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중국산 트러플을 이야기 하면 운남산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캐오는건

사천 운남 티벳 이쪽에서 나오는거 같아

다 높은산들 있는곳들


운남은 미얀마 베트남 위쪽에 산이 많은 곳이고 티벳이랑도 맞닿아서 높은산이나 깊은 숲이 많고


차나 버섯같은게 잘 자람



트러플 말고도 모렐버섯이나 송이버섯도 이쪽 특산품으로 엄청 많이 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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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남에 제일 중심도시가 쿤밍인데

쿤밍 시장에 가보면 버섯을 저렇게 대량으로 말려서 파는곳이 많음


트러플도 있고 젤 많은건 송이랑 모렐임




이런데서 구매하는것도 방법이긴 하지만

기계로 대량으로 말린거 위주고

품질도 막 좋아보이진 않음










그것보다는 높은산 근처에 좀 변두리쪽으로 가면 

더 품질좋은 것들을 구하기가 쉬움



내가 간곳은 샹그릴라란 곳인데


여기에 버섯 도매시장도 있고 해서 버섯 구하기는 좋은데

이것도 시즌이 있어서 시즌 맞춰서 가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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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이렇게 트러플 잔뜩 쌓아놓고 팔고 있음


시즌이 지나서 거의 냉동 혹은 냉장보관품인데


향을 맡아보면 꽤 향이 좋음


저기 있는것들 하나하나 향 다 맡아 봤는데

생산지에 가까워서인지 웬만한 레스토랑에서 먹어본거 급들 정도로 복합적인 향이 나는게 

좀 있긴 하더라



이게 보관이 오래되고 혹은 운송을 하면서 품질 저하가 있다보니

국내에서 먹게되는 중국산 트러플의 퀄리티는 이거만은 못하겠다 싶긴 함




시즌에 나오는 화이트트러플이나 겨울트러플 까진 못가겠지만

그래도 좀 저렴하니 이래저래 쓰기도 좋고 

나쁘지 않은 선택 같음


유럽산이랑 중국산이랑 학명부터 다르다고는 하는데

자매종이긴 하다고 하고

사실 나한테 중국산이랑 유럽산 트러플 주고 맞춰봐 하면 100% 맞출 자신은 없음


가격은 200g에 2만6천원선이었네


큰거는 좀더 비싼거 같고

완전 시즌에는 좀더 싸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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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생물을 사오긴 어려우니

말린거로 사왔음


저거 한 150g인데 그렇게 안비쌌던거 같음

얼만진 기억안나고.. 한 3~5만원쯤이었던거 같고


저동네 가서는 트러플보다 말린송이 사오는게 더 쓸모도 있고 퀄리티도 좋긴 함

모렐버섯도 엄청 흔해서 좋고




저거 올리브유에 담궈서 향만 뽑아내고 있는데

두어달 담궈놨더니

꽤 쓸만해진듯





이상 중국 트러플 구매기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