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다녀오고나서 한 두달 쯤 있다가 친한 형이 같이 여행가자해서 후보지를 보다가 좀 색다른 곳 다녀오자해서 다녀왔었음
이땐 블라디보스토크 여행지 한창 뜨고 있었는데 러우 전쟁때문에 완전 맛이 가버렸겟네
우리나라에서 가장 가까운 유럽이여서 중국이나 일본, 대만같이 뭔가 비슷한 느낌이나 익숙한 느낌이 아니여서 형이 원했었음
나도 러시아 여행이 재밌었기때문에 다녀왔었음
번외로 돌린건 가장 인상깊던 것들은 사진으로 하나도 남기지 않았기에 볼 맛이 떨어져서 뺐음
형은 사진으로 있을텐데 까먹고 달라고도 안했네
우리나라에서 한 2~3시간정도 걸렸던거같고 도착후에 공항에서 오는 길에 수많은 LG 깃발들을 봤는데 아마 우리나라에서 러시아에 대한 투자 및 개발을 많이 했었던 것 같다
모스크바나 다른 러시아 도시에서도 도시락이라던지 초코파이라던지 이미 우리나라 물건들이 많이 러시아에서 침투해 있었고
삼성이나 엘지같은 건 이미 많이 쓰고 있었었음
다 알다시피 도시락은 우리나라보다 러시아에서 대흥해서 마트에선 아예 도시락 컵라면으로만 한쪽 코너가 세팅되어있을정도
맛들도 엄청나게 다양해서 도시락을 좋아했으면 사갔을텐데 싶었음
러우전쟁때 그래서 저 기업들 다 손해 무쳤겟네라고 생각했었음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가장 많이 가던 거리
날씨가 초봄이여서 그랬는지 거리가 훨씬 깨끗하고 유럽느낌이 가득했음
걷다가 아침으로 우흐뚜블린이라는 크레페 맛집에 갔었는데 개인적으론 연어와 딜들어간 식사용 크레페보단 디저트 크레페가 더 맛있었음
나와서 서구권 느낌이 살짝 뭍어있는 월미도 스타일의 해변 거리를 구경하고 숙소 근처에 있는 혁명광장으로 갔는데 이 날 토요일이여서 광장에서 주말 벼룩시장과 경주행사를 하고 있었음
충격적이였던건 혁명광장에 있는 정교회 성당 앞에서 차 드리프트 대회를 하고 있었음
러시아답게 안전 장치는 철제 이동식 바리케이트가 전부였던 것도 기억남
그 바로 옆으로 벼룩시장이 있었는데 여기가 진짜 너무 좋았음
우린 저녁에 먹으려고 이미 곰새우, 도화새우, 킹크랩 냉동 자숙을 주문해놓은 상태라서 아쉽다 느꼈음
블라디보스토크의 가는 의의인 냉동 갑각류들은 싸게 사려면 중국시장을 가야한다해서 그냥 대행업체에 주문했는데
주말시장가니 판깔아놓고 팔더라
그래서 좀 아쉬워하면서 보고 있었는데 대행업체에선 안팔던 털게가 보이더라
심지어 내가 본 털게 중 가장 큰 애들이 있었음
그래서 가격을 물어보니까 가장 큰 사이즈가 마리당 5~6천원정도여서 같이 간 형이랑 뇌정지왔음
일단 내일도 장이 서겟거니 하고 일단 한마리만 사서 맛보고 맛있으면 다음날 와서 추매하려고 숙소에 놨었음
그 외에도 꿀이나 다른 러시아 물건들이 진짜 말도 안되게 저렴했었음
숙소에 털게 두고 나와서 갔던 독수리 전망대
저 동상은 키릴문자를 만든 러시아 성인이라고 했던 것 같고 여기서 블라디보스토크의 상징인 다리와 항구가 가장 이쁘게 보였었음
저기서 쭉 보다가 숙소로 일찍 돌아와서 갑각류 조지기 시작했음
여기 숙소들은 갑각류 먹으려고 오는 사람들이 많아서인지 주방과 큰 찜솥을 준비해놓은 곳이 많았고 우리도 그런 숙소를 골라갔음
킹크랩도 맛있긴했지만 독도새우라고 불리는 애들 중 하나인 도화새우랑 털게가 미쳤었음
킹크랩은 우리나라에서 먹는 맛이랑 크게 차이가 없었는데 가격이 싼 정도?
곰새우는 새우랑 딱새우 중간정도 맛과 질감이였던거같은데 알이 맛있더라
도화새우는 여기서 먹듯 배부르게 먹어본적이 없어서 모르겠지만 진한 갑각류의 감칠맛이 너무 좋았었음
도화새우의 알도 맛있었음
거기다 우리나라 가격의 거의 5분의 1수준이라 맛이 없을수가 없었음
털게는... 미쳤더라
자숙냉동이라 내장은 기대안했는데 내장이 너무 맛있었었음
형이랑 같이 다음날 털게 풀매수하자하고 자고 다음날 갔는데 일요일은 장을 안서더라
개슬펐음
블라디보스토크의 관광지들 관광지보단 항구도시에 가까운 느낌이라 볼거리가 많진 않았음
여기에 사진 없는 혁명광장과 처음에 말했던 해변 공원정도가 볼거리의 전부인듯?
다음날 아침에 루스키 섬도 갔는데 그건 사진이 없네
근데 딱히 볼 건 없었던 느낌
겨울에 가면 얼어붙은 바다를 볼 수 있을 듯한데 봄에 가니까 성당없는 섭지코지 느낌이 살짝 있는 평범한 섬 같았음
루스키 섬에서 돌아와서 갔던 조지아 음식점 수프라
다 맛있었고 힌깔리는 모스크바에서의 트라우마로 안먹을라했는데 여기선 너무 맛있게 먹었음
모스크바에 있는 가게가 허브를 강하게 쓰는 걸로 생각하기로했었음
짭타벅스에 아아 한잔하고 시내 좀 구경하다가
러시아 아시안?에 가까운 식당에가서 생물 킹크랩찜을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맛이 자숙이랑 큰 차이가 없더라
물론 더 달콤한 게살맛이 더 느껴지긴하는데 가격이 2배를 넘었던거같은데 그 정도 차이까진 없었음
나머지 러시아식 중국요리들은 맛있었음
그리고 다시 독수리 전망대 올라가서 야경보고 돌아오는 길에 펍에서 맥주 한잔씩하고 돌아왔음
이번에 러시아 여행기 쭉 다시 보면서 느끼는게 의외로 블라디보스토크가 가장 유럽틱하고 깨끗한 느낌이 있었음
우리가 중국이나 아시아 영향을 많이 받은 곳을 안갔을수도 있지만 메인 거리들에선 그렇게 느꼈음
그래서 이렇게 빈약한 관광 재원에도 불구하고 전쟁전에 한창 떠오르지 않았을까
다만 정말 볼게 없기때문에 볼거리 좋아하는 사람들한텐 비추, 갑각류를 좋아한다 하면 씹강추였던 러시아의 후쿠오카같은 느낌이였음
러시아 털게가 홋카이도산보다 수율도 맛도좋고 가격도 쌈 맛있겠다 ㄹㅇ
ㄹㅇ 갑각류만 먹고와도 비행기값은 우숩게 나오더라 - dc App
가고싶었는데 코로나19-우러 전쟁으로 아직도 못가고 있음ㅠ
어디 통계 본건 아니고 주변 보고 19년도가 블라디 제일 많이 갔을때라 생각했는데 같은 시기네 ㅋㅋㅋㅋ 비행기도 풀리고 정보도 좀 많아지고 ㄹㅇ 갑각류만 신나게 뜯고 와도 비행기값 뽑는 여행지
21번은 디저트야?
초코케익이였읍니다 나도 핫해져서 간거니까 ㅋㅋㅋㅋ 아마 저 때가 일본 소도시들 취항하는 저가항공들 과포화될 때 쯤 색다른 여행지를 다들 찾다가 가기시작했던거같아요
저 여행의 반작용은 우리나라에서 내 돈주고 제철 새우빼고 못사먹게 됨
저시절에 노노재팬이슈도 있고 대만은 저쯤되면 다 가봤고 (저시점 몇년전에 이미 떠서) 해서 그런가 블라디 간 사람 주변에 엄청 많았었던거같음 ㅋㅋㅋ
아 맞네 노노재팬도 있었구나
인스타 릴스보니 블라디가 모스크바보다 훨비싸던데 - dc App
센징들이 물가 존나 올려놨음
브라자보지톡이 모스크물가는 아니지만 그래도 러시아중에서 물가가 비싼편이라노
짧은시간에 유럽느낌나는게 최고임 ㅋㅋㅋ 음식도맛있고
털게 먹어보고싶네요 예전에 티비에 나오는 거 보면 개만먹고와도 이득이겟다 했는데 ㅋㅋㅋ - dc App
러시아식 중국요리? 중국계가 러시아에 많이 들어왔던건가?
많이 들어온 정도가 아니라 러시아 극동지방은 아예 중국자본에 잠식된 수준임 푸틴 병신 덕분
북한이랑 같은 결인가보네 우리도 그렇고 짱깨들이 침략할줄 알긴하는듯 ㅋㅋㅋ
학력은 지능이 아니다 학력충들은 보통 신체능력이 떨어지고 지능이 낮고 멍청하며 열등종이라 학력이라는 거대한 집단에서 머릿수로 차별을 일삼는다 보통 대학을 안 가면 지능이 높고 재능이 있다 다수의 열등종들이 우월한 소수를 항상 질투한다
재능과 지능과 노력할 수 있는 체력과 능력은 다 다른데.....학력은 종합적으로 볼 수 있는 지표라서 멍청해도 남들보다 더 열심히 해서 학력이 좋은 친구도 있고, 남들보다 공부머리가 우수해서 덜 노력하고 공부 잘하는 친구도 있지.
나도 가족들이랑 그정도 쯔음 다녀왔는데 기억이 새록 새록 하네.
지금은 전쟁때문에 여행못가지않음? 카드도 안된다며
주변에 러시아에 가 있는 사람들 좀 있는데...물건팔러 간 친구도 있고.
갈수있음 카드는 안되지만 러시아판 토스/카뱅에 돈 충전하고 체크카드 발급후 사용 가능
2019년에 다녀온거라 지금은 모름
블라디보스톡 전쟁 끝나고 가기 vs 지금 가기 꼭 가보고싶은데 - dc App
당연히 끝나고 가기... 저기 지금 가려면 빙빙돌아가야하지 않음? 구경할건 거의 없어서 굳이 그 고생과 비용들여야하나 싶음
나치독일을 여행하는 중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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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하바롭스크 가는길에 만난 어린 군인친구들..... 갑자기 생각나네 글쓴이랑 비슷한 시기에 갔는데... 말도 안통하지만 지나는길에 서로 웃으며 사진찍어주고 인사했는데 살아있길 바람 ㅜㅜ
로딩커피 갔구나
블라디가는김에 이르쿠츠크 고려인마을 하루쯤 추가해서 짧게 갔다오긴 좋은듯. 갈비탕, 샤슬릭, 샤후르마(케밥같음) 값도싼데 한국인+러시아어까지 해주면 그냥 서비스 2배로 줬음. 전쟁후엔 못가서 모르겠는데 얘들 한글 번역 이상하게 돌린거 많아서 직접 번역이나 검색하는거 추천
이르쿠츠크에 고려인마을이 있음? - dc App
킹크랩 맛나게 생겼농
자지까까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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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잘이면 가능
여자친구가 대학생시절에 배고프면 돈없어서 도시락만 먹었는데 - dc App
해적커피 사라짐, 저번주 목요일에 블라디 아르바트 거리 갔었음 ㅠ
미제 승냥이 해적질하다가 잡혔나보네
난 제주항공 블라디 첫 취항 시작해서 추석연휴 뒤로 엄청 싸게 갔다왔는데 버킷리스트였던 횡단열차 타고 바이칼호수도 다녀옴 ㅎ 혼자 10박11일쯤 갔는데 진짜 좋았다
바이칼 호수 개부럽네
러시아 여행이 왜 안돼. 5월에 모스크바 갔다왔는데 관광객 개많음
외국인들이 많아?
게다가 블라디면 전쟁지역이라 조온나게 멂
ㅇㅇ 나도 가기전엔 걱정했는데 외국인들도 많고 ㅈㄴ평화로움.. 서울+유럽 느낌
일단 외교부 기준 2.5단계 위험지역인데스
이런글 올리고도 너가 무사할거같냐?
이제 밤에 키이우의 유령이 찾아와 괴롭힐거다
블라디 보스토크는 20대 후반에 가서, 여행사에서 소개시켜준 아가씨들이랑 3박 4일 내내 레스링 벌이느라....밤에 기운 다 빼서 , 오전중에 돌아다닌 기억이 없음. 젖이 수박만한 슬라브인이랑 1:2 로 국가대항전 벌였던 밤이....내 인생 전성기였음.
오
나도 러시아 여행가고싶다 형냐 부러워잉
블라디 가성비로 다녀오기 좋음. 지금은 전쟁중이라 끝나면 가볼만함. 갑각류 저렴하게 실컷 먹고 벨루가보드카도 싼맛에 들이키기 가능
어떻게 갔는지 물어보려고했는데 예전에 간거구나...
모든 인간은 죄 본성에 대한 심판으로 지옥에 갈 수 밖에 없지만 선을 추구하는 "양심"이 있는 자, 그 인류 죄값을 위해 예수 그리스도께서 보혈의 피 흘리시고 부활하신 사실을 "믿는"다면 구원 받게 된다 더 나아가 현재 휴거 임박 시점에서 선을 추구하는 "양심"이 있는 자, 이 복음을 "믿는"다면 곧 닥칠 대환란과 죽음을 면하고 살아서 천국에 직행하게 된다
여자 처녀막+몸무게+나이 = 남자 키
중고 쿵쾅이 아줌마 = 난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