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광주 콜라보카페에 간 이후 오늘 우체국에 갈 일이 있어서 잠깐 나갔는데 마침 그 때 가족들이 없기도하고 오랜만에 동백꽃을 보고 싶어서 여수 오동도에 가기로함. 마침 네소가 있어서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네소와 함께 여행하고싶어서 우체국에 갔다온후 집에 들러서 네소를 챙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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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여행 파트너이자 현재까지 나의 유일한 네소인 유메잇뽀 뽀엥이야 작소가 아니여서 어디에 넣고 다녀야되는데 어제 콜라보카페에서 산 하나요 생일 선물 세트의 에코백을 이용하기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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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준비 완료!


교통수단은 시내버스로 타고 갔는데 내가 사는 집하고 오동도까지 거리가 멀어서 중간에 한번 환 승하고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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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 승한 곳인데 이 곳은 차고지여서 자리에 앉아갈 수가 있어서 기다리는 보람은 있었음 버스를 환 승하고 다시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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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목적지 근처 정류장에 도착 이 이후에 오동도까지 걸어서 들어감(오동도 안까지 가는 방법은 걷거나 자건거를 타거나 동백열 차라는 이동수단을 타는 방법이 있는데 난 자건거를 못타고 동백열 차타고 갈 정도의 먼 거리는 아니라서 걸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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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다가 중간에 바다 풍경이 보이게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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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박람회장의 랜드마크인 빅오와 스카이타워가 보여서 찍은 한컷

중간중간 걷다가 바다의 파도소리와 바닷바람 소리를 들으니 리코의 피아노 곡인 海に還るもの곡이 떠오르더라 걸으면서 파도소리를 들으니 난 누못찐이긴하지만 누마즈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들더라

그렇게 좀 더 걷다가 오동도 섬으로 들어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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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선 모형이 있어서 한 컷 찍어봤음(참고로 바다 바로 앞이여서 그런지 바람이 엄청 세게 불었음)

이후 내가 여기에 온 이유인 동백꽃을 보러가기위해 전망대쪽으로 향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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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가다보니 부부나무라는 저 안내문의 부부가 마치 유우뽀무를 떠올리게해서 뽀엥이를 꺼내고 찍어봤음(사진을 찍은후 주변에 나무가 많아서 어느게 부부나무인지 몰라서 결국 생각하는걸 포기함) 그렇게 사진을 찍고 걷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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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나무가 있어서 사진을 찍어봤는데 아직 동백꽃이 활짝 피어있지 않아서 아쉬웠음 동백꽃의 꽃말은 뽀무에게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드는데 사진에 있는 붉은색 동백꽃의 꽃말은 누구보다 그대를 사랑합니다 인데 뽀무에게 있어서 그대는 누구인지 알테니 이 부분은 생략할게

동백꽃이 안 피어있는걸 보고 다시 전망대로 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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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전망대가 이용중단이 되어버렸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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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근처에 있는 느림보우체통에서 한 컷을 찍고 왔던 길을 되돌아가서 오동도를 나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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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근처에 해상케이블카 타는 곳이 있어서 저 타워에 있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감 케이블카 가격은 각각 다르지만 난 여수시민이여서 매표소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탑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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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카를 타면서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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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있는 다리는 거북선대교라는 다리임

케이블카를 타고 도착해서 그쪽에 있는 카페에서 점심으로 커피와 허니브레드를 시킴(이 때 시간이 오후 2시는 진작 넘겨버린 시간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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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음식이 나와서 뽀엥이한테 줌(이거보고 예상되는 반응:대충 너가 다 먹었지 콘, 대충 네소 몫은 언제줄껀데 콘)

뽀엥이가 허니브레드를 다 먹고 핸드폰 충전중에 가족한테 지금 어디냐는 전화가 와서 서둘러 집으로 돌아감

비록 시내 여행이긴 했지만 오늘 여행은 나의 첫 네소와 함께하는 여행이라 의미가 있었고 뽀엥이랑 함께해서 행복했음 다만 뽀엥이를 에코백에 넣어서 다니느라 뽀엥이 기분이 상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들어서 이 부분은 우선 뽀엥이에게 사과를 하고 다음 여행때 좀 더 보완할 생각임. 그리고 여행갈 때는 작소가 편하다는 생각이 진짜 많이 듬 아무튼 이번 여행은 매우 즐거웠고 뽀엥이 마음에 들진 모르겠지만 뽀엥이도 오늘 여행이 즐거웠다고 생각이 들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뽀엥이랑 이곳 저곳 여행가고 싶음 긴글 읽어줘서 고맙고 내일부터 설 연휴인데 다들 푹 쉬길 바랄게(난 주말 출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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