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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 순서대로 이맹희, 이창희, 이건희)



삼성의 창업주 이병철에게는 8명의 자녀가 있었다


아들은 3명으로, 장남 이맹희, 차남 이창희, 삼남 이건희였다.


장남인 이맹희가 17개의 계열사의 사장직을 한번에 가지고 있을 정도로 후계자가 되는 것은 당연했었다.



하지만 1966년 사건이 터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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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자회사였던 '한국비료공업'이 사카린을 55톤을 밀수하다 걸린 것


정부와 삼성은 모르쇠로 일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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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기자의 폭로로 인해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고, 삼성과 정부는 많은 국민에게 질타를 받게 되었다


이병철은 한국비료공업을 국가에 환원하고 삼성 일선에서 물러나겠다고 선언하며 상황은 일단락 되었다.


(이후 한국비료공업은 삼성이 다시 인수해 삼성정밀화학이 되었다 롯데에 팔려 롯데정밀화학이 되었다.)


이후 3년의 자숙의 시간을 거쳐 1969년, 이병철은 삼성에 다시 복귀하였는데, 한 소식을 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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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인 이창희가 대통령인 박정희에게 '아빠인 이병철을 축출해야한다'라고 투서를 보낸게 알려졌고, 장남인 이맹희가 여기 연루되어있었다는 소식이다.


박정희는 이창희에게 패륜이라며 거부하였고, 이 소식을 들은 이병철은 장남 이맹희와 차남 이창희를 호적에서 파버리고 이건희를 후계자로 지정했다.


장남인 이맹희는 억울하다고 호소했지만, 이병철은 눈에 뵈는게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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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엔 삼성에서 퇴출당해버렸고, 둘 다 재산을 물려받지 못했다


이맹희의 장남 이재현 회장은 할아버지의 돌아오라는 말에 삼성에 평사원으로 입사한 후 계열분리로 CJ의 회장이 되었다.


이창희가 세운 세한은 이창희의 사망 이후 회사가 망한 끝에 차남이 생활고로 투신자살까지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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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이 사건이 없었다면, 장남이 그룹을 물려받았을 거고, 이건희의 삼성은 없었을 것.



3줄요약


1. 삼성이 사카린 밀수하다 걸림


2. 차남이 이병철 감옥에 가두라고 밀서 보냈다가 걸림


3. 빡친 이병철이 장남, 차남 다 날려버리고 이건희가 그룹 이어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