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겨울, 오사카에서 일회용 필름 카메라를 처음 써본 걸 시작으로 빠져들게 된 새로운 취미.
일회용 카메라를 사용하다가, 제대로 시작해보고자 구매했던 내 첫번째 필름 카메라는 펜17이였다.

이전에는 여행 갈때나 카메라 잠시 렌탈하는 정도였고, 스마트폰으로만 사진을 찍어왔기에
처음으로 장만한 나만의 카메라는 참 소중했고, 내 곁에 항상 가지고 다니며 필름사진이라는 취미에 깊게 빠져들게 되었다.

이 취미에 더욱 깊이 빠져들게 되면서, 기계식 카메라에 대한 로망이 생겨 기변을 하게 되었고
그렇게 나의 첫번째 카메라는 한달 전 다른 사람의 품으로 떠나갔다.

하프프레임 카메라인지라 절대적으로 촬영한 롤수는 적지만, 함께했던 시간을 추억하고 또 기록하고자
작례들을 시리즈로 업로드해보고자 한다.

Pentax 17
수석 250d
세하 고화질 현스 (ec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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