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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2월 12일 오전


서울 용산구 후암동의 다세대주택에서 어느 젊은여성의 신고가 들어옴


다름아닌 박스에서 웬 여성의 부패한 시신이 나왔다는 내용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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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조사 결과 시신은 신고자의 어머니으로 확인됨


용산경찰은 유력 용의자인 남편을 범인으로 보고 체포영장을 발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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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며칠 만에 경기 부천시 괴안동의 지인의 주택에서 남편을 검거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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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행사유는 상당히 어처구니가 없었는데


사건 당시기준으로 12년 전인 1999년 6월 19일,


당시 이들 부부는 서울 성동구에 거주중이었음


하지만 재정적인 문제로 용산의 다세대주택 단칸방으로 이사를 갈 처지가 됨


부인은 이 과정에서 좁은 집으로 가기 싫다며 부부싸움을 벌였음


결국 이사를 거부한 부인에게 격분한 남편은 흉기로 부인의 목을 찌르고 1m높이의 상자에 넣은 후 비닐과 단열재등으로 밀봉해놨음


이윽고 다음날이 되자 예정되있던 이사는 진행되었음


주변에서 부인의 행방을 묻자 건강문제로 병원에 입원해있다며 둘러댐


신고자이자 이들 부부의 딸은 당시 8살로,아버지는 이사 이후 3년간 계속 지내다 일때문에 월에 2~3번씩 집에 들렀다고함


기사엔 언급이 없지만 용의자인 아버지가 엄마는 집을 나갔다는 식으로 무마했을 것으로 추정중


아무튼 시신을 발견한 당일도 이사를 가기위해 남자친구와 짐을 정리했고 이 과정에서 유난히 무거운 박스가 있었음


비닐로 10겹이상 둘러싸 냄새도 나지 않았지만 그만큼 부패도 하지않았었음


남편이자 아버지,그리고 살해용의자인 이 모씨는 겁도나고 숨진 아내에게 미안해서 시신을 처리하지 않은채 무려 12년간 같이 동거했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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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징역 10년 형을 선고받아 현재는 출소함


참고로 숨진 부인은 경제적인 문제로 가족들과 연락을 끊어 딱히 찾는사람이 없었다고 알려짐