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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8월 이후 반년만에 겨우겨우 다시 가게 된 일본여행

이번 일정은 히로시마 인, 오카야마 아웃으로

히로시마에서 술먹고 오카야마에서 라이브 보고, 그외 틈날때 100명성 찍는 루트임

오늘은 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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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느낌 그리웠다

오랜만이다 세토 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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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시마는 무려 2년만

가장 좋았던 곳중 하나라 계속 오고 싶었는데 자주 오기가 힘듦

내 여행의 주목적이 라이브 보는거랑 100명성, 경현치 쌓는거라 한번 온곳은 다시 올일이 별로 없게 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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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가는길 다리밑 술집거리

이것도 요코초라고 하나?

작지만 분위기 좋아보여서 저녁에 오고싶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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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평범한 다리위 풍경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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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는 무난한 토요코인인데 다른 지점에 비해서 여기는 별로인듯
(히로시마에키 미나미구치 미기)

아침부터 이동하느라 하루종일 아무것도 못 먹고 18시나 돼서 겨우 첫끼 먹으러 나감



그냥 분위기 좋아서 찍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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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바로 옆 좋아보이는 오코노미야끼 집 발견해서 들어가봤는데 예약만석이슈로 못들어감 ㄲㅂ

대체재로 돈카츠 키쿠야 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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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상에 나마비루 시킴
고기랑 야채는 맛있는데 가격이 쎄고 맥주는 별로..
점보치킨이 괜찮다던데 그거 먹어볼걸

2차로 이자카야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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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아에즈 나마 그리고 레몬사와로 시작
오토시 연두부 맛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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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 튀김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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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규 코우네
맛있는데 조금 질김
식기전에 빨리 먹는게 낫다

니혼슈는 나가노의 야마산이랑 히로시마의 우고노츠키 두잔 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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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 회 맛있음

단체손님들 때문에 직원들이 바빴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 오래있었던 이유

이거 비밀인데 알바생이 귀엽게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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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그 바

들어오자마자 안녕하세요 입갤ㅋㅋ

디시인사이도 물어볼줄 알았는데 그건 안말하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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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좋다고 칵테일 추천해달라고 하니까 꽤 고민하시더라

상당히 맛있었음

가루프스토리? 이런 이름이었는데 찾아봐도 안나오네

설명 들을 때 레몬, 파인애플 이런 단어가 들렸고 말해준대로 과일향 많고 달달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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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바는 처음이냐 물어보길래 아니다 2년전에 여기 왔는데 그게 처음이다 하니까 히로시마에 왜 두번씩이나 오냐고 하더라 ㅋㅋㅋ

얘기하다가 라이브보러 오카야마도 간다했는데

오카야마에 가는것도 그렇고, 유명한 밴드도 아니고 인디 밴드 공연 가는게 특이한 사람이라네 ㅋㅋ

그리고 음악 이야기랑, 한국인 얘기랑, 뭐 이런저런 얘기도 좀 하고.. 잘 기억은 안남

유학생 얘기도 좀 했는데 ㅈㄴ 웃겼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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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 추천해달라고 한거

2년전에 처음 왔을때는 거의 계속 번역기만 쓰고

지텐샤가 취미라길래 철덕인가 했던 멍청짓도 했다가

지금은 대충이나마 대화가 되는게 새삼 감회가 새로웠다

이자카야공부법이 아예 도움이 안되진 않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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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모어 이거 ㅈㄴ 쎄더라
한입먹고 엌해서 도수 보니까 58도였음 어쩐지
그래도 맛은 있었다

사람들도 꽤 들어오고 취해서 힘들었기때문에 이쯤에서 마무리하고 숙소 복귀

6시간동안 쳐먹었으니 힘들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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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후식은 못참지
근데 아이스크림은 하나만 사라..

다음 여행기는 또 언제 쓰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