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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한 돈까스 원조! 1895년 개업!!
렌가테이 입니다
이름에 이 식당의 모든것이 녹아있어요
렌가=연와(벽돌), 연와정=벽돌집 입니다
오잉? 돈까스집인데 이름이 벽돌집이라니?

그 이유는 렌가테이가 개업 당시 메이지시대
일본 근대화에 맞물려 벽돌건축 자체가 서양화의 상징이며
벽돌로 만들어진 식당은 고오급 서양식당=양식 이라는
하나의 이미지였던것이죠!
역시 돈까스의 원조집다운 센스!!!

자 그럼 돈까스의 원조집 렌가테이의 본격적인 후기ㄹ..





갈!!!!!!!!!!!!!!!!!!!!





이딴 네이버 블로그에 윙크하는 짤이랑 쓸법한
개같은 소리는 그만!!!!!
지금 돈까스의 시작부터 우리가 아는 
돈카츠가 되기까지의 유구한 역사를 논하자는게 아니다!!
그 이전에도 돈까스는 커틀렛의 변형된 조리법인
“가쓰레쓰”라는 이름으로 존재했었고

랜가테이는 한접시에 돈까스와 양배추를 제공하며
우스터 계열의 묽은 소스가 아닌 달콤함이 가미된 
되직한 소스에 겨자를 곁들이는 지금 우리가 흔히 부르는 
“일식 돈까스”라는 장르를 정립한 곳이다!!!!!!


뭐 그렇다고 합니다 
돈카츠를 알아보는게 아닌 렌가테이에 집중한 후기입니다
이후로는 돈카츠라고 표기하겠습니다
그리고 이집에서 탄생한 오리지널 요리는
돈카츠가 아니라 ”오므라이스” 랍니다 

“오무라이스 잼잼”이란 웹툰에 렌가테이와
돈카츠의 역사가 자세히 나와있으니
돈카츠를 좋아하면 한번쯤 보시길 추천합니다



자 그럼 우리 입장해볼가요

아 참고로 저는 금요일 11시 15분 개점 시간에 맞춰 도착,
앞에 5팀정도가 대기중이었고 개점 후 바로 입장했습니다
가게는 1층에 3테이블정도 
2층이 넓고 3층도 있는걸루 알아요
세로로 길쭉하지만 의외로 넓습니다

자 그럼 주문해볼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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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돈카츠와 오무라이스로 유명하지만
정말 다양합니다 돈카츠와 오므라이스뿐만 아닌
해산물 요리, 카레 등등 다양합니다
즉 렌가테이는 돈카츠집이 아니라 양식집인 겁니다 
대표메뉴가 돈카츠와 오무라이스인거죠

물론 주변 테이블 어디서도 해산물을 보진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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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인테리어는 고즈넉합니다
선대 사장님이 사진에 취미가 있으셧을가요?
카메라가 잔뜩 전시되어 있습니다

테이블, 의자, 조명등이 과거로 들어온듯한 느낌을 줍니다
화장실도 그 옛날 모습이지만 깔끔하다고 합니다
전 안가봐서 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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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먼저 치킨카레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일본식 카레가 아니라
영국식 스파이스가 잔뜩 들어간 되직한 카레입니다 
맛은 향신료가 강한 가정식 카레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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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한 렌가테이 포크커틀릿(돈카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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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한*2 렌가테이 오므라이스입니다
오므라이스는 요즘은 하두 요시랑떠는집도많고
톤톤(해병아님)하는 오사카 할배도 유명하고 좋아하는
스타일도 천차만별이라 취향따라가서 말하기힘들지만
렌가테이의 맛은 무엇이냐
걍 무난한 식감이 통일된 케찹 볶음밥맛입니다
원조다운 맛이죠 매우 기본적인 우리가 아는 그맛입니다
식감이 튀는 재료도 없고 기본적으로 부드럽고 
새콤달콤짭잘한 밥을 부드러운 오믈렛이 감싸는맛
원조를 경험해보는것에 가치를 두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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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악랄한 빵입니다 
렌가테이는 기본적으로 밥이나 빵을 제공안해서 
탄수화물을 드시려면 시켜야합니다
참고로 밥은 400엔 이새끼는 700엔입니다
맛은 있습니다 일본은 기본적으로 빵이 참 맛있어요
700엔인데 맛있어야죠 


자 그럼 제일 중요한 돈카츠 맛을 볼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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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돈카츠는 이렇게 두 부위를 한 덩어리로
정형하나 싶었는데 일행걸보니 또 다 하얀색이더라구요
그냥 등심가지고 하는데 제 고기가 그냥 이랫나 봅니다
이거 완전 럭키빗치잖아?

맛은 부드럽개 씹히는 튀김옷안에 부드러운 고기가
이빨로 분쇄되면 나오는 육즙이 튀김옷(탄수화물)을 녹이고
그 사이사이 고기(단백질)가 섞여 서로의 다른 맛을
비슷한 식감으로 섞여 사르르 녹아내리는 맛입니다

즉 엄청 바삭한 튀김옷이 아닌 
얇고  부드러운 계열의 튀김옷
육즙을 가득 머금은 씹는 느낌이 거의 없는 부드러운 고기,

식감으로는 일본 돈카츠의 원형과 역사에
부합하는 “부드러움”이 상당히 잘 표현됐고
맛으로는 당시 한정된 재료안에서 가장 뛰어난 맛을
잘 이끌어냈다 라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두줄 요약
별 특색없는 무난하게 부드러운 계열의 돈카츠맛이다
그러나 이게 우리가 먹는 일식 돈카츠를 탄생시킨맛이다


개인적으로 시카이로(짬뽕집)때도 마찬가지였지만
이미 재료와 조리법이 별천지를 오가는 현대시점을
기준으로 이런 노포의 맛을 평가하는건 크게 의미가
없다구 생각합니다. 시카이로 짬뽕보다 저희동네
중국집 짬뽕이 솔직히 10배는 더 맛있거든요
마찬가지로 돈카츠 맛은 미슐랭 돈카츠집들이 훨씬 좋겠죠
하지만 이런 근본을 지닌 음식점들은 그 옛날부터
대를 이어 그 맛을 이어가는, 말 그대로 전통과 원조로서의
가치가 의미있는거 아니겠습니까 
반박시 물론 제 말이 다 맞습니다 확 씨

물론 렌가테이는 그런걸 떠나서 맛도 좋았습니다

주변 손님들은 물론 저희를 포함한 외국인도 있었고 
출장온듯한 양복맨들도 있고 꽤 꾸미고 오신 중년여성들
1층에서 맥주 한잔하시던 할아버지등등 다양했습니다
서빙하시는 분들의 복장은 전형적인 옛 경양식 식당
현금만 받고 기타 결제는 되지않는 좆같은 정통을 고수..

말 그대로 시대가 녹아있는 식당입니다

2025년에도 1985년을 보여주는 렌가테이
일본, 도쿄 그리고 긴자를 방문하신다면
한번쯤 어떠십니까?


이상 렌카테이의 리뷰였습니다!






결론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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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같이 컷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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