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한겨울 도쿄 혼여 중
인천사람으로서 일본의 인천이라 불리는
요코하마가 궁금해 바로 놀러갔음
사쿠라기초역 앞 워싱턴 호텔에 체크인 하고
(직원이 한국인이라 개편했음)
바로 번화가 가서 술처먹기….!
혼자서 메뉴 3개 + 맥주 하이볼을 1시간만에 먹고 나가니
사장 입장에서는 진짜 사랑스러웠을 듯
안주 먹긴 싫어서 2차로 바를 들어왔음
본인은 완전 찐따스러운 성격(외형 포함)인데
술이 좀 들어가면 외향적인 찐따가 되어 스몰토크를 좋아함
한일 문화에 대한 열띤 토론을 했음
결국 찐따 캉코쿠진 취객 말동무가 버거운 바텐더가
괜찮은 술집거리를 추천해줬음 사람 짬처리 ㅅㅌㅊ
술집 ㅇㄷ?
결국 구글로 쪼끄만 술집 찾아갔는데 사람이 바글바글
아무리 술에 취해도 발이 안떨어지더라….
심호흡 세번 하고 용기내서 입장함
들어갔더니 반은 앉아있고 반은 서있고
이런 술집을 타치노미라고 하던데 첨 알았음
자기소개 하니까
에 한국인~ 용기가 대단해! 혼자오다니! 이런 얘기 해줌
머쓱타드
동네 아줌마아저씨들 다 모여있고 관광객은 없었음
분위기 너무 좋더라 한국에 이런 곳 있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사장 마감하고 싶은데 아줌마가 안된다고 하니
넵 하고 한시간 더함 ㅆㅅㅌㅊ
이 아줌마랑 친해져서 마감 후 다른 술집에 같이 갔음
* 아줌마는 40대 후반으로 보임 오해 ㄴㄴ
맞팔 하니까 매일 자녀 밥해주는거 올리더라 다 하트 누름
요코하마 가본 게이들은 아 여기! 할 듯
너무 특이하게 생겨서 아직까지 기억에 남음
3차 부터는 기억이 휘발되었음 취한 것도 있지만
내 일본어 수준에서는 스몰토크 이상은 무리다 보니
너무 가벼운 이야기 뿐이었음
어찌저찌 옆자리 여자애 둘하고 친해져서
화장실 까지 데려다 준 착한 아줌마 유기하고 4차 갔음
아줌마 미안해!!!!
음쓰샷 ㅈㅅ
기억이 잘 안나지만 두가지는 떠오름
1. 나루토 오타쿠라서 이타치에 대해 무언가 토로한 것
2. 내일 4시에 만나서 놀기로 한 것
새벽 5시에 호텔로 돌아가며 싱글벙글
나도 니혼진 여친이 생기나?!?!
어림도 없지
나 : 내일 4시에 만나!
쟤 : 미안 못볼듯;;
나 : ㅇㅋ 아쉽스
혼자 요코하마 관광을 했다는 행복한 이야기
메데타시 메데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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