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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 봐도 뭔 말인지"…'설강화' 지수, 발음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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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 운동 왜곡과 간첩 미화 등으로 논란이 됐던 JTBC 드라마 '설강화'가 블랙핑크 지수의 연기력과 발음으로 또 다시 입방아에 올랐다.

지난 1일 방송된 '설강화' 6회에서는 영로(지수)가 호수여대 기숙사 학생들을 인질로 잡은 수호(정해인)와 대립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 장면에서 영로는 "네가 뭔데 사람 목숨을 좌지우지해. 내가 남을 테니 다 풀어줘. 풀어달라고"라고 소리쳤다. 이에 수호는 "나갈 사람은 내가 정한다고 했다"고 말했고 영로는 "네가 나가. 여긴 우리 기숙사야. 우리 기숙사라고 XX야"라며 욕을 했다.

이를 본 일부 시청자들은 "자막 없이 보기 힘든 한국 드라마가 있을 줄이야", "유튜브 자막 켜면 정해인, 김혜윤 등 배우들은 다 맞는데 지수는 자막 켜도 몰라요", "이 정도면 정해인이 진짜 배우인 듯", "외모보다 연기력과 딕션 좋은 배우 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달에도 지수는 극중 자신의 이름인 '은영로'조차 제대로 발음하지 못해 시청자들의 비판을 받은 바 있다. 당시 일부 시청자들은 "비음 섞인 목소리가 부족한 연기력을 더 돋보이게 하네요", "자기 이름조차 제대로 발음 못하면 어쩌나요" 등의 의견을 보였다.

https://m.news.nate.com/view/20220103n05165?list=edit&cate=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