한다는 방안이 거론됐다.

당내에서는 반대 의견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성 비위 사건과 당의 미흡한 대응 과정에서 조 원장 역시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이유 때문이다. 피해자 측도 조 원장이 비대위원장을 맡는 것에 반대한다고 공개적으로 밝혔다.

조 원장은 사건 당시 수감 중이었고, 당원이 아니었다는 입장을 밝힌 상태다.

다만 당내에서는 조 원장이 책임감 있게 비대위원장을 맡아 위기에 빠진 당을 수습·재건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중앙당 당직자를 비롯해 44명인 현재의 당무위 인적 구성상 조 원장을 비대위원장으로 선임해야 한다는 의견이 더 우세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서 원내대표는 ‘조국 추대론’에 대해 “여러 측면에서의 시각들이 있다”고 했다. 그는 “(조 원장이) 적극적으로 책임지고 문제를 해결하고, 끌고 가야 한다는 의견도 있고 어려운 상황에서 조 원장이 나서는 게 부담이 된다는 의견 등이 다양하게 있다”며 “의원단뿐만 아니라 시도당이나 주요 당직자, 당원들의 의견을 당무위가 열릴 때까지 최대한 잘 수렴해 합치된 의견으로 정리할 예정”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