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보니 주간연재가 되어버린 쉽지않은 연말 홋카이도 여행 5일차


오늘은 아사히야마 동물원의 펭귄워크를 보기 위해 아사히카와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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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6시30분의 오타루역 앞 풍경 


오타루에서 아사히카와까지 가는 장거리 일정이기에 빨리 일어나서 하루를 시작했다


여행오면 항상 시간이 아까워서 잠을 줄이게 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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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카와로 이동하기 전 아침식사를 위해 들린 오타루 삼각시장


여기도 워낙 유명한 곳이다보니 하코다테 아침시장 정도의 크기를 생각했는데 훨씬 작더라


오픈한 가게도 몇군데 없어서 그냥 보이는 곳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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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카이센동을 먹을까 싶었는데 워낙 배탈이 잘 나는 체질이라 쫄려서 먹진 않았다 


안그래도 오늘 장거리 일정인데 배탈나면 진짜 집 가고 싶어질 수도 있다


해서 무난한 임연수 구이 정식을 시켜 먹었는데 한국에서 먹은 맛하고 비슷하더라ㅋㅋ 


생선구이는 전문점에서 먹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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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한 아침 오타루역의 터미널


이날이 12월 30일로 평일이다보니 삿포로로 출근하는 현지인도 많을 줄 알았는데 거의 없더라


타는 사람도 한 5명? 정도 본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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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열차 바다뷰


40분정도 바깥을 구경하다보면 금방 삿포로역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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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거쳐가기만 하는 삿포로역 


간단하게 열차 내에서 먹을 간식거리를 사고 JR레일패스로 예약한 10시 라일락-카무이를 타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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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여갤 구경하다가 알게된 멜론 츄하이. 홋카이도 내부에서 주로 판매된다고 한다


한 갤럼이 도쿄에서 겨우 찾았다며 좋아하던 글을 보고 궁금해서 사 마셔봤는데 확실히 맛은 있더라 보이면 한번 마셔보는거 추천함


샌드위치는 삿포로역 내부 sandria 라는 샌드위치 자판기가 있는데 나름 유명한지 사람들이 줄 서서 사가길래 나도 아무거나 사서 먹었다


근데 햄 양념이 너무 진해서 물리더라 ㅋㅋㅋ 다 먹진 못하고 나중에 버렸다. 과일 종류 샌드위치로 살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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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마치고 바깥을 보니 펼쳐진 설국


삿포로-아사히카와는 운이 좋으면 약 1시간 30분정도 소요된다


운없으면 지연으로 2~3시간


더렵게 운없으면 운휴다


난 운좋게 1시간 30분만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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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카와 역에서 나와 바라본 풍경


바로 앞에 왼쪽 위에 보이는 아사히카와 hotel wing에서 2박을 묵었다. 1인 2박에 14만원이였는데 나름 가성비 있고 좋았다


근처 많이 싸돌아 다니면 역 앞 호텔만 찾게 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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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야마 동물원의 메인 이벤트인 펭귄워크는 보통 오전 11시, 오후 2시30분에 진행된다


점심시간에 도착했으니 2시 30분 펭귄워크를 보러 갈려고 버스표지판 앞에 서 있는데 


이상하게 사람이 한명도 없더라 


뭐지? 인터넷으로 찾아볼땐 분명 이시간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버스 한대 보내고 타는게 국룰이랬는데?


내가 잘못 서 있는건가 싶어서 주위를 계속 확인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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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ㅋㅋ 개같은거 진짜 제대로 조졌네


오늘부터 3일간 동물원 쉬는 날이랜다


여기 가려고 아사히카와까지 왔는데..


펭귄워크 기대를 얼마나 많이했는데!!!


5일차의 메인 이벤트가 이렇게 날라갔다. 오늘 일정도 다 무너지게 된 셈


아.. 좆됐다.. 이제 뭐하지.. 생각하다가 내일 크리스마스트리 - 후라노 가는 일정에 끼기 어려웠던 흰수염 폭포가 생각나 흰수염 폭포나 보러 가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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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서 다시 들어간 아사히카와역 JR레일패스가 있었기에 요금은 추가로 들지 않았다. JR레일패스는 신이야


비에이로 가는 열차는 1시간에 1대정도 있었는데 다행히 3분내로 타서 빠르게 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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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 내부에서 바라본 정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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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로 가는길은 대략 30분정도 걸린다


삿포로, 오타루에선 못보던 설경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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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 구경을하다 금새 도착한 비에이역 


확실히 비에이쪽으로 오니 눈 오는양이 다르다


이때가 딱 점심시간이였기에 점심을 먹으러 갈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비에이에서 유명한 준페이는 웨이팅이 너무 길 것 같아서 패스. 


탄탄멘이 맛있기로 소문난 차이를 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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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보로 10분 거리에 있는데 눈이 워낙 많이 오다보니 가는것도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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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많이 와서 그런가? 하코다테와 오타루와는 확실하게 다른 풍경들이 보인다


차이까지 가는길이 심심하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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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여기도 문닫았네 개같은거 


휴무일이면 제발 구글지도에 휴무일이라고 적어다오


구글지도에 영업중이라는 글자만 보고 15분가량 걸어와 휴무일을 보면 기운이 쫙 빠진다


근데 아사히야마 동물원 쉬는것만큼 충격받진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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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 문 닫은건 문 닫은거고.. 서브로 알아둔 베어 스프카레를 먹으러 찾아갔다 


여기도 영업중이라고 적혀있는게 의심스럽긴 했는데 체인점이다 보니 연말에 쉬진 않겠지 하고 찾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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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지도는 믿고 걸러야 한다


주변 가게를 찾아봐도 전부 휴무일로 되어있어서 마땅히 밥먹을 곳이 없자 그냥 점심을 거르길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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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서 비에이역 앞 흰수염 폭포로 가는 버스를 찾았는데


버스 탑승시간을 3분 넘긴 상황이였지만 다행히 지연 운행으로 탈 수 있었다 


1시간에 1대 있는 버스다 보니 이것도 놓쳤으면 좀 힘들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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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같은 뚜벅이 여행자들이 많은지 버스는 만석이였다 


이제 다시 비에이역에서 버스를 타고 40분간 이동. 밖은 잘 안보이기에 이번 여행의 억까들을 복기하며 시간을 보냈다


아 내 펭귄 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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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 워크를 못봤으니 가는길에 여우나 흰오목눈이 뱁새라도 보겠다는 심보로 흰수염 폭포 전 정류장에서 내려 걸어갔다


근데 야우는 개뿔이.. 눈길 10분 더 걸어간 청년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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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도착한 흰수염폭포 다리. 눈보라가 장난이 아니다


사람들이 보고 있는 다리 밑을 보면 흰수염 폭포가 있다. 기대를 갖고 나도 보러 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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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야 이거 진짜에요? 


눈보라땜에 잘 보이진 않았지만 그래도 웅장함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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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더 거세지는 눈보라에 약 5분간 관람 후 철수하기로 결정


살려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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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수염 폭포 뒤에 있는 다른 사진 명소인 빨파 자판기


눈보라가 심해도 이건 찍고 가야지 하고 줄서서 찍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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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시 45분을 기다려 버스타고 비에이로 ㄱㄱ


이때 사람이 너무 많아서 다 탈 수 있나 걱정했는데 2대가 와서 다 타고 갔다


비에이로 가는 버스도 만석이다보니 체력적으로 좀 힘들긴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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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온 비에이. 이때가 4시 30분가량 된 것 같다


흰수염 폭포 하나 보고 오는데 약 4시간이 소요된 셈이다 


흰수염 폭포가 보고 싶다면 비에이 투어을 이용하도록 하자.. 아니면 렌트라던가.. 


뚜벅이로 갔다 오는건 만차 버스를 생각해서 체력적으로나 시간 효율적으로나 좋지 않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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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서 내린 뒤로는 바로 아사히카와로 가려고 비에이역으로 갔다 


사실 저녁의 비에이 구경하며 사진 찍는 것도 좋은데


인간적으로 너무 배가 고팠다.. 아침에 먹은 임연수 구이 정식 한끼 먹고 그뒤로 먹은게 없음 ㅋㅋ


그럼 밥먹으러 식당 가면 되는거 아니냐 싶겠지만 비에이는 대다수의 식당이 저녁에 문을 닫는다


구글지도에서 비에이에 저녁 문여는 식당이 있다 해도 이제 안믿을거기에 없는거나 다름없다


해서 빨리 비에이를 탈출해서 아사히카와로 가려는데 열차 지연이라 대기해달라는 안내를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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뭣.. 1시간에 1대 올까말까한데 그마저도 지연이라고..  


배고파 뒤질것 같지만 그래도 기다려야 해서 비에이역 인근을 구경하다가 열차 올 시간이 되서 역으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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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가 1시간 딜레이 된 만큼 많은 사람들이 역 안에서 줄을 섰다


아사히카와 > 후라노 방향의 열차는 1량으로 이거 다 못타고 가는거 아닌가 싶었는데 


다행히 2량의 열차가 와서 다 타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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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도착한 아사히카와 


배고파 죽겠지만 편의점으로 배를 채우긴 싫어서 근처 음식점을 알아보다가 


일여갤에서 많이 추천하던 스시로가 생각나 아사히카와 스시로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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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라 그런지 확실히 사람이 많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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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카와 역에서 스시로까지 15분간 걸어가야 하는데 


풍경이 이뻐서 심심하지 않게 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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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5분을 걸어 드디어 스시로 입갤www


이때가 8시쯤 되었던 것 같다. 스시로는 원래 웨이팅이 좀 있다고 하지만 늦은 시간때문인지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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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로는 말로만 듣고 처음 와봤는데 확실히 전체적으로 저렴했다 


사진의 참치 7피스가 단 1,200엔.


저렴하기만 한게 아니라 품질도 좋아서 아무 스시나 다 시켜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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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얼마나 배고팠음 스시로에서 혼자 4000엔 가까이 먹나


대책없이 막 시켜먹어서 좀 비쌌던 것 같긴하다


나중에 스시로 다시 가면 2피스짜리만 시켜서 먹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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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스럽게 배를 채우고 다시 숙소로 가는길


왔던 길이 아닌 샛길로 아사히카와역까지 걸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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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와 흰수염폭포에서 체력을 많이 써서 그런지 좀 많이 힘든 하루였다


아 펭귄워크가 계속 머리속에 맴돌아서 더 힘들었을수도


나중에 알았지만 아사히야마 동물원은 매년 연말에 휴무일이 있다고 한다. 여행전 동물원 공식 홈페이지를 확인 안한게 패착이였다


휴무일이 아니더라도 펭귄워크는 운없으면 못볼 확률이 높다고 하니 그걸로 위안삼아야지


아니면 다시 아사히카와에 올 명분이 있으니 다시 와도 좋고.



내일 아침 일찍 크리스마스트리로 이동하기 위해 하루를 빨리 끝냈다 


홋카이도 대표 스팟이라고 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트리가 기대되는 내일이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