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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노프의 초대. 니콜라이 1세.


전제적이고 반동적이긴 했지만 그럼에도 귀족들과 대립하면서도 개혁을 꾸준히 추진했음.


법전을 편찬하고, 관료제를 개편하고, 농노들의 대우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음.


이러한 정책들은 나름대로 성공을 거두기도 했고, 꾸준히 추진하기만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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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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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발"


크림전쟁을 완전히 말아먹고, 실의에 빠진 니콜라이 1세는 사실상 자살에 가까운 병사를 해버림.


그 추운 비오는 날에 측근과 관료들이 뜯어말리는데도 굳이 나서서 폐렴 걸리고 치료도 거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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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를 이은 알렉산드르 2세.


러시아의 한계나 문제점을 명확하게 인식하고, '농노 대해방'같은 개혁을 추진하며 러시아를 정상화하려 시도함.


젬스트보(지방의회)나 사법 개혁등, 서유럽의 진보된 시스템을 들여오려고 노력함.


그런데 이런 대개혁은 알렉산드르 2세의 치세만으로는 해결되기엔 너무나도 거대하고 벅찬 문제였음.


그렇지만 알렉산드르 2세는 크게 걱정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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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이 황태자가 존나 엄친아였거든.


총명하고 똑똑하고, 자유주의적인 성향에, 여러모로 알렉산드르 2세의 잇기에 완벽한 인재였음.


알렉산드르 2세의 개혁의 뒤를 잇는다면, 분명 그 개혁을 성공적으로 끝낼수 있을만큼 영특한 황태자였고, 가족들의 사랑을 듬뿍 받음.


이제 니콜라이가 왕위를 잇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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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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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이!!!!!!!!!!"


는 갑자기 니콜라이가 뇌척수막염으로 죽어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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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생인 알렉산드르가 황태자가 됨.


알렉산드르는 군인체질이었고, 본인도 '형은 차르하고 나는 장군해서 형을 보필해야지ㅎㅎ' 라는 생각을 하던 사람이었던 만큼 원하지 않던 황태자였지만... 어쩌겠나.


비록 군인체질이기는 했지만, 알렉산드르 2세가 본인의 뒤를 잇도록 잘 교육할수 있을 터였고, 알렉산드르도 그렇게 통치자로서 나쁜 사람은 아니었음.


자유주의적인 이 기조를 잘 이어나갈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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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라 차르!!!!!!!!!!!!!!!!!!!!"


는 급진적인 좌파단체. 인민의 의지가 차르를 암살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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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인민의 의지는.


'아무튼 차르만 죽이면 민중들이 들고 일어남' 이런 마인드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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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차르도 죽었겠다. 민중들이여 일어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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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미친 새끼들아!"

사실 생각해보면.


정당한 지도자를 쓱싹하면 들고 일어난다는 생각 자체가 미친 공상 수준이었지만.


아무튼 얘네들은 해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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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은 뒤졌다"


덕분에 뒤를 이은 알렉산드르 3세는 자유주의 세력들을 대규모로 탄압해버림.


전제적이긴 했지만 알렉산드르 3세는 러시아 자체적으로 보면 그다지 나쁘지 않은 군주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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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를 뒤통수때려버린 독일을 버리고, '러-프'동맹을 성사시켰음.


이 동맹은 나름 신의 한수였는데


우호적 관계를 이용하여 프랑스로부터 투자 및 차관을 받아들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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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500배"


러시아의 명재상. 세르게이 비테를 전적으로 신뢰한 것도 알렉산드르 3세였음.


이 돈을 철도 건설과 같은 산업화에 투자한 덕분에 러시아는 반동적이긴 했지만 그래도 명실상부 강대국으로서 성장할 발판을 마련함.


자! 이제 본격적으로 근대화를 시작해보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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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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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는 50살도 채 안된 나이에.


기차사고의 후유증으로 사망해버림.


그리고 그 뒤를 이은 사람은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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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로마노프 왕조는... 서비스 종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