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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중에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라는 속담에서 '선무당'이 무슨 뜻인지 아는 사람 있나요?"


"서 있는 무당이요."


"선무당이 '서 있는 무당'이라면 선과 무당 사이를 띄어 써야겠지?"


"선생님, 선착순 할 때 '선(先)' 아니에요?"


"선(先)무당이라는 말이 있으면 '후(後)무당'이라는 말도 있어야겠지? 후무당이라는 말이 있을까?"



최근 서울의 한 중학교 3학년 국어 시간에 교사와 학생들 간 이런 대화가 오갔다.


해당 교사는 "학생들이 이렇게 대답하는 건 장난을 치려는 게 아니고,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하기 때문"이라며 "아이들 국어 수준의 현실을 보여주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일선 학교 교사들은 학생들이 금일(今日)을 금요일로 알거나 '고지식'이란 말을 높은(高) 지식으로 이해하는 등 단어의 뜻을 몰라


교과서를 올바르게 읽지 못하고, 시험 문제를 제대로 풀지 못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고 입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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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력 저능아들 대거 양산중


원래부터 독서율, 문해력 좆박고 있었는데 코로나 이후 더 심해짐



근데 디씨같은 온라인 커뮤니티 하면서도 느끼지만 인간들 진짜 글 못쓰고 글이 조금만 길어도 읽기 싫어하고


그냥 단체로 지능 하락 중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