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큐슈 개시도 했겠다 본격적인 여행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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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자와 유키치가 이동네에서 어린시절을 보냈다고 함 

역사적으로는 한국에서 평가가 굉장히 불호에 가깝지만

1만엔의 주인공이라고 생각하면 갑자기 친근해짐 (구권)

사람이 이렇게 속물적인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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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나카츠역임

단층 상가에 역 하나 올려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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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 소닉을 타고 벳푸역을 가도록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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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쳐자다가 깨보니 오이타네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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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꾸해서 다시 벳푸로 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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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큐슈 2픽 오이타현의 명물도시 벳푸로 왔다 

사실 더 많이 가는데는 유후인이 아닐까 싶지만 나는 유후인은 별 관심없어서 벳푸타워라도 좀 가볼까...

했는데 생각보다 남국다운 분위기였음 


여기도 온천으로 유명하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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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치만아사미신사에 왔다 

거대한 나무사이로 가린게 꼭 비밀기지에 가까운 모양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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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에서 벳푸시내가 얼핏 보인다 

그렇게 높은 곳은 아니라서 거의 나무가 가리긴 하지만 이정도면 신사자체가 숲속에 감싸인거 같아서 

마치 도심이 머나먼 이세계처럼도 느껴지는게 독특한 광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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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푸타워를 가려고 했는데 걷기엔 귀찮고 시간도 들고

택시타기에 딱 합리적인 거리라서 택시를 콜했다

택시아저씨가 외국인 진짜 많이 온다고들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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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푸타워에서, 이쪽이 유후인 방면임

타워빼고는 고층건물이 거의 없어서 산까지 시야가 탁 트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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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이 시내와 벳푸만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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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본타워연맹이라는데 이중에 얼마나 가봤음?

나는 한 절반쯤 되는거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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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좀 흐린거 치고는 뿌옇지도 않고 적당히 괜찮아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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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앞으로 오니까 온천가에는 꼭 있는 그런 조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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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는 신사간다고 반대편으로 나와서 몰랐지만 벳푸역은 꽤 옛날 향취가 많이 나게 생겼다 

중세~고대같은 분위기랄까....

저 자재가 되게 볏짚같아서 옛날느낌이 제대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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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소닉을 타고 오이타로 감

중간에 수면이슈로 시간을 좀 낭비하긴 했지만 와서 하려던건 다 하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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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타에서 딱히 할걸 찾지못해서 생각을 했는데

큐슈횡단특급을 생각해내고 후딱 발권후 탑승함 

원래 미에마치란 곳을 가려곤 했는데 보통열차로 생각했다가 특급이 떠올라서 검색하니 출발이 곧이고, 딱 산책하다 돌아올 시간에 돌아오는 편이 있는거임

뽕도 뽑고 시골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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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에마치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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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안했기때문에 오이타의 맛있는 음식을 맛볼겸해서 역앞의 식당에 들렀다 

여기 한국인들도 좀 오더라...미에마치자체가 현에서 밀어주는 관광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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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타의 명물 토리텐과 하야시라이스를 시킴

토리텐은 쥬시하고 맛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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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하게 먹고 산책 

평범한 일본 소도시지만 Japan, Place 뽕을 곁들이면 이런게 색다른 풍경이 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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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은 재밌었다. 오이타를 별로 관심두지 않았는데 오이타에 꽤 관심을 가지게된 계기가 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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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특급타고 오이타로 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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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할게 없었다.

시내에서 뭘할까....생각을 하다보니 딱히 뭐 생각나는게 없음, 저녁에 노베오카로 가기전까지 적당히 오락실에서 시간을 죽이고 있었다.

오락실 다녀오니 비가 오더라 시발 비좀 그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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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으로는 중후해보이는데 이거 30년 넘은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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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좀 오래달려 노베오카역도착

내일의 일정이 다카치호이기에 노베오카에서 1박을 예약해두었는데 

역사가 수도권이나 오사카쪽 뺨치는 멋지고 거대한 건물이라서 놀랐다

무려 스타벅스도 입점해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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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배고프니까 밥이나 먹으러 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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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난반까지해서 즐겁게 술을 마셨다 

이렇게 한 2천엔 쓸거 같았는데 5천엔 주고 나감

이거 차?별아님??????????? 한국인이라고 꼬신거아님?????












다음편 다카치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