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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그린란드 병합 시도, 유럽 극우까지 등 돌리게 해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그린란드 병합 시도를 계기로 과거 트럼프식 국가주의에 우호적이었던 유럽 극우 유권자들마저 등을 돌리고 있으며, 이는 유럽 극우 정당 지도자들의 비판적인 발언으로 이어지고 있다.


•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의 극우 정당 지지자들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18~25%는 트럼프를 '유럽의 적'으로 간주했으며, 30~49%는 그린란드 긴장 시 유럽군의 파병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응답자의 29~40%는 트럼프 대통령의 대외 정책을 '재식민지화와 글로벌 자원 약탈'로 규정하며 동맹국인 유럽을 향한 약탈적인 정책에 대한 반감을 드러냈다.


• 과거 트럼프를 옹호했던 유럽 극우 지도자들마저 그의 그린란드 병합 시도를 '주권에 대한 직접적인 도전' 또는 '매우 적대적인 행동'으로 비판하며 입장을 선회하고 있으며, 현직 국가 지도자들도 외교적 해결을 강조하며 비판 수위를 조절하고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871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