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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 교차로 중앙에 동그란 원통 건물이 있는데 이게 영화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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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보니까 건물 통째로 대형아맥관 하나만 박아넣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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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회전교차로 주변 지하계단으로 들어가야되는데

노숙자분들도 계시고 먼가 냄새가 퀘퀘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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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예매한 티켓 뽑고 대기중

티켓 가격은 한화로 35,000원 정도 (참고로 여긴 중앙보다 맨 뒷자리가 만원정도 더 비쌈)

<올드보이> 일반상영이랑 <어쩔수가없다> 박찬욱 q&a 가 예매 오픈 시간 예고하고 동시에 열렸는데 q&a는 오픈하자마자 매진돼서 시도도 못하고 <올드보이> 예매했는데 이것도 상영전에 박찬욱 감독님 오시는거로 바뀌어서 운이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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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 몇분전 되니까 사람 ㅈㄴ 많아짐

오후 11시 영화였는데 매진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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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맥 출입구 (청소중이라 닫혀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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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 끝나고 입장했는데 G열 좋았음

그리고 영화 시작할때 저렇게 스틸컷이랑 제목 띄워주더라

아맥 크기는 용아맥보다 조금 작은 수준임 (0.6배 줌땡겨서 좀 작아보일수도)

전세계에 몇 안되는 70mm 아이맥스 필름 상영관이라는데 이미 한국에서 본 아바타가 점령중이라 딱히 볼건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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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석 맨앞 맨뒤 구석까지 꽉꽉 차있더라

자리 상관없이 중간에 안나가고 다 영화 보고 나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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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옆자리 영국인 두명이 소주랑 보성녹차 마시는게 좀 흥미로웠음






감독님 입갤 (문으로 나오시는줄 알고 저기 초점잡고있었음..)

12분정도 모더레이터랑 q&a 주고받고 퇴장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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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더할나위없이 좋았다

박찬욱 작품은 <헤어질 결심> <어쩔수가없다> 만 봤는데

둘다 좋았지만 <올드보이> 가 걍 씹어먹는듯

여운도 많이 남네

4k 리마스터링 버전이라 화질은 대형관인데도 ㄱㅊ았음

+ 해외에서는 영화 도중에 소리지르고 영상찍고 자유분방하다고 들어서 좀 쫄렸는데 관크 단 하나도 없었음
다들 웃긴장면에서 웃고 마지막 엔크 올라올때 박수갈채도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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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퇴장하는데 스칼렛 포스터도 있었음

영국은 아맥상영하나봐 이건 한국가서 봐야지




아무튼 재밌는 경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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