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필리핀 세부로 다이빙 여행갔다옴

물론 다이빙만한건 아님 술도 먹고 시내 구경도하고 툭툭이 요금 바가지 맞고 쌍욕도하고 다 했음

근데 너넨 그런거 관심 없을거같아서 바로 본론 조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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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되자마자 방카보트 타고 바로 바다 나감

파도 하나도없고 수중시야 아주 좋을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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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수 조졌는데 나도 딱 1년만에 다이빙이라서 감잡느라 걍 가만히 있었음

주황색 안경이 나임 내려오자마자 뱃피쉬 유어들이 반겨주네


참고로 나 담수쟁이라서 해수는 잘 모름

혹시나 잘못된 어종 및 정보는 댓글로 알아서들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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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고기류 같은데 정확한 이름은 잘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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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있어서 찍기 좋았음

이번에 수중 카메라 새로 사서 테스트겸 다이빙한거라 실력이 영 별로일거임

카메라 : 다이브로이드 유니버셜 프로


이걸 카메라라고 봐야될지는 모르겠는데 무튼 난 저게 고프로보다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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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디도 봤는데 얘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음

근데 초점 다 깨진거보셈 

저렇게 걍 대놓고 찍으로 가만히 있는데도 실력이 장애라 초점깨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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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 정어리떼 조우함

실제로 보면 더 광범위하고 압도적인데 사진이라 그걸 다 못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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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접해서 찍으면 이런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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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 다이빙 포인트를 근해로 옮겨서 바로 마주친 잭피쉬

얘네 낚시꾼들한테 하도 당해서그런지 경계심 엄청 많고 가까이에서 절대 볼 수가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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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은 뱃피쉬 무리들

얘넨 가까이 가도 별 관심없어하던데 너무 멀리있어서 걍 내가 안감

이날이 3일째 다이빙 하는 날이었나? 무튼 그래서 체력적으로 슬슬 힘들어졌을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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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임페리얼 엔젤인 줄 알았는데 

가까이서 보니 아니더라 얘네 정확이 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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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어느 열대 바다를 가든 너무 흔해빠진 패럿피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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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도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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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셀류들은 너무 흔해서 다이빙 며칠 하면 금세 질리는데 여기 포인트는 꽤 이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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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담수순치 무환수 흰동가리 한번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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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침판 다른 팀에선 나침반 교육하는거 같던데 딱봐도 뇌에 정지온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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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줄놀래기 느낌 재밌음

나중에 4마리 더 왔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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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벽 포인트 타다가 바위틈에서 쉬는 그루퍼 발견

최소 1메다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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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잃은 뱃피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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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에서 거북이 본거 처음임

이제 보홀 안가도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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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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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배감팽 ㅎㅇ 

무서워서 가까이 못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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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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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어한번 봐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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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과는 아니고 돔과 같은데 얘네 이름 아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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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 산호를 끝으로 여행기 끝


다음엔 이집트 다합 가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